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랜드★투어!

[天才함규]

		미국에 있는 디즈랜드 두곳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다는 이곳은 그야말로 관광 람객의 주머니를 자기도 모르게 열게하는,꿈과 환상의 나라에 상업성이 교묘하게 가미 미된 곳이다. 또한 최근 '테마파크'에서 '테마 리조트'로 컨셉을 바꾸고 본격적인 관광휴양지로 거 듭나고 있는 그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디즈니랜드 1-Day Passport(자유이용권)은 성인기준 5,500엔. 일본 여행 중 가장 큰 몫돈을 쓰게되는 아이템이다. Passport를 구입하고 이를 비닐커버에 넣어 달고 다니면 디즈니랜드 안의 모든 놀이기구를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비닐커버는 디즈니랜드 곳곳에 있는 샾에서 판매하는데 이미 도쿄디즈니랜드에 다녀온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미리 빌려가는 것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방법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5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웨스턴 랜드, 어드벤처 랜드 팬터지랜드, 툰타운, 투머로우랜드가 그것. 가이드맵을 보면 각각 테마별로 놀이구구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시설물 안내가 나와있으니 이 가이드맵을 보고 동선을 계획해서 관람을 하면 좋다. 가이드맵은 매표소에서 주기도 하는데 혹 잃어버렸다면 곳곳에 다니는 청소요원에게 요청을 하면 준비해둔 가이드맵을 바로 준다.

디즈니랜드에서 꼭 보고 와야할 것 그것은 바로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이 스케쥴은 가이드맵과 함께 나누어주는 'Today'라는 가이드맵에 시간과 일정이 나와있다. 보통 야간 퍼레이드는 7시 30분부터 하고 불꽃놀이는 신데렐라성 주변에서 8시 30분 부터 시작한다. 불꽃놀이를 유심히 보면 미키마우스 모양의 불꽃놀이가 중간중간 터져 입을 떡 벌어지게 하니 꼭 놓치지 말고 이를 볼 것.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는 것은 한국의 놀이동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하게 다른 점은 디즈니랜드 Cast들의 자질. 지나치게 친절한 Cast들을 보면 웃음이 새어나오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테마리조트의 Cast 답게 고객들에게 응대하는 태도가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인다. 또한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퍼레이드 라인 주변에 그 넓은 디즈니랜드 구석구석에 있던 사람들까지도 모두 이곳으로 모이게 된다.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위해 라인 주변에 돋자리를 깔고 자리를 차지고 앉아 있는데 퍼레이드가 끝나고난 후 퍼레이드 전의상태, 그러니깐 휴지하나 없던 그 전의 상태로 돌아가기까지 약 10분정도도 걸리지 않는다. 돋자리를 깔고 앉아 햄버거를 먹고, 아이들이 어지르고, 가족끼리 짐을 풀었는데도 말이다. 일본의 시민의식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0분 만에 원상복귀가 된 이유는 청소요원이 쓰레기를 치우는 속도가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 말끔하게 차려입은 청소요원이 곳곳에서 담배꽁초하나 없는 디즈니랜드 바닥을 쓸고 또 쓸고 있는 광경을 하루종일 볼 수 있으니깐 말이다.

동경에서 디즈니랜드로 가는 방법. 야마노테선에 있는 '동경역'에서 게이요센으로 갈아탄다. 게이요센을 타고 해안을 달 리다보면 '마이하마' 역이 나온다. 이 곳에 내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Bon Voyage'라는 캐릭터 샾이 보이고 그곳 앞에 디즈니 1차 정문이 있다. 정문을 통과해 5분정도 걸어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스마프에 미친 경주의 그레이스]

오~~디즈니 랜드...5주년 기념행사..뺏지도 받았었는데....그당시로 놀이 기구들이 얼마나 놀랍던지..진짜아련(?)하네요~~^^

[Θ마음속의작은앙마Θ]

도쿄 디즈니 랜드랑 미국올랜드에 있는 디즈니 랜드랑 거의 똑같더라구요-_-~ 근데 일본 미키는 좀 누렇고 미국미키는 좀 하얘요+ㅁ+~ 왜 그렇지-ㅁ-?

[天才함규]

우리집이 또 있네?^^

[犬夜叉(いぬやしゃ)]

가보고 싶은데...언제 갈수 있을지...저의 생각이지만 결혼하게 되면 신혼여행을 일본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요...ㅡ.ㅡa

[天才함규]

하하 너무 멋있겠네요~~~~동화의 나라로 신혼여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