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공부하다가 색깔론이 나왔을 때
사주와 색깔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의문을 참 많이 가졌다.
도대체 "사주와 색깔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공부는 의문에서 출발을 한다(?)"면 그것은 나의 생각일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공부는 의문에서 더 깊은 공부가 되지 않나 생각을 한다.
불교에서는 화두(話頭)라는 말로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의문을 갖고 출발을 하면
그 공부에서 진리(?) 비슷한 생각이 떠오르더라는 것을 알았다.
사주는 사람을 연구한 자료이다.
사람이 일상에서 요구하는 모든 일이
사주와 관련이 있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사주는 당연히 사람을 연구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색깔도 그래서 사주와 관련이 있다.
사주에서 이야기 하는 색깔은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검정색으로 나눈다.
사주에서는 오행이라 하는 것을
각 오행마다 각각의 색깔을 배속(?)하였다.
목(木)은 파랑
화(火)는 빨강
토(土)는 노랑(황색)
금(金)은 하양
수(水)는 검정
파랑과 빨강의 혼합색
빨강과 노랑, 노랑과 하양, 하양과 검정, 검정과 파랑
그밖의 다른 혼합색을 사주에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사주에서는 순색만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혼합색이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