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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출 30 : 34 - 35)
요새 새벽기도 말씀은 시편119편입니다.
성경에서 제일 길다고 하는 시편 119편인데요.
105절 말씀처럼
성경은 우리 발에 등이요 우리 길에 빛임을 믿습니다.
이번 주 구약 통독은 출애굽기입니다.
인터넷에서 쉬운 성경을 복사하여
제 나름대로 작은 성경을 만들었더니, 읽기가 쉽습니다.
성경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필요하신 분은 신청하십시오.
출애굽기 중에서 은혜 받은 말씀입니다.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든 분향단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기도할 때는 그냥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향을 피우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 소합향은 스토렉스라는 향나무에서 저절로 나오는 향입니다.
우리 안에서 저절로 나오는 찬양과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 나감향은 홍해근처의 오닉스라는 조개류의 껍질을 빻아서 만든 향입니다.
기도할 때 자아가 깨어지고 부서지며 씻겨져야 합니다.
☞ 풍자향은 갈반이라는 고무나무에서 나오는 향으로 소독제로 쓰입니다.
우리 영에 묻어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 유향은 아리비아 사막에서 나오는 나무 향인데 악취를 제거합니다.
☞ 소금은 언약의 상징입니다. (레위기2:13)
기도할 때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에 유향을 섞고요.
언약의 소금으로 쳐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멋진 바울구역 ♪♬, 감사합니다!
올해 달력에는 유난히 5주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주일은 바울구역이 청소와 식사를 맡았는데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청소기 돌리고 물로 빡빡(?) 닦아서,
예배당이 반짝반짝해졌답니다.
원래 최고의 요리사 혹은 디자이너는 남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장기영장로님, 최창학집사님, 오정태집사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맛있고 비싼 굴밥 점심 식사도 고맙습니다. ^^
또한, 허리를 휘청거리시면서도 (키가 커서요)
말끔하게 설거지를 해놓으신
김철호 집사님, 이경모 형제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최동수 선교사님이 다녀가셨어요.
설날이라고 빠진 식구들이 많았던 지난주에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최동수 선교사님, 오석기집사님, 최남수 선생님!!
인도 어린이 선교사로 평생을 바치신 최동수 선교사님은
홀로 계시는 어머님 때문에
올해에 안식년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머님하고 점심을 드셔야 된다고 부리나케 가시는 뒷모습 속에서
한없는 효심을 느껴봅니다.
또, 강원교회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오석기집사님, 최남수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00원 오른 세뱃돈ㅎㅎㅎ!.
세뱃돈이 부담스러울까봐 머뭇거리는 어린이들에게,
세배하라고 재촉하는 목사님, 사모님의 얼굴은
기쁨이 가득합니다.
왜냐구요?
믿음으로 크는 꼬맹이들은 어른들의 전부이니까요.
고사리 손을 모아 넙죽넙죽 엎드리는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마음껏 축복해 주면서,
빳빳한 1000원짜리 3장을 쥐어주었습니다.
“ 와우, 1000원 올랐다.”
라는 기쁨의 외침!
주님 안에서 모두들 마음 놓고 웃었습니다.
구례에 잘 다녀왔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구례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모두 건강하십니다.
명절마다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랑으로 챙겨주시는 교회 여선교회 및 모든 식구들에게
늘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로에 꽉 찬 자동차들 때문에 걱정했었는데요.
새벽에 움직이니까 괜찮더라구요.
모두들 명절 잘 지내신 거 맞죠?
좋은 일만 많이많이 생기시길 ♬♪
김일출 형제님 가족이 다녀갔어요.
몸은 비록 서울에 있지만
마음으로는 영원한 강침 식구인
김일출형제님, 홍정옥자매님, 현성이, 지효가 다녀갔습니다.
머지않아 출산하게 될 정옥 자매님인데요.(3월 초입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늘 성령 충만하고, 비젼이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 안에서 실제적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귀한 가정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눈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멋지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방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상철 집사님 가족 다녀가셨어요.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으로 내려온
박상철 집사님이 교회에 오셨습니다.
예배 후 점심 식사 설거지도 장기영장로님과 완벽하게 하고,
교제를 나누셨는데요.
서글서글한 집사님은 언제보아도 기분이 좋답니다.
☞ 가족소개 합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박진영(7세), 박서영(5세)입니다 -> 저희 가수 가족이라고 부르지요.
박상철('무조건' 아시죠?),
박선주(가수들 가르치는 vocal trainer..."화려한 불빛으로~"),
박진영 (설명이 필요 없죠?^^).
'서영'이라는 가수도 있더라고요 (노래는 생각이 잘 안 나요^^).
어쨌든, 명실공히 가수 가족입니다^^ ㅎㅎㅎ
학생회에서는 신입생 환영회 했어요.
초등학교 내내 주일학교에서 FM신앙으로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 준 김하은이
이제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FM신앙으로 Q.T를 열심히 잘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학생회에서는 신입생 환영회를 하였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모처럼 영화도 한편 보았습니다.
재민이, 은성이에게 새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차성택 전도사님, 김윤주 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쪼록 감기 조심하세요.
겨울의 반갑지 않은 불청객, 감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립니다.
목사님께서도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시고,
안동운 집사님도 감기 때문에 고생을 하신답니다.
어쩌죠?
비타민 C 많이 섭취하세요.
얼마 남지 않은 겨울에, 모든 지체들이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나가는 이야기
나이아가라 폭포의 레인보우 브리지의 시작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천둥소리'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 폭포는
말 그대로 땅을 뒤흔드는 거대한 굉음과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 주변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무지개로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이 폭포의 또 하나의 매력은 레인보우 브리지(무지개 다리)입니다.
어떻게 244미터나 되는 험한 협곡에
이런 다리를 놓았을까요?
1847년, 현수교 설계시공 전문가인 찰스 엘렛 주니어는
우선 연을 띄워 연줄로 다리 양쪽을 연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연줄에 코일을 매달아 잡아당겼고,
다음에는 아주 가는 코일에 약간 더 강한 철사를,
그 다음에는 철사에 밧줄을 매달아 당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밧줄에 쇠로 만든 케이블을 매달아 잡아당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쇠줄을 이용해 구름다리를 놓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람들이 원하던 대로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레인보우 브리지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었어도 그 시대에는 헬리콥터도 없을 때였습니다.
험한 협곡 위에 건설된 웅장한 다리도
연을 띄운 작은 일 하나로 시작됐듯
모든 위대한 성취에는
반드시 첫 번째 작은 시작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주님을 위한 첫 번째 작은 시작을 해보면 어떨지...?
한주간 평안하시구요.
또, 한주간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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