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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솔직하게 말하자면..현장에서 일하시는 직업상담사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직업상담사라는 직업 명칭이 조금 좋은 느낌은 주지 않는 것 같아요.
직업소개소와 연상작용이 생겨서..
(음..전..직업소개소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아서..다른분은 어떠실런지..^^;;)
아무튼 왠지 직업상담사라는 호칭은 좋은 이미지를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직업상담사의 명칭을 공모해서 이미지 개선을 하는 게 좀 필요할 듯 싶어요.
음..예를들면..커리어 컨설턴트? 어떨까요?..
무직, 실직, 진로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대하는 직업상담사라면
무척이나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인고용중개사는 고용지원센터 공무원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직업상담사와 공인중개사를 합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직업상담사는 한 사람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는 책임을 맡은,
한 마디로..한 사람의 인생문제를 제시해 주는 중요한 책임을 맡은 사람인데
공인고용중개사는 그냥 고용지원센터 공무원처럼 구직인과 구인을 연결해 주는 느낌이 듭니다.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구직알선을 해주면 끝나는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공인고용중개사로 바뀌는 것은
기존의 직업상담사의 역할과 혼란을 줄 것 같아요.
음..조금은 주제 넘지만..현장에서 일하시는 직업상담사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로 진정으로 한 인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일한다면 직업상담사의 대우도, 여건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라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상담사는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합니다.
직업상담사분들이 현재 제도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의견제시해서
세상을 바꿔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상담사의 비전은 충분히 밝습니다.
여러분..힘내세요. 화이팅!
첫댓글 글세요 영어이름으로 개명한다고 좋은이름이다.. 그건 아니라고봐요.. 컨설턴트는 있어보이고 중개사는 복덕방같다? 그래서 기획부동산이나 다단계업자들이 컨설팅이라고 하고 다니나봐요..
전 명칭보다 그 안에 실질적인 정책이나 규정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명칭은 그 다음 문제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