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동구주민은 염포산터널도로의 통행료징수를 강력 반대한다 !!
울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염포산터널도로는 무료화를 전하여
빠른 시일 내에건설 계통되어야한다
염포산터널은 1996년에 울산시 제정사업으로 시행하기 위해 실시설계까지 마쳤으나
imp 외환위기로 인해 일시 중단된 사업이다
그런데 작금에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정황을 보면 염포산 터널도로를
울산대교 건설과 연계하여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개통 우 통행료를 받겠다고 한다
염포산터널도로가 개통되면 통행하는 이용자의 80%가 동구주민일것으로 예사한다
이는 같은 울산 시민으로서 평행성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울산시의 주요 시정방향인 지역 균형개발의 논리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처사라 단언한다
염포터널도로는 위치적으로 동구주민의 외부와 소통하는 동구의 관문이다
뉘집대문 앞에다 요금소를 설치하고 통행세를 받겠다고 하면 수용할 이가 누가 있겠는가 ?
울산시는 울산대교를 건설한 민간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사업성 문제가 대두되자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염포산터널도로까지 일괄사업으로 추진하여
그 손실부분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 이는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다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도로가 하나의 사업으로 묶여져있지만 그 의미와 성격은 전혀 다르다
타도시의 사례에서 보자면 서울의 남산터널은 혼잡통행료를 부과한다는 명분이 있고
부산 광아대교의 경우 민자를 유치했지만 오느 일정 지역의 주민이 아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도로인 만큼 통행료를 부과하더라도 형편성 문제가 제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염포산터널은 그렇지 않다
시청과 동구 청간의 행정연결망이며 현대중공업 종사자들의 출퇴근도로이며 동구의 관문도로이다 우회도로망이 발달되어 있지 않는 현실에서 봉 때 선택의 여지도 없이
통행세는 고스란히 돈구주민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그렇지않아도 지금까지 울산시의 예산 배정에서 동구가 가장 적어 불만이다
일산유원지 개발 사업이 40여년 동안이나 표류하고 있고
방어진공원 개발 대왕암공원 개발 방어진화장장 이전 등
동구의 숙원사업 중에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이루어진게 없다
그동안 동구주민들은 박맹우 울산시장을 항의 방문하는등 여러 차례 관계부서에 민원을 제기했고
전문가의 소견을 청취하고 구민여론을 수렴했으며 각 언론매체를 통해 시종일관 부당함을 알려왔다
그러나 울산시는 뚜렸한 답변없이 시간만 끌어오다 예의 균형잃은 정책을
조금도 바꾸지 않고 계속 밀어붙이려 하고 잇다
이에 동구 18만 구민은 한 목소리로 염포산터널도로를 무료화로
조기에 건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 울산시는 염포산터널도로를 무료화 조기에 건설하라 !!
하나 , 염포산터널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통행세를 울산시가 부담하라 !!
하나 , 동구주민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불공평한 예산 배정을 즉각 시정하라 !!
2009년 6월 18일
염포산터널도로 통행료무료화 추진위원장
공동위원장
김병수
윤겅우
오종쇄
김충배
우리 현대주부대학 각기수 동아리 회원님들도 기자회견장에 참석 하시어
울산시가 부담해야한다고 모두 한 목소리로 지켜봤습니다
하루 빨리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