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법 : 증상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치료하는 중이라도 갑자기 병세가 악화될 수 있으니 숨 쉬기 힘들어할 때, 호흡이 분당 60회 이상일 때, 3일 이상 열이 날 때, 귀가 아플 때에는 응급실이라도 방문해야 한다. 집 안은 수시로 환기해 먼지와 곰팡이를 없애는 것이 좋다. 피곤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외출은 하지 않도록 하며, 손발을 자주 씻고 양치질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아이 곁에 항상 가습기를 두거나 빨래를 걸어두어 습도를 유지한다. 가습기 물은 매일 갈고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한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머리와 가슴을 30도 각도로 약
간 일으켜 세우거나 앉히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혀서 기도를 열리게 하면 숨쉬기가 더 수월해진다.
+예방법은요
모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침이나 가래를 통해서 전염되므로 사람이 많은 곳에 아이를 데려가는 일은 피하고, 가족의 위생청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가족 중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아이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기관지보호를 위해 실내에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주고 외출 후에는 항상 손을 씻어 감기와 환절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확장증은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기인하므로 필수 영양소 공급과 면역력 증진제의 섭취와 규칙적인 습관, 충분한 휴식..의 실행으로 치유 및 회복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폐나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의 근육층과 탄력층이 파괴되어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기관지의 정상 구조가 파괴되어 버리면 정상적인 기관지의 기능을 다할 수 없게 되며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기관지에서는 일정양의 분비물이 분비되어 기관지의 습도를 유지하고 먼지 등의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이물질과 함께 기관지점막에 있는 섬모운동에 의해 소량씩 배출되게 되며 이러한 경우 평소에 거의 가래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이 생기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기관지에서 기관지분비물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분비물이 고여있게 되고 이에 따라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대처법은
식사는 양을 줄이고 현미 잡곡밥 및 야채,생선,발효식 위주로 하며,육식 및 인스턴트식품을 절제합니다.일주일에 3~4회 30분 이상은 땀을 흘릴 정도의 유산소운동(조깅,빨리걷기,줄넘기,배드민턴,등산...)을 해주고 족욕,온냉욕을 생활화합니다.
햇살(김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