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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팝토픽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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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월9일 【음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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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피 튀기는 꽃다발(?)
 ★...아름답지
않은 꽃다발도 있다?
러시아의 한 포털사이트에서 마음에 와닿는 신년 선물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하는 중이다. 현실적이고도
감동적인 사연이 여럿 올라오고 있지만 유머 넘치는 답변도 꽤 많은 편. 하지만 러시아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진정한 선물'은 단
하나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것은 물론 색깔 또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피 튀기는 꽃다발'이 그것이다. 먼저 이 꽃다발을 만들려면
힘 좋은 지인에게 부탁해 다량의 코피를 터트려야 한다. 그리고 휴지를 이용해 코피를 막는다. 이렇게 코피를 막은 휴지에는 핏물이 스며들어 제법
색깔이 화려해진다. 이렇게 만든 휴지들을 연결하면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 된다.
러시아의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 건 선물', '꽃다발 하나 만들다가 빈혈로 쓰러지겠다', '코피를 질질 흘리며 '사랑해 달링'이라고 애인한테 말하면 감동할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물론 이 이미지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포토샵을 이용해 만든 조작 사진이다. 하지만 러시아 네티즌들은 누구도 생각한
적 없는 '아이디어 열혈 선물'이라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손요한 IS 리포터 ▒▒☞[출처]중앙일보 |
☞ 코골이 걱정 끝, 자동차 가격 ‘첨단 IT
침대’ 화제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가전전시회(CES) 2008'은 세계 첨단 IT 가전제품들의 축제이자 경연장이다.
그런데 이곳에 침대도 전시되어 있다.
‘스태리나잇 침대’는 ‘주인’이 코를 골면 - 군사용으로 개발된 - 진동 감지 장치로 그
사실을 파악하고 수면 자세를 바꿔준다. 매트리스는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온도 조절할 수 있다. 적정 온도를 미리 맞춰놓는 것도 가능. 또한
뒤척임과 호흡 등 수면 패턴을 분석해, 주인에게 '조언'을 해준다고 제작사는 설명한다.
한편 발레리나에서부터 보디빌더까지 체격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매트리스 내장 스프링도 자랑거리라고. 네 곳의 모서리에서 서라운드 스피커가 올라오면 서라운드 음향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인터넷과 TV 기기 연결도 기본이다.
가격은 최고 5만 달러로 고급 승용차 가격에 맞먹는다. (사진 : 제작사의 보도
자료)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용감무쌍, 거꾸로 매달려 백상아리 코앞에서 촬영
 ★...8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사진 한 장. 뉴질랜드인 개리 포터는 목숨을 걸고 백상아리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토요일 웰링턴 부근 카피티
섬 근처에서 친구들과 6.5미터 크기의 보트를 타고 다이빙을 즐기던 그는 백상아리 한 마리가 주위를 선회하자 “경이로운 동물”을 촬영하고 싶은
욕심이 솟았다.
처음에는 상체를 숙여 방수 카메라로 상어를 촬영했으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용감무쌍한 개리 포터씨는
친구들의 도움을 청했다. 발목을 잡아달라는 것. 상체를 바다 속에 담그고 촬영하니 흡족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4미터
크기의 백상아리는 카메라로부터 2미터 가량 떨어져 있었다.
물고기를 던져주었으나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배가 부른 상태라고
판단하고 모험을 감행했다는 것이 포터 씨의 설명이다. (사진 : 용감한 ‘시민’이 촬영해 해외 언론에 제공한 사진이다)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여자 친구 요리한 `식인 사건` 미국 사회 충격
 ★...여자 친구를 살해한 후 요리를 한 용의자가 체포되어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7일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사회를 술렁이게 만들고 있는 사건은 지난 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일어났다.
범죄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머물고 있던 집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는데, 요리용 테이블 및 그릇에 인육이 담겨
있었던 것.
미국 경찰은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25세의 크리스토퍼 리 맥퀸이 21세의 여자 친구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맥퀸이 인육을 실제로 먹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용의자는 전 부인의 남자 친구에도 중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으며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살인 혐의로 체포, 기소된 용의자의 모습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어미가 버린 새끼 북극곰…동물원 불개입 방치
선언, 논란
 ★...새끼
북극곰의 운명에 절대 개입하지 않겠다는 독일 동물원의 사육 방침이 큰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7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논란은 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에 살고 있는 두 마리의 암컷 북극곰 베라, 빌마와 그들이 몇 주전 낳은 새끼들을 둘러 싸고
일어났다.
뉘른베르크 동물원 측은 새끼 북극곰들의 운명을 사육사의 손에 맡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어미들이 새끼를
돌보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사육사가 중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동물원 측의 사육 방침이었던 것. 즉, 안락사 논란 이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북극곰 ‘크누트’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 동물원 측의 공식 입장.
동물원 관계자는 “자연 상태에서 새끼들을
돌보지 않는 어미 북극곰들을 종종 볼 수 있다”면서,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북극곰들이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죽는 일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어미에게서 버림받은 후, 사육사에 의해 자란 크누트가 오히려 더 비정상적이라는 것이 동물원 관계자의 설명.
이 같은 동물원의 사육 방침이 알려지자 독일 언론들은 큰 우려를 표시했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약 5주일 전 태어난
빌마의 새끼 중 두 마리가 죽은 것으로 확인된 것. 동물원 측은 이들 새끼들이 병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독일 언론들은 뉘른베르크 동물원의 이 같은 사육 방침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고 있는 중.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북극곰들을 돌보지 않는
사육 방법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 언론들의 비판 내용. 또 크누트를 세계적 스타로 키운 베를린 동물원 측도 뉘를베르크 동물원의 사육 방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세계적인 논란에 휩싸인 독일 동물원의 어미 북극곰 및 새끼들의 모습
/ 뉘른베르크 동물원 사진)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독일 아기 북극곰, 엄마곰에
잡아먹혀 스타곰 만들려 버려진 채 방치한 동물원 책임론
 ★...아기
북극곰을 잡아먹은 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의 엄마곰 베라.
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의 생후 한 달된 북극곰이 결국 엄마 곰에게
잡혀먹힌 사실이 알려져 독일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아기곰을 방치한 동물원측은 원성을 사고 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동물원 관계자들은 최근 북극곰 베라의 새끼가 우리 안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베라가
새끼곰을 먹었다고 결론지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독일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뉘른베르크 동물원이 베라가 새끼를 낳은 뒤 돌보지 않는데도
그냥 방치했기 때문이다.
동물원측은 버려진 아기 북극곰을 ‘스타’로 만들려는 심산이었다. 지난해 독일에서는 베를린 동물원의
버려진 아기 북극곰 너트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엄마곰에게 버려진 너트는 사육사에 의해 키워졌고, 이로 인해 동물원은 스타 아기 곰을 보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너트의 이야기는 영화로까지 만들어질 계획이다.
독일인들은 뉘른베르크 동물원이 돈을 벌 목적으로 아기
북극곰을 방치했으며, 결국 불쌍한 아기곰을 죽음에 몰아놓은 꼴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뉘른베르크 동물원의 헬무트 메그데프로우 부원장은
“우리는 베라가 언젠가 아기곰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었다”며 “우리가 개입했다면 더 심각한 상황에 빠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엄마곰이
하는대로 놔두지 않으면 아기곰은 생존법 등을 배울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베를린 동물원 관계자들은 뉘른베르크 동물원 관계자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정재영 기자 ▒▒☞[출처]세계일보 |
☞ 에이즈 환자를 ‘해결사’로 고용…中서 논란
 ★...지난 7일
중국 광저우(廣州)시의 한 고층빌딩 회의실에 정체불명의 6명이 난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빌딩 경비원이 이를 제지하자 6명은 놀랍게도 병원
소인이 찍힌 에이즈 진단서를 내보여 주위를 경악케했다. 이들은 “세상에 에이즈가 무섭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꿔준 돈만 갚는다면
조용히 가겠다. 지금 당장 돈을 주지 않는다면 병을 전염 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얼마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돌아갈 것을
설득했지만 오히려 “우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라 돈을 안주면 일당을 받을 수 없다.”며 “돈만 내 놓으면 시끄럽게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빌딩 관계자측은 “5년 전 빌렸던 돈을 아직 갚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에이즈 환자들을 시켜 협박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을 ‘해결사’로 고용한 쉬사장은 “빌딩 수입이 좋음에도 5년 동안 돈을 갚지 않았다.”며 “내 돈을 갚으라고
했을 뿐 어떤 불법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6명은 인근 파출소로 연행돼 간단한 경고를 받은 후
귀가했다. 한편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최근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에이즈 등 전염병을 가진 환자를 고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nddaily.com(빌딩에 난입한 에이즈 환자 일부와 이들을 설득 중인
인근 파출소 경찰)/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2008명 참가 대형 줄다리기 대회 中서 열려
 ★...중국에서 2008명이 참가한 대형 줄다리기 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총 2008명의 참가자들이 줄다리기를 위해 길게 두 줄로 늘어서 장관을
이루었다. 경기를 주최한 후난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8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렸다.”며 “한 항공회사가 무료로
공중촬영을 맡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이 너무 많아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면서 “27명의 심판과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몰려 열기가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참가자 2008명은 대부분 후난 대학 학생으로 참가자 대표는 “올림픽을 향한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 경기를 통해 우리 모두 함께 해야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올림픽 개최 성공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사용된 줄은 길이 1000m에
무게만 3t에 달했다.
사진=rednet.com/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남성 알몸 전통축제 포스터 日서 논란
 ★...“단순한 홍보물” vs “여성에게 불쾌감” 최근 일본에서 전통축제의
하나인 남성 나체축제 ‘소민사이’(蘇民祭)의 관광 포스터물 사진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2월 이와테(岩手)현 오우슈(奥州)시
고쿠세키(黒石)절에서 열리는 축제를 위해 시측은 역사 안은 물론 공공장소마다 나체의 남성들을 내세운 포스터를 게시했다.
그러나
인근 철도역관리사무소 JR히가시니혼(JR東日本)은 “남성의 알몸이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고있다.”며 포스터의 선정성을 지적하고 수정된 도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시측은 포스터 일부분을 수정해 다시 붙이기로 했으나 JR측은 요구하는 도안이 아니라는 이유로 또다시
거부했다.
JR히가시니혼 모리오카(盛岡)지사의 사토 히데요시(佐藤英喜) 판매부과장은 “포스터 안에 그려진 남성의 가슴털 등은
여성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보고싶지 않은 것을 보게 하는 것도 성희롱”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인 사사키
유즈루(佐々木禅)상공관광과장은 “이미 도안이 끝난 상태로 게시를 거부한다고 해서 다 고칠 수는 없었다.”며 “관광객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시내와
수도권 관광시설에 집중적으로 붙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문제가 된 소민사이 포스터/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야옹~내모습 어때?”…고양이가발 美서 인기
 ★...이제는
고양이 가발이 대세? 최근 미국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고양이용 가발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매력적인 금발머리를 비롯해 여러 색깔의
가발이 머리크기에 맞게 나와 자신의 고양이에 가발을 씌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가발은 클레오파트라 같은 머리형과 풍성한
웨이브를 살린 스타일 등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져있으며 가격은 한개당 50달러(한화 약 4만 7천원)선이다. 또 가발 전용 보관상자도 구비돼
가발의 형태와 빛깔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으며 구입시에는 살아있는 생쥐도 배달된다. 생쥐는 고양이의 시선을 고정시켜 구매자가 사진을 좀 더
수월하게 찍을 수 있게 한 것.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가발을 씌우면 차가운 표정의 고양이에게서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며
“(가발을 파는) 전문 모델같은 느낌도 묻어난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고양이 가발을 파는 줄리 잭슨(Julie Jackson)은
“가발을 쓴 고양이와 함께 놀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와 색다른 기분도 든다.”며 “특히 고양이 키우기에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며 추천했다.
사진=kittywigs.com/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행운의 상징? ‘머리에 뿔 난 메기’ 잡혀
 ★...머리에
뿔이 난 메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뿔 난 메기’는 지난 주 금요일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쿠칭
인근에 위치한 연못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잡혔다. 2.5cm 길이의 ‘뿔’이 난 메기를 낚시로 잡은 지역 주민은 이 같은 모습의 물고기를
평생 본 적이 없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 메기는 ‘행운의 물고기’로 불리고 있는데, 지역에 살고 있는 부자들이 뿔 난
메기를 고가에 사겠다는 제의를 했기 때문. 하지만 메기를 보관하고 있는 지역 주민은 “뿔 난 메기를 절대 팔 생각이 없다”면서 부자들의
제의를 물리쳤다고. (사진 : 말레이시아에서 잡힌 ‘뿔 난 메기’의 모습 / 말레이시아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영화 속 한 장면? 어린이들 태워주는 돌고래
화제
 ★...어린이들을
태워주는 야생 돌고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수영을 즐기는 어린이들 사이에 돌고래 한 마리가 함께 있다.
아이들을 태우고 수영을 하기도 한다. 현지 TV가 “디즈니 여름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 같다”고 평한 이 이색적인 장면의 주인공은 모코라는 이름의
돌고래. 뉴질랜드 기즈번 남쪽에 있는 마히아의 해변에 나타난 이 돌고래는 작년 8월부터 목격되기 시작했다. 올 여름 돌아온 모코는 더욱
친절하고 사교적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과도 서로 껴안은 채 수영을 즐기는 돌고래 모코는 지역 신문 및 방송 등에 소개되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돌고래를 보기 위해 이 지역을 찾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긴 경험을 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은
“돌고래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돌고래가 사람을 위해 자신의 등을 내주기도 하며, 지느러미를 잡은 채 수영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지역 주민의 설명. 또 모코가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잘 받아먹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이런 일이 대단히
희소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일부 동물 전문가들은 이 돌고래가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
천사돌고래 ‘모코’의 모습 / 뉴질랜드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첨단 전투기? 정체불명... 미확인 ‘화살촉
비행체’ 연일 목격돼
 ★...화살촉
모양의 비행물체가 영국 중부 지역의 하늘에 연달아 나타나고 있다고 3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각형의 독특한
모양 때문에 ‘화살촉 또는 도리토스 UFO’라 불리는 이 비행체는 지난 12월 초 영국 중부 지역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에 의해 목격된 이후,
크리스마스와 올해 초에 울버햄프턴 지역에 또 모습을 드러냈다. 거대한 삼각형의 꼭지점 및 중앙 부위에서 오렌지색 빛을 내뿜는 이
비행물체는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되었는데, 이 비행체가 약 15분 동안 하늘에 떠있다가 사라졌다는 것이 한 목격자의 증언. 또 이
비행체가 하늘을 날 때 소음이 거의 없었다고 목격자는 밝혔다.
한편 영국의 UFO 전문가들은 연달아 나타나고 있는 ‘화살촉
비행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군사용 비행기일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놓았다. 또 버밍엄 국제공항 관계자는 여객기 안전을 위해 이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영국에서 목격된 ‘화살촉 비행물체’의 모습 / 영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밤하늘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12세 소녀의
‘크리스마스 사진’ 화제
 ★...12세
소녀가 포착한 ‘성모 마리아 형상’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일 미국 KIRO TV 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진은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 12세 소녀가 눈송이가 날리는 크리스마스 저녁의 하늘을 촬영한 것. ‘소피’라는 이름의 소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카메라를
시험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살펴보던 중 하늘에 이상한 형상이 나타난 것을 보고 깜작 놀랐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 하늘에 성모
마리아를 닮은 형상이 포착된 것.
미국 언론은 “크리스마스 밤하늘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면서 소녀의 사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또한 사진에 나타난 형상의 정체에 대해 큰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는 중. (사진 : 12세 소녀가 촬영한 사진에 포착된
성모 마리아 형상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지구 크기 태양 흑점 관측돼, 태양 폭풍 새로운
주기 시작
 ★...7일 해외
언론들의 보도. 11년의 새로운 태양 폭풍 주기가 시작되었다고 미국립해양기상청(NOAA)이 발표했다. 태양 북반부에서 흑점 하나가 관측된
것이다. 이번 흑점은 ‘10981’로 명명되었고 지구 크기와 비슷하다. 태양의 새로운 사이클이 송전망과 인공위성 등에 끼칠 잠재적
위협의 강도에 대한 의견은 연구자들 사이에서 갈린다.
흑점은 태양 내부의 자기장이 솟아올라 태양 표면을 통과하는 지점으로,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다. 태양 흑점의 수는 11년 주기로 최대치와 최소치를 오간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태양 폭풍 주기는 ‘태양 사이클
24’. 태양 폭풍 사이클이 언제 시작되어 얼마나 많은 태양 흑점을 만들어낼지를 예측하는 일은 까다로운 작업이다. 새로운 태양
폭풍의 절정기가 2011년이 될 것이라는 측과 그 다음해가 절정기라는 측으로 과학자들이 갈려있다. 또 흑점이 130개 이상 나타나는 강력한 태양
폭풍일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흑점 수가 적고 지구가 받을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태양 폭풍을
관측하는 일은 지구인들에게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태양 흑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광자가 위성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 시설,
GPS, 송전망, 케이블 TV, 인터넷, 은행 ATM 시스템 등이 태양 폭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기 및 시설이다. NOAA의 관계자는
“고도로 정밀한 우주 공간 기반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때문에 과거에 비해 우주 날씨에 훨씬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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