설 명절 전에 남해안 굴을 4 킬로그램에 35000원 주고 택배로 받아 너무 생생하고 향긋하여 구미를 당기기에 잘 씻어 생으로 한 줌 정도 먹엇는데 느낌이 좀 이상하더니만 곧 배탈이 나고 온 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고 잠이 뒤숭숭하여 4일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어요. 겨울이니 안심해도 되겠거니하고 날 것으로 먹은 것이 잘 못이었지요. 파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 터인데 조금만 주의를 주었더더라고 큰 고생을 안했을 것인데 하고 원망 스러웠어요. 여러 친지들에도 나우어 주었는데 모두가 다 아파서 고생중이라 하니 내가 죄인 같은 느낌이 들고 미안한 생각이 그지 없군요. 많은 분들이 이런 고생을 하고 있다고 들 하는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시라고 여기 올립니다.
다시는 굴이나 조개등 생물을 먹지 않을렵니다. 너무 죽을 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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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가 원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채소나 과일, 어패류 등을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될 우려가 높다.
감염될 경우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굴, 조개 등 패류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음용해야 하며 음식물은 가열·조리해서 섭취해야 한다.
흔히 식중독은 30도를 오르내리며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식중독 바이러스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O-157균,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기온이 떨어지면 증식을 멈춘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지면 오히려 생존기간이 연장된다. 일반적으로 실온에서는 10일, 10℃해수에서는 30~40일, -20℃ 이하에서는 더 오래 생존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손쉽게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당부된다.
잘 씻고, 익히고, 끓이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나 생굴 등의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설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분변에 오염된 채소류는 먹지 말고 굴과 같은 조개류는 익혀먹으며, 지하수는 끓여 먹고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과일은 껍질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생물, 기생충, 잔류농약 등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이 기본이다. 과일의 꼭지부분은 솔로 닦고, 홈이 파인 부분은 좀 더 세밀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주방세제를 이용해 세척할 경우에는 과일과 채소류 등 식품에 직접 접촉이 가능한 1종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오염 물질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표면이 거친 채소류는 보다 세심한 세척
흙이 묻을 가능성이 높은 줄기 부분은 더욱 철저히 세척하고, 특히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 상추 등은 이물질 제거가 어려우므로 다른 채소에 비해 충분히 씻도록 한다. 바로 흐르는 물에 씻기 보다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손으로 저으며 씻는 담금물 세척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길어져 잔류농약 세척효과가 좋다. 세척한 뒤에는 밀폐용기나 비닐 팩 등에 담아 가급적 공기를 차단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높은 향균력 확인하고 안심 세정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정도 경과 후 메스꺼움·구토·복통·설사 등의 증세가 있을 수 있고,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어린이와 노약자는 심한 탈수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입에 직접 닿는 식기류 세척 역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 세제를 선택할 때에는 높은 항균력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족의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는 20일에서 한 달 정도 사용 후 교체해 주고, 식초 성분이 포함된 주방세제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 세 스푼을 넣고 수세미를 담궈 소독한 뒤 마지막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주면 좋다. 행주 역시 수시로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주방세제를 푼물에 넣은 뒤 끓는 상태에서 넘치지 않게 10분 이상 삶은 후 깨끗이 헹궈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 사용한다.
20초 이상 깨끗하게 손 씻기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발생하는 만큼, 손 씻기는 식중독을 대비하는 가장기본적인 수칙. 그러나 손을 물로만 씻거나 충분한 시간 문지르지 않는다면 세균이 손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므로, 흐르는 물과 손 전용세제로 5초 이상 꼼꼼히 문질러 손 씻기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 물러지는 고형 비누보다는 손 전용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위생적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경우, 주로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 감염성의 가능성도 크므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뿐만 아니라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도록 지도한다. 특히 혼자 손을 씻을 때 비누거품을 내기 어려워하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거품형 손세정제를 사용하도록 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식재료를 세척할 때는 반드시 먼저 손을 씻고 육류를 만진 손으로 채소를 만지지 않는다. 자료-한국건강관리협회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이다. 노웍바이러스(Norwalk virus)가 표준형이다.[1] 'NV'로 줄여 말하기도 한다.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웍(Norwalk)에서 발생한 급성위장염 환자의 대변에서 전자현미경으로 발견한 바이러스이다.[1] 이 바이러스는 세계의 거의 90%의 위장염을 유발한다. 굴 등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발견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바이러스는 치명적으로 포함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또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염된다. 감염 후에,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은 대개 완전하지 않고 일시적이다. 전염병에 의해 유전되는 경향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B형이나 AB형이 증상의 감염에 대해 부분적으로 보호를 할 수 있는 대에 반해 O형의 혈액형이 더 잘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은 세계 여러 곳의 학교 등에서 일어나고,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이 감염되기 쉽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발생은 대개 폐쇄 집단이나 반폐쇄집단 즉, 병원이나 감옥, 기숙사, 순항배 같이 한번 바이러스가 발생되면 그 감염이 사람 사이의 전도나 포함음식에 의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곳에서 일어난다.
노로 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에서도 4 ℃에서는 8주 정도, 20℃에서 3 ~ 4 주간 생존한다고 알려져 있다. 60 ℃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전염성은 없어지지 않으며,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감염성을 잃는다.
발병 기전약 10개의 비리온만으로도 인간에게서 발병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의 공장(Jejunum)을 조직 검사하면 융모가 무뎌져 있고 세포질이 공포화 되어있으며 단핵구 침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장내 손상으로 수분과 영양분 흡수가 저해되고 설사가 일어난다. [1]
증상잠복기는 24-48시간이다.[1] 증상이 로타바이러스와 유사하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주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38℃ 정도의 발열과 구토 몇 시간 전 위의 팽만감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12-60시간 이내에 회복되며 후유증은 없다.[1] 그러나 면역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유아는 증상이 지속되면서 사망한 예(토사물 질식에 의한 질식,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 결과)도 알려져 있다. 또한 감염 되어도 발병하지 않은 채 끝나는 경우(불현성 감염)나 감기증후군과 유사한 증상만 나타날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을 수반하는 감기”라고 진단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들이 사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있으며(엔테로바이러스 등의 다른 원인도 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닌 경우도 있다.
감염 경로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그 감염 경로로부터 아래와 같이 두 가지로 나뉜다.
1.식중독
바이러스가 축적된 식재료 및 바이러스로 오염된 식기를 사용했을 경우 경구 감염.
2.환자로부터의 전염
1에 의해 감염된 환자(또는 1,2의 경로로 감염된 환자)의 배변이나 구토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러스로부터 경구 감염.
ATLANTA, Feb. 11 (UPI) -- Norovirus, incorrectly called the "stomach flu," and technically known as viral gastroenteritis, is appearing across the United States, health officials sa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Atlanta said each year about 21 million people contract this illness, causing roughly 70,000 to be hospitalized and about 800 die.
Exposure to just 18 viral particles can make a person sick -- infected body fluids contain millions of particles, the CDC said.
Unlike influenza, which is a viral respiratory illness transmitted via the air by an infected person coughing or sneezing and others inhaling the droplets or touching something they landed on such as an elevator button, viral gastroenteritis can be caught by touching an infected surface or from food contaminated by dirty hands.
Norovirus can spread quickly from person to person in crowded, closed places like long-term care facilities, day-care centers, schools, hotels and cruise ships, the CDC said. There is no medication or vaccine to prevent or treat norovirus.
The virus is found in the vomit and stool of infected people and anything they touch if they have not washed their hands well with warm water and soap. It can also be caught when caring for someone with norovirus or sharing foods or eating utensils with them.
People with viral gastroenteritis are contagious from the moment they begin feeling sick until at least three days after they recover, but some people might be contagious for two weeks, the CDC said.
Viral gastroenteritis can also be caught by someone handling, preparing or serving food while sick or still recovering. Wash fruits and vegetables thoroughly before eating them. Do not prepare food while infected, the CDC said.
Clean and disinfect contaminated surfaces by using a bleach-based household cleaner as directed, or make a solution made with 5 tablespoons to 1.5 cups of household bleach per 1 gallon of water, the CDC advised.
Hand sanitizers and hand wipes do not remove the virus, but hand washing for a minimum of 20 seconds will.
It is estimated as many as 30 percent of individuals with Norovirus in their stools are asymptomatic, meaning they do not feel ill, but can spread the disease if they don't wash their hands, health officials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