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졸업한지 벌써 46주년
정말 많이 흘러 갔다
유수 같은세월이 말이다
운동장에서 축구하며 싸우던 그옛날이여
럭비로 뒹굴던 미련한 친구야
야구경기하면서 춘고와 패싸움하던 용감한 친구야
한이회담 반대하며 외치던 친구야
지금은 어느곳에 숨어있나
이젠 술래자가 기다리다가 가버렸어요
우리내 친구들아 모두나와서 우리한번 웃어보자
나는 살아있다고
11월 16일 토요일 낯 12시
춘천땜 매운탕골 동춘 횟집에서
주머니 두둑하게 챙겨서 알지
라면한그릇 친구를 위하여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보자
교복은 벗어 버렸어도 사회 일반 복으로
카페 게시글
54동창회 소식
모여라 정기총회장으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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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01: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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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 우리친구들아 가보자 모여보자 보고십은친구들아 와~와~와~~~~~~~~
키킥 우스운 소리지유 카페에 들리는 친우들이 없어서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