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토) 오전 11시 우암산 삼일공원에서 3.1절 9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김창규공동대표님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어 너무 갑자기 추진하다보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시고 3.1정신과 올곧은 기개를 이어받아 현 경제난과 시국도 슬기롭게 대처해 선진국으로의 발돋움과 나아가 인류세계평화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조성훈 전 정무부지사님과 권혁풍 전 교육위원님의 훌륭하신 말씀과 삼일공원에 세워진 동상에 대한 내력과 의미에 대한 박학래 전 도의원님의 자세한 설명도 있어 기념식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잔잔한 감흥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차로 학천면옥에서 뒷풀이 후기 모임이 있었는데 만세삼창을 멋들어지게 리드해주신 김왕발 수도종합상사 대표님께서 식대를 내주시고 곽영두 기획위원장님, 김정숙회원님, 김승근회원님, 양희자회원님 등이 노래, 건배제의, 유머 등으로 분위기를 띄워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습니다.
차후 수정, 보완하여 좀 더 풍성한 기념행사가 되도록 하자는 다짐의 자리도 되었습니다.
협조,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곽영두 기획위원장, 권순혁 전 교장, 권혁풍 전 교육위원, 김광용화백, 김경세 조직위원장, 김승근 청대 무궁한 야간학교 초등교사, 김왕발 수도종합상사 대표, 김정숙 청대 무궁화 야간학교 한문교사, 김창규 공동대표, 김화순 전 교장, 박순천, 박인기 외 8인, 박진순 평의회의장, 박학래 전 도의원, 양희자, 유돌상 사무국장, 이광준i통상대표, 이기선, 이완복 시의원, 이웅재 민주노동당 충북 부위원장, 이재필감사, 이제희 민족문제연구소, 이정호 민주노동당 충북 대변인, 이정한봉사대장, 이진희 사무차장, 이홍숙 이병돈광복애국지사딸, 정지성 문화사랑대표, 조관호고드미마을대표, 조성훈 전 정무부지사 (가나다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