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도 이뻤던 6월의 첫날
상암동 평화공원에는 민트 물결이 넘실댄다.
날씨도 좋고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더 좋고 그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걷거나 혼자서 기록(?) 낸다고 죽을 둥 살 둥뛰거나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즐겁게 걷고&뛰고 그렇게 마라톤 축제를 즐기고 오늘의 또 다른 행사인 문우 모꼬지를 진행하였다.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 웃음꽃도 피우고 사진도 찍고…
모꼬지 첫번째 행사로 이영조 선배님과 함께 태평무를
문우의 여선배님들은 어쩜 그리도 예쁘게들(?) 추시는지^^
두번째는 유순 선배님의 판소리가 있었고 마지막 세번째 순서로 김선겸 선배님 지도하에 다같이 강강술래를 배워보았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또 한번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내가 하는거에 비해서 너무도 많은 분들이 더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도 아끼지 않으시니 이 맛에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첫댓글 명규후배님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혼자 1인 다역을 너끈히 해치우고
항상 든든합니다~^^
선배님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가능했습니다.^^
휴... 일 벌이기 선순데 미워할 수가 없네요.^^;;
좋은 일만 벌이잖아요.^^
우리 문우의 보물 임대표님~~
앞으로 더 반짝거리실 겁니다~ㅎㅎ
응원해요
선배님~감사합니다^^
그날의 추억을 이쁜 사진으로 담아주셨네요~
거짓말 살짝 보태서 울후배님들 덕분에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들 응원에 힘입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