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갈현동 민혜표 "해물찜"에 이어서....
사무이 염장지르기 버전 2 갑니다~ ㅋㅋㅋ
지난 금요일(10/30).... 퇴근 후 차량을 회사 주차장에 버려놓고....
오랜만에 미네와의 퇴근길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항상 출퇴근길에 지나가는 길인데....
미네님께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감행~
양념 꼼장어와 파무침.... 그리고 복분자주....ㅋㅋㅋ
간판에 적혀 있어서 봤는데....
약 30년 전통이라고 하더군요.... 이른 시간이었는데 사람도 많고....ㅎㅎㅎ
맛은 괜찮았으나.... 원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둘다 싫어하는지라....
담에는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어야겠다라고.... 합의를 봤더랬죠....ㅋㅋ
파 무침.... 요거요거 은근 맛있더군요....
하지만 한접시를 먹은 후에 입안에 파 향은 정말.....ㅡㅡ;;;;
첨에 복분자주가 아니라.... 오랜만에 쐬주를 먹을까하고... 시켰던 오댕국....ㅋㅋㅋ
종목을 급 선회하였으나.... 이미 주문이 들어간 오댕국은 걍 먹었더랬죠....
오늘같이 추운날에 더 생각나는 오댕국이네요....ㅎㅎㅎ
3단 합체~ 사무이에 계신 분들의 원성이 들려오는 듯한.....^^;;
제 희안한 사진을 올려주신 미네님에 대한 보복성을 아니고....ㅎㅎㅎ
맛나게 맛을 음미하고 계신 저희 마나님이신 미네님이십니다....ㅋㅋㅋ
보복성 사진은 요런거죠~~ ㅎㅎㅎ
볼안 가득 무언가 물고 계신 미네님....ㅎㅎㅎ
귀엽지 않습니까??
연애 5년에 결혼 6개월차인데....
요놈의 콩깍지는 벗겨지지를 않네요....^^*
첫댓글 콩깍지... 영원히 눈에 딱 붙혀 두세요. ㅎㅎ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예전에 플러스님이 사무이 오실때 추어탕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포장해 오셨습니다. 사무실에서 먹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몽마님 이렇게 염장 지르시면 벌칙입니다. 다음에 사무이 오실때 먹거리 싸들고 오세요. ㅋㅋ 오뎅탕도 좋구 지금 부터 먹고 싶은거 열심히 생각해 두겠습니다.
음식물을 그렇게 가지고 들어가도 안걸리나요?? 저보다는 쩌리 아래 저희 마눌님한테 졸라보시는게...ㅎㅎㅎ
흐미.. 염장 지대로 지르는데요... 딴건 별루 안좋아라 하는거라 별루구 오뎅국은 땡기네요.... 아니 왜 민혜씨는 이마만 찍어서리... 담엔 정면으로 보복하세요...ㅎㅎ
오뎅은 사무이에서 먹은 오뎅이 더 맛나던걸요~ ㅎㅎㅎ
언니도 홍이님도, 형부도 다들 오시라옹~ 맹그라드리진 못해도 묵고픈 건 다 사드립니다요. 맛난 거 사주고 한쿡 우리집에 묶어논 다음... 언니네 사무이집 가서 살아버릴끄에요~ - 몽이 마누라 백-
역시 울 마눌님이 젤 무섭다는...ㅋㅋㅋ
담번에 들어갈땐 연포탕을 가져갈까 족발을 가져갈까 고민중입니다
헐... 연포탕, 족발... 이거이거 염장이 약빨 떨어지는데요...ㅡㅡ;;;
우아... 족발하궁.. 연포탕도...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맛있는거요....ㅎㅎ
플러스님...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마 내년 쏭끄란때 오실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