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5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어버이 감사주일 은혜롭게 잘 보내셨지요?
- 이제 새로운 한 주간 주님과 동행하여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가 믿고 기대했던 일들이 뜻하지 않게 쉽게 무너지면서 허탈감이 앞에 놓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나를 비우고 겸손히 무릎으로 승리하는 한 주간이 되어 보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에스겔 29장1-7절 }
1. 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6.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7.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 제 목 ♥♥♥
☞ 애굽과 바로 왕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 겔27-32장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에 이어 29장에서는 애굽의 멸망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 본29장은 그 애굽에 대한 심판 예언 가운데 첫 예언의 말씀을 나일 강에 누운 악어에 대한 징벌 비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애굽 왕 바로와 애굽의 파멸이 예언되어 있는데, 그들의 멸망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40년 후 부분적으로 회복 될 것이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펼쳐진 사건으로 봅니다.
- 하나님의 형벌을 받는 이유는 그가 마치 창조주와 같이 행동하여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을 따르게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두로의 경우에서도 그랬듯이 이 세상 것을 가지고 교만하여 하나님 아닌 우상을 숭배하고 선민을 미혹하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를 사 멸망에 빠집니다.
- 그 멸망은 영원한 것이거나 아니면 애굽의 경우처럼 치명적인 것입니다.
- 그리고 이 세상의 어떤 국가나 개인이 비록 능력이 있과 강하다 할지라도 것을 마치 자신의 내부에서 비롯 된 것으로 생각하여 교만에 빠진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교만한 자를 낮추실 것입니다.
- 그래서 최후의 심판에서는 완전한 영멸에 이르게 되므로 그날이 이르기 전에 우리는 두로나 애굽이 법한 죄에서 벗어나 회개함으로써 이스라엘처럼 회복되는 은혜 가운데 거하여야 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의지하는 것이다. (겔29장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 대신 의지하는 모든 것은 사실상 갈대 지팡이일 뿐입니다.
- 6, 7절을 살펴보면 애굽 나라를 갈대 지팡이로 비유적으로 표현하는데 그 내용의 의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확실한 인생의 지팡이가 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비유적인 ‘지팡이’는 도움이나 의지할 만한 것을 상징합니다.
- 그런데 누구도 연약한 갈대로 재료 삼아 지팡이로 삼지 않았습니다.
- 그것은 결코 기댈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에 이런 본문은 오랜 동안 자신을 신으로 자처한 애굽 왕에게 수치스럽기 그지없는 표현입니다.
- 애굽은 근동 지역에서 전통적인 강대국으로 소문났으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앗수르나 바벨론 제국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근동 지역의 맹주였으며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이 일어난 후에도 여전히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였습니다.
- 애굽의 지위가 그러하였기에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보면 애굽에게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의지할 만한 지팡이로 보였던 것입니다.
- 물론 애굽 역시 자신들을 이스라엘을 도울 수 있는 지팡이로 자처하고 장담하였습니다.
- 특히 그들은 유다가 바벨론의 영향력 가운데 있을 때 자신들이 유다를 도울 수 있고 또한 반드시 도울 것임을 강조하며 유다로 하여금 바벨론을 배반하도록 부추겼습니다.
- 결국 이로 말미암아 유다는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호야김 때부터 줄줄이 애굽을 의지하고 바벨론을 배척하는 반 바벨론 정책을 취하였습니다.
- 이로 말미암아 여호야김이 죽임을 당하였고 여호야긴은 즉위 3개월 만에 폐위되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기야는 애굽을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팡이로 확신하고 그들을 믿고 바벨론에 항거하였습니다.
- 바로 이 같은 상황에서 본문은 애굽에 대하여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갈대로 만든 지팡이는 사람이 의지할 수 없는 지팡이입니다.
- 그것은 아무런 힘도 없어서 그것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의지하려 할 때에 갈대가 부러지면서 어깨나 배를 찔러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거나 아니면 앞으로 고꾸라져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하는 결코 의지해서는 안 될 지팡이었습니다.
- 특별히 지팡이는 노인이나 힘이 없는 사람이 의지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갈대 지팡이로 인하여 얻게 될 피해는 더욱 치명적인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본래 갈대 지팡이에 불과하였던 애굽을 의지한 이스라엘 족속이 바로 그러하였습니다.
- 유다는 갈대 지팡이에 불과한 애굽에 속아 그들을 의지하였다가 나라가 파멸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의지한 이스라엘 족속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며 오직 당신만이 진정 그들이 의지할 분임을 보여주셨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은 나에게 정녕 믿고 의지하고 신뢰할 대상이 누군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힘없고 연약한 인생을 의지하는 것을 조심하고 삼가라고 말씀하심을 귀담아 듣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든든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혹시 내 주변이 가까운 지인과 친구와 이웃과 동료중에 너무 인간적으로 사람을 믿고 의지하고서 실망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의지하자고 권면하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 많은 사람들이 너무 사람과 환경과 배경을 의지하다가 실망하여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 이스라엘 족속이 의지한 애굽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의지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본래 다 힘없이 무너지는 갈대 지팡이에 지나지 않음을 명심합시다.
- 시 18:2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고 하였습니다.
- 사 31:3절에서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들은 겉으로 보면 자기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자신으로 하여금 치명적인 해를 당하게 합니다.
- 그렇다면 여기서 나는 이런 사실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써 시편 23편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냅시다.
-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안위함을 얻게 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신실하시며 주를 의지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 80세가 된 모세가 잡고 다녔던 지팡이는 그의 사명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가 되어서 바로 앞에서 당당하게 이스라엘 민족을 구해 내었던 것입니다.
- 지금 내가 의지하는 지팡이가 무엇입니까? 인생이 아닌 오직 예수의 이름의 권세를 지팡이로 일어섭시다.
- 이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오직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든든한 나의 반석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크고 확실한 도움이심을 깨달아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힘 있게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첫댓글 내일 아침에 장례 발인이 있어서 미리 만들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