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중앙시장 상가건축 1차 고층심의 결과 서울시로부터 지난 12월 20일 허가가 나왔다.
인접 대지를 포함하여 13층으로 허가가 나고 상가는 1층에 지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1월 20일경 도시계획 2차 심의후 허가가 나고 노원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가 나게 되면 공사가 시작되게 된다.
도시계획 2차 심의가 나오게 되면 계약상 1개월간의 시간이 주워 지고 이주를 하게 된다. 상인회 측에서는 4년간 싸우면서 많은 손실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일단 이 정도에 만족하겠다고 한다.
지난 해 3월 상인회와의 합의와 합의 항 이행을 전제로 건축허가 서류를 접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관련 서류를 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시행사인 글로블 아키텍쳐(주) 에서는 상인회 측과의 계약은 100% 로 지키려고 한다는 연락을 했지만 상인회 측에서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하여 시행사가 합의 사항을 분명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지난 해 3월 합의에 따라 상가를 건축하게 되면 상인회가 먼저 입주할수 있는 우선권이 있다. 상인회 측에서는 약60-70%가 분양이나 월세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인회 측에서는 구청이나, 문영석씨 측에서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나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