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성가
강정훈 지음
신수성가 책을 접할 그 즈음 개인적으로 창세기를 묵상한 후, 나는 요셉에게 폭 빠져있었다. 그는 멋있었다. 신수성가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난 지금, 그는 더 멋있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토록 신실한 요셉이 내 마음 가득 채우고 있다. 책은 우리가 개념 짓는 우리의 성공과 하나님의 성공은 다르다고 말한다. 얼마 전, 어느 강의에서 성공의 기준을 정의 내려 보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성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아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정의 내렸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보다 더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게 되었다.
성공은 하나님의 성공, 그 계획하심과 일하심에 사용되는 것이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예루살렘과 수많은 백성, 영적으로 위대한 민족을 일으키심과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고 그 언약을 이루셨다. 그 안에서 요셉은 약속의 땅, 대 민족, 제사장 국가라는 주의 언약을 바라보며 신실함으로 순종한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세 명의 어머니와 배다른 형제들 밑에서 그리고, 조금은 불편한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 그 쉽지 않은 가정사 안에서 채색 옷을 입은 요셉은 흙구덩이 속에 내동댕이쳐진다. 노예로, 감옥으로 배신에 배신의 그 쓴맛을 맛볼 새도 없이 절망이 그를 덮친다. 하지만, 요셉은 살아났다. 아니 살아있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모든 것, 영과 육을 살리셨다. 요셉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에 사용될 사람이었다. 그리고 , 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요셉이 그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다. 꿈을 통해 말씀을 통해 언약을 통해서 계시해주시는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았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 판단이 앞설 수 있는 상황 앞에 결론적으로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고 그 것은 유혹 앞에서의 절제와 고난가운데 인내라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버린 요셉의 모습을 통해 열매 맺었다. 책에서도 요셉이 그 순간, 순간에 절망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요셉은 하나님이 아니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그는 하나님을 봐라봤다. 그것은 믿음이었고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 또, 하나님이 요셉에게 향하신 사랑이었다.
요셉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자기 사명을 깨닫는 사람이 신수성가의 성공을 얻는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p184, 요셉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있었다. 그는 노예였지만 그는 자신을 노예라는 정체성으로 인지하지 않았고 또, 그는 총리였지만 그 자신을 총리라는 정체성으로 인지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히브리인이라고 인정했고 그의 사명 또한 히브리인으로써의 사명임을 기억했다.
인간의 기억 속에서는 사라지고 잊혀진 꿈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타이밍을 재고 계셨다. p171
하나님은 놀라울 만큼 신실함으로 자신의 약속을 이루시더라 하나님의 성공, 계획하심과 일하심엔 주, 조연 모두가 등장했고 아픔과 고통 그 모두가 그의 계획하심 안에 있었다. 그 언약의 성취,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가장 큰 열매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이었다.
이제 다시 오실 재림의 예수 그, 언약 앞에 나와 우리는 살고 있다.
요셉과 우리, 나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는 것, 한 가지 더하자면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선택의 자유의지를 가진 자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삶은 선택의 연속임에 분명하다. 그 선택의 과정 중에, 그 끝에 주님 다시 오실 그 때에, 난 어떤 정체성으로 하나님의 성공하심에 함께할 것인가
첫댓글 신수성가가 되는 법
1. 나에게 주신 사명을 찾자 2. 나에게 주신 사명을 깊이 깨닫자. 3. 나에게 주신 사명대로 쭉 탈선하지 말고 살자.
이런 삶이 바로 신수성가입니다. 그러한 삶... 우리 한빛이 살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