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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섬유강국 원문보기 글쓴이: 텍스
첨단 나노기술로 온몸을 은(Silver)으로 덮는다?
온몸을 은으로 덮는다?
우 리 인류는 특히 아름다움을 제일 먼저 추구하는 여성들은 우유라든지 황토, 쑥 등 인체에 좋다는 많은 천연물질들로 피부 미용에 사용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귀금속인 은으로 어느 한 부분도 아니고 온몸을 덮는다니... 어느 부호국의 왕비나 고관대작의 부인들이나 가능한 일이 아닐지? 또한, 도대체 은이 무슨 효능이 있는 건지?
은(Silver)이란?
은 은 원자기호 Ag, 원자번호 47, 원자량 107.88이고 지금으로부터 대략 5~6,000년전 구리가 발견된 역사만큼 오래된 금속이다. 은은 금, 백금 등과 함께 옛날부터 귀금속으로 취급되어져 왔다. 하지만 금에 비하여 이용 면에서 뒤떨어진 이유는 자연은으로 산출되는 것이 적고 까다로운 정제법을 거쳐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예전에는 금보다 더 귀중하게 취급되었다고 하여 성서에서도 은화가 거래수단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은 은 현재까지의 많은 실험 결과 지구상에 거의 모든 단세포 병원균을 살균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은이 병원균의 신진대사(소화, 호흡)에 관여하는 특수한 촉매작용을 하여 무력화시킴으로써 결국 병원균을 살균한다는 것이다. 은과 5분 이상 접촉하여 살 수 있는 세균은 거의 없다.
예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독과 반응하여 색깔이 변하고 건강에도 좋다하여 은수저, 은식기, 은잔 등을 왕이나 상류계층이 주로 사용하였으며 본초강목에는‘은을 몸에 지니면 오장이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며, 사기를 내ㅤㅉㅗㅈ고 몸을 가볍게 하여 명을 길게 한다’고 하였으며, 동의보감에는 ‘은가루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맵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경계증(놀람증)을 멎게 하고 사기를 없앤다. 또 어린이의 경간, 전질, 미친병을 치료한다. 그리고 냉을 몰아내고 풍을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예로부터 노인 분들이 은반지를 주고 착용하고 최근에 은팔찌가 유행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고 대 로마, 그리스 시대에도 은식기에 음식을 보관하면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도 우유 그릇 속에 은화를 넣어 두면 우유가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것과 그들이 숨겨 보관하던 은그릇속의 물이 오랜 기간 동안 전혀 상하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인류를 지켜온 은(Silver)!
- 은(Silver)은 최고의 항균/살균제
현 과학은 인간의 평균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지만 환경 중에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
WHO (세계 보건기구)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사망자의 약30%가 미생물균에 감염되어 사망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내성균(MRSA, MRSE, VRE)에 의한 병원 내에서의 2차 감염문제, 여기에 항생물질 내성 녹농균 감염에 의한 욕창, 병원성 대장균 O-157, 비브리오, 살모델라, 칸피로박타 및 황색 포도상 균에 의한 식중독, 빌딩 옥상에 설치된 쿨링타워 내의 냉각수에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 주택내의 곰팡이 포자가 원인이 되는 유아 천식 등 유해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원인불명의 슈퍼박테리아인 SARS가 출현하여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다.
이런 문제들의 대책으로 생활환경중의 유해 미생물의 효과적 제어가 적극적으로 행해지게 되었고 항균이란 말도 일반화 되었다.
이미 다양한 항균제품(일반 항균제품에서 병원용 살균제품까지)이 시장에 나와 있으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균/살균제는 그리 많지 않다.
시 중에 있는 대부분의 항균제품은 화학물질 항균제를 주로 사용한다. 주로 유기 금속제 (유기염 또는 킬레이트 화합물), 아닐리드계, 4급 암모늄계, 페놀계, 지방족 에스테르계, 구아니딘계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며 화학물질은 인체에 무해하지 않고 내성균이 발생한다.
그러나 은은 천연 항균/제균제이므로 인체에 무해하 다. 특히 면역성이 약한 유아 노약자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항균/제균제는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성인들이 건강과 구취제거를 위해 복용하는 은단에 함유된 은보다는 적은 양을 사용하므로 인체에 전혀 문제가 없다. 미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실제로 나노실버 콜로이드(Nano Silver Colloid)를 복용하기도 한다.
지 금 세계는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세균들이 발견되고 있고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 중 제일 강력하다고 하는 카르바페넴에까지 내성을 가진 녹농균과 에시네토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화상환자,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 아이들이 감염될 경우 사망에 이른 다고 한다. 그러나 은은 유해균의 세포막을 녹여서 세포내의 효소와 작용하여 영양물질의 대사기능 즉, 영양물질 유입 및 배출을 차단하고 유해균의 신진대사를 막아 세포내 APT 생성을 막음으로써 유해균의 생육 정지 및 재생기능을 파괴하여 유해균을 사멸시킨다. 또한 지속적으로 항균력을 방출하여 유해균을 제어하므로 지속적인 항균/제균 기능이 뛰어나다. 따라서 은은 내성이 안 생기고 탁월한 항균/제균력(99.9%)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이며 영구적이다.
일 반적인 항균제는 특정 유해균에 한정되어 작용하지만 은은 화농성 질환, 땀 냄새의 원인 균인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유아나 어린이의 진무름의 원인균인 요소부패균, 염증의 원인균인 녹농균(Pseudomonas), 폐렴균(Klebsiella pneumonia), 최근에 문제가 되는 레지오넬라균, O-157 등 650여가지의 유해균 및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제어한다.
나노기술(Nano Technology)이란?
나 노(NANO)란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로 고대 그리스에서 난쟁이를 뜻하는 나노스(Nanos)란 말에서 유래됐다. 1나노미터(nm)라고 하면 10억분의 1m의 길이 즉, 머리카락의 5만분의 1이 되는 초미세의 세계가 된다. 이를테면 원자 3~4개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이처럼 나노기술이란 나노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의 소자를 만들고 제어하는 기술로 분자와 원자를 다루는 초미세 기술이어서 고전역학이 아닌 양자역학 이론이 적용된다.
나 노의 세계를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은 1959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ips Feynman:1918~1988)이다. 그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담긴 모든 정보를 머리핀 크기에 담을 수 있다고 주장해 나노 시대가 올 것임을 예견했다. 그러나 당시 참석자들은 이를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후 20여년이 흘러 80년대에 분자나 고체의 구조를 눈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초고성능 원자현미경(STM&AFM)이 개발되면서 나노기술이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클린턴 정부가 들어선 뒤 미국은 2000년에 국가 나노기술 계획(NNI)을 발표하고 국가 자원의 나노과학기술 개발을 선포했다.
현 재 반도체 칩을 제작하는 도구는 자외선이다. 그런데 빛이 그려내는 선폭의 한계가 0.1마이크로미터(μm)라는게 기술적 한계다. 나노미터 크기의 회로에서도 자성을 갖는 소자를 개발하여 눈에 보이지도 않는 나노미터 크기의 선폭을 이용해 기억소자를 만든다면 현재의 기가(g=10억)비트보다 1,000배 빠른 속도와 용량을 자랑하는 테라(1조)비트급 집적도의 반도체칩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 노기술은 전자와 정보통신은 물론 기계, 화학, 바이오, 에너지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응용 할 수 있어 인류 문명을 혁명적으로 바꿀 기술로 떠올랐다. 이 기술이 발전되면 환경, 의료, 생명공학, 신소재 등에서 상상을 초월한 변화가 예상된다. 성냥개비보다 작은 의료용 수술가위, 인체 내부의 암 종양을 치료하는 초미세 의료용 로봇 등이 등장할 수 있다.
선 진국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국가적 차원의 연구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꾀하고 있으며 차세대 신기술의 선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나노기술을 국가 연구과제로 선정했으며 2010년까지 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약 1조 4천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의‘나노기술 종합 발전 계획안’을 내놓았다.
나노실버(Nano Silver)란?
- 완벽하고 공격적인 최고의 항균/제균/소취제
나 노실버는 앞에서도 기술되었듯이 오래전부터 인류의 건강과 밀접하고 효력을 이미 검증 받아 가장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지만 제조 기술적인 한계가 있고 가격이 비싸서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못한 은(Silver)을 첨단 나노기술을 응용하여 최소 3~5mm 크기의 순수 나노실버 입자로 극소화한 것이다.
나노실버의 강점은 첫째, 확실하고 탁월한 항균효과가 있다. 은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항균/제균력은 더욱 탁월해진다.(99%) 둘째, 인체에 무독성, 무자극성이다. 다른 화학 항균제와는 달리 순수한 은의 초미립자이므로 자연 친화적인 천연 항균/제균제이다.
셋째, 확실한 항균/제균 메카니즘이 있다. 3~5mm크기의 은 초미립자가 세균에 직접 작용하여 세포막을 녹이고 세균의 대사기능을 차단하고 호흡기능을 막아 제균하므로 확실하고 탁월한 항균/제균 메카니즘이다.(참고로, 바이러스 크기는 약 10nm 임) 넷째, 광범위한 항균/제균 스펙트럼 효과가 있다. 일반 항균제는 특징 세균에 한정되어 작용하지만 나노실버는 약650여가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을 제어한다.
나노실버의 고유기능은 항균/제균/살균 기능 외에 인체에서 분비되는 땀, 노폐물 등에 번식하는 세균의 증식을 막고 제균하여 악취를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방취/제취 기능이 있고 전자파 차폐기능, 자외선 차단기능 항온/단열기능 등이 있으며 모든 금속중에서도 금 다음으로 좋은 전도성을 이용한 제전기능을 고유 기능으로 가지고 있다.
실버 콜로이드 ( Silver Colloid )란?
실버 콜로이드는 인체를 포함한 어떤 물질에도 응용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며 경제적이며 은 입자가 물을 포함한 어떤 용제에 고르게 분산된 형태를 말한다.
물 에 분산된 실버 콜로이드는 1938년 이전까지 페니실린이 실용화되기 전에 미국에서 천연항생제로 병원에서 사용되었고 독일의 경우에는 산모 임질에 의해 신생아의 눈이 머는 것을 막기 위해 신생아의 눈에 점안을 법제화 하였으나 1941년 값싸고 복용하기 간편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생산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 러나 1964년에 보스턴에서 항생제의 내성균이 처음 발견된 후 1970년대에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학장인 카리스 마이어(Caris Myer) 박사의 연구에 의해 실버 콜로이드는 세균에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 우수한 천연 항생제라고 밝힘으로서 다시 관심을 끌게 되어 그 후 민간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1985 년도에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미국 FDA에 실버 콜로이드의 사용 인가를 신청하였고 5년여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연구(UCLA, 코넬대, 펜실베니아 주립대, 뉴욕대학 등)를 거쳐 미국 FDA 당국은 항생제로서 내성없이 650여가지의 세균을 죽이는 탁월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거의 발견되지 않음을 인정하였다.
나노실버 콜로이드( Nano Silver Colloid )란?
콜 로이드 상태의 미세한 NANO SILVER 입자는 인체의 세포를 포함한 어떤 물질 속으로도 침투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류들이 산소 대사를 할 때 필요한 효소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촉매역할을 하여 병원균을 죽게 한다. 일반 항생제는 많게는 10여종류의 박테리아나 균류에만 효력이 있고 내성이 생기는 반면 나노실버 콜로이드 항생제가 전혀 듣지 않은 바이러스까지 650여종의 각종 양성 및 음성 병원체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력이 있으며 내성이 안 생긴다.
나 노 크기의 은입자가 용제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어 표면적이 최대한으로 많아지기 때문에 소량의 나노실버 콜로이드로 엄청난 기능을 나타낼 수 있다. 참고로 1g의 은을 나노 크기의 파우더로 만들어 펼치면 약100m의 면적을 덮을 수 있다.
은(Ag)은 자연이 우리에게 부여한 천연 항생제이다. 오랜 역사동안 인류의 지혜와 경험으로 터득한 은의 효능을 첨단 나노기술이 가미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광범위한 분야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