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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진 세계회장이 곤색천 위에 금색잉크로 통일마크를 그리고 있다. | 12일간의 대장정 종지부 … ‘七死復活 참사랑 따르리라’ 휘호 전식구 … 1인 1명 전도 장성기 천복궁 21,000명 승리 결의
8월 7일 금요일 밤, 간소히 개량한복을 입은 차려입은 문형진 세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모습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무겁게 옮기며 세계본부교회 성전으로 들어섰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식구들은 이내 두 손 모아들고 있던 성초의 촛농보다 더 뜨거운 눈물을 말없이 흘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김갑용 훈사가 “지금부터 문형진 세계회장님으로부터 장성기 천복궁 2만1천경배 정성의 심정을 상속받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 다같이 21경배 정성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나지막이 안내하며 경배 구령을 붙이기 시작했으며, 30분 넘게 간절한 심정으로 부르고 있던 노래 ‘참사랑 승리’(문형진 세계회장 작사작곡)’의 고운 선율은 더욱 더 성전을 경건히 휘감아 돌았다.
지난 7일 밤 9시, 장성기 천복궁 승리를 위한 문형진 세계회장 2만1천경배 정성 승리 행사가 세계본부교회 대성전에서 협회본부 임직원, 유지재단 임직원, 기관기업체 임원, 수도권 목회자, 중심식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개최됐다.
‘21,000명 전도 승리하리라!’라는 목표를 내걸고 출발한 문 세계회장의 2만1천경배 정성은 7월 29일 첫날 4,000배를 시작으로 온 몸에서 전해오는 무수한 고통과 싸우고 때로는 (그 고통을) 달래며 12일간의 대장정에 승리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밤, 문 세계회장은 2만1천배 중 마지막 남은 29배를 세계본부교회 내실에서 홀로 조용히 드린 후 대성전으로 올라왔으며, 그 정성의 심정을 통일가 전체에 상속해 주고자 재차 식구들과 함께 경배 정성(21배)을 올렸다.
문 세계회장은 경배 후 “저희들을 위해서 일곱 번 죽으시고, 저희들을 위해서 (참부모님께서) 대신 저 무서운 영계까지 가셨다”며 깊은 회개의 기도를 올렸다.
이어 문 세계회장은 가로3m 세로6m의 곤색천 위에 금색 잉크로 ‘통일마크’를 그린 후 ‘七死復活 참사랑 따르리라’라고 휘호했으며, 다시금 축원의 기도를 올렸다. 기도 가운데 문 세계회장은 “참사랑 때문에 통일교는 희망이 있다”고 언급, “참부모님의 칠사부활 속에서 (저희들이) 부모의 심정을 상속받아 이 나라를 위해서, 이 세계를 위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문 세계회장은 “온 세계가 참사랑을 상속받아 당신(하나님)의 이상(理想) 천일국, 그 귀한 아름다운 천일국을 세울 수 있게 해 달라”며 무엇보다 “통일교인들이 그러한 책임을 다 할 수 있게 축복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석준호 한국협회장 이하 참석한 식구 일동은 인류 구원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죽음을 불사하신 참부모님의 칠사부활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 세계회장의 2만1천경배 정성을 온전히 상속 받을 것을 다짐하며 21,000명 장성기 천복궁 제단 입성 전까지 반드시 1인이 1명 전도를 승리하여 천일국 이상의 초석을 다질 것을 결의했다.
한편, 본 행사 전 김갑용 훈사는 12일간 문 세계회장을 수행하며 경배 정성을 지켜본 소감 보고에서 “세계회장님의 이번 2만1천경배 정성은 참으로 뭐라 형용할 수는 시간이었다”고 울먹이며 말문을 열었다. 김 훈사는 “경배 정성이 시간을 거듭해 가면서 세계회장님이 온 몸으로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옆에서 지켜보던 우리 훈사들의 마음을 너무도 안타깝게 했다”며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까, 혹시 우리 훈사들이 영적기대 조성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해 이렇게 고통 속에서 경배를 드리시게 된 것은 아닐까”라는 무거운 마음 가운데 더욱 찬송과 훈독을 열심히 하며 기도정성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훈사는 “일반적으로 1,000배를 드리는데 4시간 정도 걸리는 것이 보통의 경우인데, (문형진 세계회장님께서는) 첫날 너무 많은 경배 정성을 드려 체력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그 통증이 점점 온몸으로 누적되어 1,000배의 정성을 드리는데 나중에는 12시간 내지 13시간까지 걸렸다”며 문 세계회장이 그 동안 육체적 한계와 고통 속에서 얼마나 힘겨운 과정을 극복해 나왔는가를 상세히 설명했다.
※ ‘칠사부활’이란, 문형진 세계회장이 깊은 묵상과 기도 속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깨달음을 얻어 만들어진 계시적 언어이다. 칠사부활 속에는 참부모님께서 메시아, 구세주, 참부모의 노정을 걸어오시면서 죽음을 넘나드는 엄청난 고문을 동반한 여섯 번의 옥중생활과 2008년 헬기추락사고 등 인류를 구원해 나오시는 과정 속에 일곱 번에 이르는 죽음과 맞서시고 한 고비 고비마다 승리하여 실체부활하신 섭리적 사건의 총제적 의미가 함의돼 있다.
※ ‘팔단완성’이란, 문형진 세계회장이 역시 깊은 묵상과 기도 속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깨달음을 얻어 만들어진 계시적 언어이다. 팔단완성의 말 속에는 참부모님께서 칠사부활을 통해 개인, 가정, 사회,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해방하시고 8단계를 완성하시어, 인류 전체에게 그러한 승리적 기대를 상속해 주신 섭리적 의미가 함의돼 있다.
※ ‘참사랑 승리’는, 문형진 세계회장이 계시와 깨달음으로 얻어낸 언어 ‘칠사부활’, ‘팔단완성’과 함께 평소 문 세계회장이 목회를 하면서 식구들과 내적으로 공유해 온 참사랑, 참부모님의 승리하심 그리고 깊은 명상 속에서 강조해 나온 통찰의 언어 “나는 살고 있다, 감사합니다”를 총합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이다. ‘참사랑 승리’는 2만1천경배 정성 기간 동안 문 세계회장을 비롯한 훈사들과 식구들이 정성의 기대를 쌓으며 지속적으로 불러 왔으며, 8월 7일 밤에는 경배 정성의 심정적 기대를 상속받기 위해 세계본부교회 대성전에 운집한 1,000여명의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창하며 그 의미를 보다 더 깊이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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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진 세계회장 이연아 축사장 부부가 축원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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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진 세계회장이 휘호 한 ‘七死復活 참사랑 따르리라’ | | |
첫댓글 칠사부활 참사랑 따르리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