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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맑음, 영상 21도(체감온도 31도), 동풍 2m/s, 공기질 좋음
□ 산행코스 : 전남 완도 금당도 //
울포항~스님바위 ~ 공산 ~ 복내산 ~ 병풍바위 왕복 ~ 금당산(마당널이산) ~ 큰산 갈림길 ~ 사동효종길 (금당저수지 조망) ~ 가학산 왕복 ~ 동막재 ~ 삼랑산 ~ 땅재산 ~ 오봉산 ~ 봉자산 왕복 ~ 새추목
□ 동 행 인 : 기분좋은산행 28인
□ 들 머 리 : 울포항
□ 날 머 리 : 새추목, 자동차 히치 2번하여 금당면사무소
<금당산에서 공산>
완도군 금당도는 거금도 우두항에서는 3.5km이지만, 완도항에서는 거의 20km나 떨어져 있다. 이전에 거금도의 적대봉과 용두봉을 종주했었고, 재작년에는 거금도로 여행을 온 적도 있어서 거금도는 낯설지가 않다. 그 때에 우두항 건너편에 있는 연홍도를 신양선창에서 다녀온 기억도 생생하다. 기분좋은산행에서 금요무박으로 일정을 잡아 가까스로 자리를 잡아 합류한다.
울포항에 내리니 코끼리바위와 초가바위를 돌아보는 이들이 먼저 유람선을 향한다. 그리고 세포전망대와 교암청풍을 돌아가는 남부의 명승지를 돌아가는 산행팀이 다수이다. 오산종주를 목표로 가는 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면사무소 우측으로 들머리로 들어가는데 한무리의 산행팀이 오는데 이들은 부채바위와 병풍바위를 보러 오는 이들이었다. 이들과 함께 공산을 오른다. 방금 떠나온 거금도가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로 고흥반도로 물안개가 이어진다.
공산을 오르며 땀 한바가지를 쏟았지만, 그늘 한뼘 찾을 수 없다. 병풍바위를 왕복하고 금당산에 오른다. 너른바위에서 지나온 공산과 가마바위 방향을 바라본다. 시원한 동풍이 불지만 기온이 오르고 있어 오늘 산행의 어려움이 이미 시작되었다. 큰산을 바라보며 사동효종길의 쇠북을 울린다. 금당저수지의 옥빛 수면이 반짝일 때, 뙤약볕을 피하여 동막재까지 도로를 따르다 자란, 유채꽃, 딸기꽃들을 맞이한다.
동막재에서 가학산이 0.5km로 표시되어 올랐건만, 가학산 삼거리에서는 2km로 갑자기 거리가 늘어났다. 어느 산행기에 보니 0.2km를 오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곳에는 산행기에 많이 보던 자연석의 표지석이 돌기단에 세워져 있다. 완도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 금당팔경을 소개하면서 가학산을 185m로 표시한 것을 보면, 동막재에서 왕복한 산이 가학산인 것이 확실하다. 가학산이라는 글씨는 없어졌지만, 산꾼들의 인증이 맞음을 확인하고 동막재로 내려간다.
동막재에서 220.9봉을 오르는 길은 짧지만 혹독한 일광과의 싸움이다. 금당도의 최고봉 답게 오름이 쉽지 않았지만 한숨에 오른 듯하다. 북서쪽으로 천관산과 그 주변의 사자지맥의 봉우리들이 돋보인다. 서쪽으로 조약도와 고금도, 서남쪽으로 평일도와 생일도가 파란 바다위에 떠 있다. 가야할 삼랑산이 버티고 있지만 움추러들지않고 도전한다.
오늘의 산들이 모두 암봉이고, 그늘이 없음을 알고 왔으니 주어진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삼랑산은 그렇게 조망을 즐기면서 오른다. 그래도 오석의 표지석을 다섯 봉우리에 세워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세번째인 삼랑산에서 오봉산으로 가는 길에는 땅재산이라고 하는 봉우리를 거친다. 초승달같은 삼산저수지가 148.1봉을 감싸안고 있다. 육산리와 차우리의 논에 농수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봉산을 넘으며 봉자산을 바라본다. 산행 후반부에 물이 떨어지고, 오르내림이 심한 암릉에 있어 약간의 염려가 들어 막끝으로 가지 않고 새추목재로 왕복하기로 한다. 봉자산으로 오르는 길은 세번의 마당바위를 거쳐야 했다. 그렇게 5번의 표지석과의 만남을 마치고 새추목재로 내려온다.
마침 차를 몰고 지나가는 마을주민이 있어 마을앞 도로까지 동행한다. 그리고 통신공사를 하고 오는 착한 분이 면사무소까지 태워준다. 그러나 금당도의 맛집이라고 하는 중국음식점은 재료가 동나고, 허탈한 마음을 면사무소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씻어낸다. 하나로마트에서 간식을 사서 정자에서 시원한 뒤풀이를 하며 우두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기다린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금당도산행 1부 산행일정>
09:13 울포항(약7m), 가고 싶은 섬, 금당에 도착한다. 오늘 여객선을 타고 온 약 50여명의 승객 중 산행을 하는 이는 10명이 안되고, 대부분 유람선이나 둘레길을 택한다.
09:28 공산 들머리(약18m, 1.0km, 0:15), 금당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을 지나서 우측에 들머리가 있다.
09:32 스님바위(약64m, 1.2km, 0:19), 유람선에서 스님바위로 불려지는 바위가 있는 첫번째 봉우리이다.
09:36 차우육교(약30m, 1.5km, 0:23), 차우리에서 동쪽의 차우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나간다. 저 뒤에 금당산이 암봉을 드러낸다.
09:46 공산 정상(133m, 2.0km, 0:33), 오산종주의 첫번째 정상에 오른다. 표지석과 쉼터, 이정표가 있다.
09:52 공산(122m, 2.3km, 0:39), 지도상의 공산을 지나간다. 고도로 볼 때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로 지도를 정정해야 할 것이다.
09:57 복내산(107m, 2.6km, 0:44), 다음 지도에 복내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봉우리이다.
10:00 109.3봉(2.7km, 0:47), 금당산이 지척인 봉우리로 소나무에 둘러쌓여 조망은 제한적이다.
10:04 육동리 고개(약79m, 3.0km, 0:50), 육당리 금당초교에서 이 고개를 너머 병풍바위 해변길로 걸어갈 수 있다.
10:06 병풍바위 갈림길(약95m, 3.2km, 0:53), 병풍바위와 부채바위 해변길로 갈 수 있는데, 병풍바위까지 왕복하는데 0.4km/0:06분 소요되었다.
10:10 병풍바위(약82m, 3.4km, 0:57), 병풍바위와 부채바위는 금당산 봉우리를 동쪽에서 감싸고 있다.
10:23 금당산 정상(179.9m, 3.9km, 1:09), 병풍바위와 부채바위를 거느리고 섬의 중간에 있어 금당산으로 이름을 갖게 된 것 같다.
10:28 금당산끝(약100m, 4.3km, 1:15), 육동리에어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는데, 이정목에는 금당산끝이라고 한다.
10:37 사동효종길 쇠북(135.6m, 4.7km, 1:24), 마당바위에 사동효종길 쇠북이 매달려있고,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10:48 도로시작(약50m, 5.1km, 1:35), 동막재까지 1.8km/0:27분간 도로를 걸어간다.
11:15 동막재(약113m, 6.9km, 2:01), 육동리와 가학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가학산 0.5km로 표시되어 있어 왕복하는데, 1.0km/0:20분 소요되었다. 그러나 에너지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만큼 고된 산행이었다.
11:25 가학산 정상(187.5m, 7.4km, 2:12), 이 돌 기단에 세워진 자연석에 가학산이라고 적혔던데, 지금은 모두 지워져 버렸다. 다시 동막재로 돌아간다.
<금당도산행 1부 산행앨범>
09:13 울포항(약7m), 가고 싶은 섬, 금당에 도착한다. 오늘 여객선을 타고 온 약 50여명의 승객 중 산행을 하는 이는 10명이 안되고, 대부분 유람선이나 둘레길을 택한다.
들머리는 면사무소 또는 동산인데, 면사무소 방향을 택한다.
멸치 냄새가 진동하여 자세히 보니 멸치를 삶아내고 있다.
동산에서 요망산으로 향하는 길은 해안둘레길로 예약하고 복지회관으로 향한다.
금당 4경 울포귀범, 울포를 호수로 보려면 금당산을 올라야 한다.
양편 기슭으로 울창한 노송도 아름다운데 비견도가 앞에 가로 놓여 작은 호수를 이루고 돌아오는 황포 돛대가 떠보인 모습은 흡사 물수반 위에 놓은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09:28 공산 들머리(약18m, 1.0km, 0:15), 금당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을 지나서 우측에 들머리가 있다.
금당도
완도군에서 가장 동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14.25㎢, 해안선 길이는 39.54 ㎢, 3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로 이우러진 금당면은 율포, 비견, 허우, 차우, 세포, 봉동, 육동, 삼산, 신흥, 가학 10개의 마을이 있다. 역겹의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고, 해풍에 깎인 해안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금당도 북쪽 금당산의 부채바위, 병풍바위의 주상절리와 남쪽의 금당적벽과 교암청풍, 화도 해안의 절경은 어느 섬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이다.
섬의 동, 북, 서쪽을 공산, 금당산, 삼량산, 오봉산, 봉자산이 마을과 들을 감싸고 있다. 특히 암반으로 어울어진 산세는 나무가 작아 5산 능선 어디에서나 시원하게 전망이 펼쳐있으며 금당도 해안은 갯벌로 형성되어 있어 풍요로운 수산물이 공존한다.
09:32 스님바위(약64m, 1.2km, 0:19), 유람선에서 스님바위로 불려지는 바위가 있는 첫번째 봉우리이다.
스님바위에서 세포전망대 갈림길을 지난다.
공산을 바라보며 차우육교로 내려간다. 이 뙤약볕에 공산 오름길은 그늘 한점 찾아볼 수 없다. (2X)
오늘 산줄기를 잇는 길에 이런 숲속 흙길은 드물다.
09:36 차우육교(약30m, 1.5km, 0:23), 차우리에서 동쪽의 차우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나간다. 저 뒤에 금당산이 암봉을 드러낸다.
공산오름길은 나무그늘없는 암릉이다.
남서쪽으로 금당도의 논이 펼쳐져있고, 좌측(남쪽)으로 댈추봉에서 목섬으로 이어지는 산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오늘 산행의 종점인 봉자산이 솟아있다. 그 가운데에 신도가 바다를 막고 있는 것처럼 보여 봉동앞바다는 호수로 여겨진다.
어느 산악회에서 한팀이 올라오고 있어 걸음을 빨리한다.
우두항 뒤로 보이는 용두봉과 적대봉은 2015년에 올랐던 봉우리들이다.
이제 공산이 정면으로 와닿아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뒤를 돌아다본다. 교암청풍을 숨겨놓은 산줄기가 뻗어나가고, 좌측에 비견도, 우측에는 신도, 정면에는 충도가 감싸고 있다.
울포항에서부터 걸어온 길을 바라보며 정상으로 오른다.
09:46 공산 정상(133m, 2.0km, 0:33), 오산종주의 첫번째 정상에 오른다. 표지석과 쉼터, 이정표가 있다.
남서쪽으로 봉동앞바다가 바다처럼 보인다. 신도, 평일도, 생일도가 한줄로 나란히 줄을 서고 있다.
금당1경인 울포궤범은 공산에서 보아와 비견도와 어울린 호수에 돛단배가 들어오는 모습으르 상상할 수 있다.
차우선착장 뒤로 거금도과 보인다. 그 뒤로는 나로도가 흐릿하다.
동북쪽으로 거금도에서 소록도를 지나 고흥반도로 이어지는 소록대교를 바라본다.
2X
북서쪽으로 가야할 산들을 바라본다. 금당산으로 가는 길부터 나무그늘이 없어 오늘 힘든 산행을 예고한다. 병풍바위를 우측에 두고 바닷가에 우뚝 서 있는 금당산에서 사동효종길의 능선을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능선을 고집하지 않고 도로를 따라 동막재로 오른다.
가운데 보이는 동막재 도로에서 가학산을 가다가 돌아와서 221봉을 오르고나서, 봉우리 전체가 암봉으로서 금당도의 최고봉인 삼랑산을 오르게 된다. 그러면 맨 좌측(서쪽)의 오봉산이 얌전히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바로 아래에는 육동재가 보인다.
오봉산을 오르고 나서 새추목고개로 내려오면 맨 좌측의 봉자산이 기다리고 있어 가지 않을 수 없겠다. 오봉산과 봉자산의 사이에 조약도의 삼문산이 보인다. 봉자산에 오르면 막끝까지 가서 돌아와야 할텐데 아마도 체력이 바닥났을지 모른다.
09:52 공산(122m, 2.3km, 0:39), 지도상의 공산을 지나간다. 고도로 볼 때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로 지도를 정정해야 할 것이다.
한점 바람이 그리운 열대우림 지역을 지나가는 듯하다.
지나온 공산을 바라본다.
09:57 복내산(107m, 2.6km, 0:44), 다음 지도에 복내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봉우리이다.
금당산이 가까워진다.
안부에서 오르는 길에 땀좀 흘려본다.
10:00 109.3봉(2.7km, 0:47), 금당산이 지척인 봉우리로 소나무에 둘러쌓여 조망은 제한적이다.
외로운 바위하나가 있어 친구가 되어 주고 지나간다.
쟁그랑산, 마당널이산을 금당산으로 통일했다면 이정표도 통일시켜야할 것이다.
금당산을 바라보니, 한 마리의 고릴라가 거금도를 바라보며 앉아있는 느낌을 갖는다.
10:04 육동리 고개(약79m, 3.0km, 0:50), 육당리 금당초교에서 이 고개를 너머 병풍바위 해변길로 걸어갈 수 있다.
10:06 병풍바위 갈림길(약95m, 3.2km, 0:53), 병풍바위와 부채바위 해변길로 갈 수 있는데, 병풍바위까지 왕복하는데 0.4km/0:06분 소요되었다.
병풍바위를 가는 길은 발풀고사리 군락지 사이로 이어진다.
10:10 병풍바위(약82m, 3.4km, 0:57), 병풍바위와 부채바위는 금당산 봉우리를 동쪽에서 감싸고 있다.
금당산을 오르며 동쪽으로 거금도를 다시 한번 바라본다.
남쪽으로 지나온 공산을 바라본다.
2X
남서쪽으로 오늘 산행의 종점인 오봉산과 봉자산, 그리고 삼랑산을 바라본다.
2X
서북쪽에는 잠시 후에 지나갈 서동효종길 쇠북(종) 뒤로 가학산과 삼랑산이 보인다.
가학산과 220.9봉 뒤로 천관산이 사자지맥에서 튀어나와 있다. (4X)
쇠물푸레나무가 형용할 수 없는 붉은 꽃을 피워내느라 수고했다.
10:23 금당산 정상(179.9m, 3.9km, 1:09), 병풍바위와 부채바위를 거느리고 섬의 중간에 있어 금당산으로 이름을 갖게 된 것 같다.
북쪽으로 큰산을 바라본다. 그 좌측(북서쪽)에는 가학산이 보인다. 그 뒤에 사자지맥을 거느린 천관산이 보인다.
가학산 앞으로 사동효종길의 종과 금당저수지가 세트로 보인다.
가학산, 221봉, 삼랑산, 땅재산, 오봉산, 봉자산이 모두 한 시야에 들어온다. 그 뒤에는 조약도 삼문산이 살짝 걸쳐있다.
큰산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나무그늘이 그립기는 하지만, 모처럼 육산을 걷는다.
10:28 금당산끝(약100m, 4.3km, 1:15), 육동리에어서 올라오는 등로가 있는데, 이정목에는 금당산끝이라고 한다.
3기의 돌탑을 지나면 쇠북을 만날 수 있다.
10:37 사동효종길 쇠북(135.6m, 4.7km, 1:24), 마당바위에 사동효종길 쇠북이 매달려있고,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쇠북 좌우로 봉자산과 삼랑산이 보인다.
진행방향으로 가학산과 삼랑산을 바라본다.
금당저수지가 바로 북쪽아래에 있다. 그 너머에 가학산 아래에는 저수지가 아니라 바닷물이다.
우측(북동쪽)에 있는 큰산을 바라본다.
바다 건너편의 장흥 천관산을 바라본다.
동남쪽으로 공산에서부터 걸어온 산길이 보인다. 암릉은 소나무숲으로 덮혀있다.
2X
남쪽으로 공산 아래로 육동리 마을이 보인다.
큰산을 되돌아보며 내려간다.
가학산으로 가는 길은 고온을 피하여 가로수 그늘이 있는 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10:48 도로시작(약50m, 5.1km, 1:35), 동막재까지 1.8km/0:27분간 도로를 걸어간다.
희귀식물인 자란을 발견하여 자연상태로 살며시 인증을 한다. 세포리로 향한 분이 자란을 발견한 것을 보니 금당도에 자생지역이 많은 것 같다.
울포항에서 오는 도로와 만나서 동막재로 향한다.
홍가시나무와 황금사철나무가 뜨거운 햇살을 머금고 있다.
유채밭에서 도망쳐나온 씨앗이 개화되었다.
하얀 찔레꽃의 생명력을 느낀다.
11:15 동막재(약113m, 6.9km, 2:01), 육동리와 가학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가학산 0.5km로 표시되어 있어 왕복하는데, 1.0km/0:20분 소요되었다. 그러나 에너지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만큼 고된 산행이었다.
건너편에는 개기재라고 적힌 이정목이 가학산 방향을 알려준다.
가학산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에는 가학산을 2.0km로 표기하여 매우 헷갈린다. 어느 산행기에 의하면 0.2km를 오기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200m를 가면 많은 산꾼들이 보았던 자연석으로 만든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가학산으로 향하며 지나온 공산과 금당산을 흘깃 바라본다.
11:25 가학산 정상(187.5m, 7.4km, 2:12), 이 돌 기단에 세워진 자연석에 가학산이라고 적혔던데, 지금은 모두 지워져 버렸다. 다시 동막재로 돌아간다.
다시 동막재로 내려와 북서쪽으로 안산을 바라보며 220.9봉 오름길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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