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솔트 스피너입니다.
10,000원 짜리 솔트 스피너와 완전 똑같은 루어입니다.
짝퉁은 아마 1,800원이던가요?
예년부터 스핀베이트에 효과를 본 후 스핀베이트 사랑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스핀베이트를 사용하다보니 제일 나은 녀석이 솔트 스피너가 아니나 싶어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싱킹 타입의 스핀베이트는 오리지널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액션도 똑같고 무게(28g)도 똑같아서 훅만 좋으면 됩니다.
오히려 오리지널 솔트 스피너의 도장이 좋지 않아 사용하다보면 쉽사리 벗겨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 짝뚱과 도장 수명이 비슷합니다.
단 짝퉁의 결함이라고 하면 테일훅 고리의 그립이 단단하게 조여지지 않아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는 제품이
있는데 니퍼로 살짝 물려주면 됩니다.
오리지널 솔트 스피너 역시 프론트 훅이 없는 상태로 판매되며 깃털 타잉 된 테일훅 역시 사이즈가 작다.
짝퉁도 오리지널 솔트 스피너와 똑같아서 프론트훅을 따로 채용하여야 하고
테일훅도 닭털로 타잉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이 솔트 스피너를 운용하면 프론트훅이 원줄과 트러블이 있긴 하지만 테일훅과 불레이드에 대한 트러블이 없어서
스핀베이트 중 훅의 간섭으로 인한 트러블이 제일 작은 것이 솔트 스피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원이 똑같고 액션이 똑같은 루어이라면 궂이 비싼 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저 역시 원만하면 고급의 루어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이러한 싱킹 타입의 루어는 관여치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짝퉁 어디서 사셨어요? ㅋㅋㅋ
머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