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으로 여러 질병 고치기
간열로 눈이 침침하고 눈이 충혈된 데
야관문 40그램과 꿀 약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혹은 가을철에 야관문 씨를 받아 가루 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야관문을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설사, 급성위염
야관문의 뿌리, 잎, 줄기 말린 것 100그램을 잘 게 썰어 물 1.2리터에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게 농축하여 고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3-5시간마다 어른은 50밀리리터씩, 아이나 노인, 허약한 사람은 어른 양의 반이나 3분의 2쯤으로 줄여서 계속 먹는다. 하루나 일주일 사이에 대개 낫는다.
당뇨병
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기력부족, 허약체질
야관문 뿌리 40~80그램, 꿀 3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 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두세 번 먹어도 좋다.
신경쇠약
야관문 뿌리 30-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은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 야관문(비수리) 무엇인가? ≫
>> 야관문 한눈에 보기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
학명 Lespedeza cuneata
분류 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자생지 산기슭 이하
개화기: 5~6월
꽃 색 흰색, 또는 연한 붉은빛
결실기 : 9월
열 매 : 연한 회색의 작고 둥근 열매
높 이 : 60~100센티미터
분포지: 황폐한 땅, 고속도로 옆의 비탈진 곳
채취시기 :6~9월에 전초를 채취하고 9월에 씨앗을 채취한다.
가공법 :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리거나 술에 담근다.
약 효 : 양기부족, 음위증, 조루, 기침, 백일해, 뱀에 물린 데 등
(최진규 지음/약이되는 우리풀, 꽃, 나무 제2권 37면 ~ 41면)
▶ 부작용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
야관문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하며 한자로는 절엽철소추(截葉鐵掃?),
야관문(夜關門), 삼엽초(三葉草), 야계초(野鷄草),
반천뢰(半天雷), 폐문초(閉門草), 공모초(公母草),
음양초(陰陽草), 백관문초(白關門草), 야폐초(野閉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야관문은 밤에 빗장을 열어 주는 약초라는 뜻이니 그 이름이 묘하다.
이것을 먹으면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고 하여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또 큰 힘을 나게 한다 하여 대력왕(大力王)이라고도 하며,
뱀을 쫓는다고 하여 사퇴초(蛇退草)라는 이름도 있다. 야관문은 흔한 풀이다.
새로 찻길을 닦느라고 깍아낸 비탈 같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고속도록 옆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 풀을 꺾어서 묶어 빗자루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흔하고 천대받는 풀이
비아그라 못지 않은 효과를 지녔다고 하면 누가 믿기나 할까.
야관문은 이름 그대로 밤애 닫힌 문을 쉽게 열 게 할 수 있는 약초다.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들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약초를 길 옆에 내 버려두고
사람들은 왜 신장의 기능을 고갈시키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비아그라만 열심히 찾는 것일까.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들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약초를 길 옆에 내 버려두고
사람들은 왜 신장의 기능을 고갈시키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비아그라만 열심히 찾는 것일까.
야관문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열을 내리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며
유방에 생긴 종기, 뱀에 물린 상처,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위궤양, 탈항에도 효과가 있다.
야관문의잎, 뿌리,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 등이 있는데, 이들 성분이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연쇄상구균, 카타르구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기침에도 탁월한 효과
야관문을 9-10월에 채취하여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고,
신선한 것을 그대로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말린 야관문 80그램에 물 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100밀리리터쯤
되게 농축하여 설탕을 약간 넣고 한 번에 50밀리리터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10일 동안 복용하기를 몇차례 반복한다.
야관문은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천식을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많이 나오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3-4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10일 이상 지나야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먹는 동안 일종의 명현반응으로
현기증이 나거나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설사를 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입 안이 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일수록 효과가 빠르고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잘 듣는다. 8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야관문으로 여러 질병 고치기
간열로 눈이 침침하고 눈이 충혈된 데
야관문 40그램과 꿀 약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혹은 가을철에
야관문 씨를 받아 가루 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야관문을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설사, 급성위염
야관문의 뿌리, 잎, 줄기 말린 것 100그램을
잘 게 썰어 물 1.2리터에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게
농축하여 고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3-5시간마다
어른은 50밀리리터씩, 아이나 노인, 허약한
사람은 어른 양의 반이나 3분의 2쯤으로 줄여서 계속 먹는다.
하루나 일주일 사이에 대개 낫는다.
당뇨병
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기력부족, 허약체질
야관문 뿌리 40~80그램, 꿀 3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 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두세 번 먹어도 좋다.
신경쇠약
야관문 뿌리 30-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은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하여 오는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 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야관문은 뱀한테 물렸을 때 뱀독을 푸는 효과도 탁월하다.
산에서 뱀 에 물렸을 때에는 야관문을 진하게 달여서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 루 내어 먹으면 좋다.
잎과 줄기를 짓찧어 물린 상처에 붙이거나 가 루를
물에 풀어서 물린 자리에 붙이는 방법을 같이 쓰면 치료효과가 더욱 빠르다.
어떤 뱀에 물렸거나 상관없이 아무 후유증 없이 고칠 수 있는
최고의 명약이다. 중국에서 코브라와 살무사, 죽엽청사에 물 린 사람
수십 명을 야관문으로 치료하였는데
한 사람도 목숨을 잃지 않고 모두 치유되었다고 한다.
야관문에는 파충류나 곤충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서
야관문 근처에는 뱀, 개구리, 두꺼비, 곤충 같은 것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뱀뿐만 아니라 개, 쥐, 고양이에 물린 상처나 벌에 쏘였을 때에도
야관문을 달여 먹으면서 이와 함께 물린 부위를 달인 물로 씻으면 잘 낫는다.
야관문에 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야관문(夜關門)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이명] 병, 마추 [<이아>], 삼엽초 [<전남본초>], 봉초 [<질문본초>],
균천자 [<분류초약성>], 야계초, 백마편, 조공편, 야벽한초, 철선팔초
[<국산목초식물>], 사도퇴, 사퇴초 [<귀주민간방약집>],
천리광, 호승익, 반촌뇌, 호리취, 황충천, 폐문초, 암초 [<복건민간초약>],
공모초, 철마편 [<강서민간초약>], 퇴소초, 소종야관문, 사탈각,
일지전, 일주향 [<귀주민간약물>], 호류천, 천리급 [<민남민간초약>],
사과피 [<사천중약지>], 봉교미, 화식초 [<호남약물지>],
백관문초, 광문죽, 야합초 [<민동본초>],
삼엽공모초, 철소파, 음양초, 소엽미시채, 대력왕 [<강서민간초약험방>],
관문초, 마비초, 야폐초 [<절강만간상용초약>], 화어초, 석청봉
[<상해상용중초약>], 창승익 [<복건중초약>], 천어천, 천어초
[<운남중초약>], 황선등 [<곤명민간상용초약>], 노강채 [<문산중초약>].
[기원] 콩과 식물 절엽철소추의 전초 또는 뿌리까지 달린 전초이다.
[원식물] 절엽철소추 Lespedeza cuneata (Dum. Cours.)
G. Don 견보초지자, 소엽호지자라고도 한다.
작은 관목으로서 직립하며 키는 1미터이다.
가지는 가늘고 길며 부드러운 털로 얇게 덮여 있다.
3출 겹잎은 어긋나고 빽빽하며 잎자루는 매우 짧고
길이는 2밀리 이하이다. 작은 잎은 매우 작고 선 모양의
쐐기형이며 길이는 4~10밀리 이고 끝부분은 무디거나
절단형으로 작고 뾰족한 부분이 있으며 중앙 부분 이하는 점점 좁아진다.
윗면에는 보통 털이 없고 밑면에 회색의 견모가 덮여 있다.
꽃은 1~4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꽃자루는 매우 짧다.
작은 꽃떡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4밀리 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선 모양의 절단형이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고 황백색이며 자색 반점이 있는 것도 있으며
아래쪽의 화속(花束)에서 나는데 일반적으로 꽃잎은 없다.
기판은 타원형이고 갈고리를 갖고 있으며 용골판은 별로 구부러지지 않았다.
수술은 10개이고 2묶음으로 되어 있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위에 있으며
암술대는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고 암술머리는 작고 정생한다.
협과는 가늘고 작으며 자루가 없고
길이가 약 3밀리로 표면에는 견모가 얇게 덜여 있다.
개화기는 6~9월이고 결실기는 10월이다.
산길이나 황폐한 땅, 길가에서 자란다.
중국 동북, 산동, 강소, 절강, 강서, 호북, 호남,
사천, 운남, 복건, 광동, 광서, 귀주 등지에 분포한다.
[채집] 9~10월에 채집하여 날 것을 그대로 쓰거나 햇볕에 말려 쓴다.
[성분] pinitol, flavonoid, 페놀성 성분, tannin, B-sitosterol이 들어 있다.
flavonoid에서는 quercetin, kaempferol, vitexin 등이 분리된다.
[약리] 1, 지해(止咳) 작용: 마우스에게 탕제 및
야관문으로부터 분리 추출한 일종의 알코올성 성분인
해영순(咳寧醇) 0.5그램, 707호 물질(주로 flavonoid 화합물) 5밀리그램,
또는 '607호 물질'(주로 페놀성 물질인데 flavonoid오 산성 물질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10밀리그램을 경구 투여하면 현저한 지해 작용(암모니아수 분무인해법)이 있다.
작용 강도는 마우ㅡ에게 2밀리그램의 codeine을 투여했을 때와 거의 같다.
그러나 고양이의 상후두신경에 전기 자극을 주어 기침이 나게 하는 방법은
상술한 알코올성 성분과 '707'에 지해 작용이 있음을 증명하지는 못한다.
이로써 위에 적은 지해 작용은 중추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이어난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마우스에게 B-sitosterol 500밀리그램/킬로그램을
경구 투여하면 확실한 진해 작용이 있다.
2, 거담 작용:
마우스에게 해영순(알콜성 성분) '707' 또는
'607' 75밀리그램을 경구 투여해서
명백한 거담 작용(페놀 레드법)이 있다는 것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임상에 응용했더니 뚜렷하게 소담작용과 거담 작용이 있었다.
3, 평천(平喘)작용:
guninea pig(모르모트)에게 '707' 100~200밀리그램/킬로그램을
복강내 주사하였더니 뚜렷한 평천 작용(히스타민 분무법)이 있었으나
해영순 200밀리그램/킬로그램은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적출한 guninea pig의 기관 실험에 의하면
'707'에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어 aminophylline 같은
기관의 평활근 이완 작용이 뚜렷했으며
그 작용 시간은 aminophylline 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지속적이라는 점이 인정되었다.
4, 자궁에 대한 작용:
뿌리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각종 임신한동물 및
stilbestrol로 감수성을 높인 적출 자궁에 대하여
선택적 흥분 작용이 있지만 임신하지 않은
동물의 적출 자궁에 대하여는 뚜렷한 작용이 없다.
5, 항균 작용:
in vitro 실험에서 전초의 탕제는 6.25~25퍼센트 이상
농도에서 황색 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 α-연쇄상 구균 및
카타르구균에 모두 억균 작용이 있고
'707'은 1밀리리터에 5밀리그램 이상 함유되면
백색 포도상 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고
10밀리그램 이상 함유되면 α-연쇄 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인정된다. 해영순 및
'707'은 상술한 각종 세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없다.
독성: 마우스에게 해영순 10그램/킬로그램, '607' 5그램/킬로그램,
'707' 2.5그램/킬로그램을 경구 투여하거나
해영순 6.25그램/킬로그램을 정맥 주사하고 3일 동안 관찰한 결과 1마리도 죽지 않았다.
[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1, <전남본초>: "성질은 약간 따듯하고 맛은 매우며 약간 쓰다."
2, <복건민간초약>: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3, <사천중약지>: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4, <곤명민간상용초약>: "맛은 매우며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 <민동본초>: "폐, 간, 신의 3경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간신을 보양하고 폐음을 도우며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유정(몽정), 유뇨, 백탁, 백대, 천식, 위통, 노상, 소아 감적,
설사, 타박상, 시력감퇴, 목적, 급성 유선염을 치료한다.
1, <전남본초>:
"창양종독을 치료하고 창옹을 풀어준다."
2, <질문본초>:
"타박상을 치료하며 달이고 찐 것은 어혈을 없앨 수 있다."
3, <분류초약성>:
"홍붕, 백대, 설사를 치료한다."
4, <복건민간초약>:
"간을 돕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이뇨, 해열 작용이 있다."
5, <귀주민간약물>:
"칼에 베인 상처를 치료하고
탈항을 수축시키며 황달을 치료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6, <사천중약지>:
"허약 유뇨, 남자, 백탁, 여자 백대, 음허기약을
치료하고 유즙을 통하게 하고 감질을 치료한다."
7, <호남약물지>:
"열을 내리고 수렴하며 풍을 제거하고
기생충을 구제한다. 헤르니아를 치료한다."
8, <민동본초>:
"폐를 촉촉하게 하고 음을
기르며 간을 보익하고 신을 자양한다. 야맹증, 도한, 유정, 요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20~40그램(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 복용한다.
외용: 달여서 약 기운을 환부에 쏘이거나 찧어서 바른다.
[처방예]
1, 유정의 치료:
야관문 37.5그램을 돼지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 아침 저녁으로 1회씩 복용한다. [<귀주민간약물>]
2, 노인 신허유뇨의 치료:
야관문, 대나무 어린순, 검은콩, 찹쌀, 호초를
돼지의 아랫뱃살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3, 당뇨병의 치료:
야관문 신선한 전초 1600그램에 닭고기를 적당히 넣어
은근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마른 철현채(Acalypha australis L.)의
전초 40~80그램을 달여서 차 대신 마신다. [<복건중초약>]
4, 유뇨의 치료:
야관문을 녹색각압단(녹색오리알껍질)과 함께 고아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5, 만성 백탁(임병)이 치료:
야관문, 몽화근, 백선의 껍질을
삼겹살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6, 궤양의 치료:
오약 12그램, 야관물 12그램, 짚신나물 40그램을 달여서
1일에 1첩을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맵고 자극성이 강한
음식물을 금해야 한다. [<단방험방조사자료선편>]
7, 위통, 신염에 의한 수종의 치료:
야관문 12~20그램(대량 복용 시에는 40그램을 사용해도 좋다)을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8, 노상탈력(과로에 의한 탈력)이 치료:
야관문 40~80그램을 달여서 벌꿀을 섞어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9, 신경쇠약, 백대하 과다의 치료:
야관문 전초 또는 뿌리 4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정강민간상용초약]
10, 어린이의 얼굴과 눈의 발황(發黃)의 치료:
사간 4그램, 어추천의 뿌리 12그램, 야관문 12그램(각각 마른 것을 쓴다)을
쌀뜨물을 부어 약한 불에 오래 달여서 복용한다.
1일에 3회, 1회에 40~80그램씩 복용한다. [<귀주민간약물>]
11, 어린이가 감질을 앓으면서 설사하는데 치료:
야관물 전초를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12, 소아 감적의 치료:
신선한 야관문 12~20그램과 물에 적시지 않은 닭의 간을
함께 넣고 약한 불에 고아 3~5회 계속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3, 소아 산기의 치료:
야관문의 마른 전초 20~30그램을
돼지 정육 150그램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4, 이질의 치료:
신선한 야관문 뿌리 120~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5, 탈항의 치료:
마른 야관문 120그램을 돼지창자 300그램과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매일 아침 저녁 1회,
한번에 75그램씩 달인 즙과 함께 복용한다. [<귀주민간약물>]
16, 산후 관절 통풍의 치료:
신선한 야관문 뿌리 150그램 150그램, 돼지발굽 300그램을
술 150그램에 물을 적당히 부어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7, 시력 감퇴의 치료:
야관문의 전초 300그램, 차전초 60그램, 청상자, 천축자, 당귀
각 19그램, 구기자뿌리, 토사자, 여정자 각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소의 <중초약수책>]
18, 간열박안, 적종통의 치료:
신선한 야관문 30그램에서 40그램에 빙당을 적당히 넣은 후
끓인 물을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달여 1일 2회씩 식후에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9, 타박상에 의한 소변 불통, 소복장통의 치료:
야관문 37.5그램, 적설초 20그램을 달여서 1일 2회씩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20, 칼에 벤 상처의 치료:
야관문을 씹어 상처에 바른다. [<귀주민간약물>]
21, 유종통의 치료:
야관문에 물을 부어 부드럽게 만든 후 술을 넣어
볶은후 종통이 있는 곳을 감싼다. [<사천중약지>]
22, 개, 뱀에 물린 상처, 풍열, 습독의 치료:
야관문 20그램에서 40그램을 달여 복용하면서 동시에 달인 물로 상처를 씻는다. [<호남약물지>]
[임상보고]
1,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
야관문의 전초 80그램(신선한 것은 120그램)에
물을 붓고 1~2시간 달여서 100밀리리터까지 농축한 다음 백당을 알맞게 넣는다.
1일 2회, 1회에 50밀리리터씩 복용한다.
10일간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증상을 보면서 다음
치료 기간과의 사이에 5일간 복용을 중지하고 3~4치료 기간을 계속하였다.
427례를 치료한 결과 총유효율(임상 치유 또는 단기 치유 및 현효, 호전)이 80퍼센트 이상이었다.
단순형 혹은 천식형에 대하여 모두 효과가 있는데
증세가 가벼운 사람의 치료 효과가 중증인 사람보다 약간 높았다.
야관문은 기침을 그치게 하고 담을 삭이는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고 천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그 다음이다.
환자의 약 40퍼센트는 3~5일간의 치료로 효과가 나타났고
일부의 병례는 10일 후에 효과가 나타났다. 부작용은 거의 없었으나
현기증, 위장불쾌, 오심,구토,설사, 불면, 구강 점막 파열, 다뇨 등의
증상이 몇 명에게 나타났는데 복용을 중지할 필요도 없이 3~5일 만에 저절로 사라졌다.
야관문은 복방으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효과는 단방의 경우와 큰 차이가 없다. 복방에는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처방은 야관문 75그램, 천문동, 백부 각 23그램,
두 번째 처방은 야관문 75그램, 면화근, 강매 각 37.5그램이다.
달이는 법, 복용법, 치료 기간은 단방과 같다.
임상 관찰에 의하면 야관문 단방의 각 기간 복용,
장기간 복용, 특히 질발병 계절의 예방 목적 복용은 일부 병례에서
장기적 치유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밖에 야관문에서 추출한 두 가지 유효 성분 -
해영순과 β-sitosterol 및 두 가지 유효 혼합 성분 -
'707' '607'은 각각 임상 실험에서 천식을 진정시키고 담을
제거하는 효과가 즉시 나타나 대부분이 복용 후 4일 이내에 현격한 효험을 보였다.
해영순은 진해, 거담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다. 입, 후두, 입술 등이 마르는 부작용이 있다.
심장, 신장 및 혈액 계통에 대한 장해는 없지만
간장 기능에 대한 영향 유무는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1알 60밀리그램의 정제를 만들어 1일 3회, 1회 1정씩 복용한다.
β-sitosterol도 진해, 거담 작용이 비교적 힘을 발휘하는데
천식을 진정시키는 작용은 약간 떨어지지만 부작용은 심각하지 않다.
1알에 80밀리그램인 것을 1일 3회, 1회 1정씩 복용한다.
'707'은 기침, 가래, 천식에 대한 작용은 양호한데
그 중에서 기침, 천식 치료 효과가 높으며 뚜렷한 부작용은 없다.
1알에 80밀리그램인 것은 1일 3회, 1회 1정씩 복용한다.
'607'은 1알에 300밀리그램을 캡슐에 넣어 1일 3회, 1회 1캡슐씩을 복용한다.
모두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2, 독사에 물린 상처의 치료: 야관문 및 가화생
(콩과 식물, 이과산녹두 Desmodium heterocarpum DC.) 같은 양을
햇볕에 말려 갈아서 낸 가루에 전분을 약간만 넣어
압축하여 정제를 만드는데 1정에 생약이 0.3그램을 함유되게 한다.
1일 2~~3회, 1회 15~20정을 따뜻한 물로 복용하거나 으깨서 그냥 복용한다.
또는 환자의 숨구멍인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동전 크기만큼 깍고
소독한 다음 피부에 침으로 찔러 피가 약간 나게 한다.
약제 15~20정을 부수어 따뜻한 물에 개어 풀 형태가 되도록 하여 숨구멍에 바르고 붕대로 고정한다.
1일 1~2회 약을 갈아 붙여 촉촉한 상태를 유지 시킨다.
발열, 오심,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을 때는 독활 12그램을 넣어 달여서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위에 적은 대로 만들어 죽엽청사(竹葉靑蛇)에 물리 상처 34례,
코브라에 물린 상처 12례, 금전표(金錢豹)에 물린 상처 3례,
해사(海蛇)에 물린 상처 1례, 살무사에 물린 상처 1례,
종류가 확실치 않은 뱀에 물린 상처 5례 등 총 56례를 치료하였는데
사망이 1례도 없이 모두 치유되었다.
3, 급성 위염, 설사의 치료:
야관문의 뿌리, 줄기, 잎 말린 것 100그램을 씻어 잘게 썬 다음
물 1200밀리리터를 넣고 끓여서 졸인 다음 200밀리리터로 농축시켜 망으로 거른다.
성인은 3~4시간 마다 1회 50밀리리터씩 복용하는데 필요하면 밤낮으로 연속 복용한다.
아동, 노인 및 허약자는 적당히 감량한다.
1~7일간을 1치료 기간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2~4주까지 연장해도 된다.
치료한 50례 중에서 21례는 1~3일 이내, 25례는 4~6일 이내에
증상이 소실되었거나 현저히 호전되었다."
야관문인 비수리를 시골에서는 베어 말려서 빗자루로 사용하기도 하며
담장 울타리용으로 사용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어느때나 채취할 수 있으나
꽃이 피고 있을 때 지상부 또는 뿌리째 캐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생잎을 짓찧어 사용한다.
콩과에 속하는 비수리는 콩팥, 폐장, 간장을 보해주고
천식을 가라앉히고 진해, 소종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양기부족, 유정, 자면서 오줌싸는 증세, 위통 아랫배가 붓고 아픈데,
기침, 천식, 어린아이 빈혈증, 안질,
젖에 생기는 악성종기 등에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흔하게 자생하는 비수리가 우리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탁월하다.
주로 무리지어 자라고 올라오는 모습도 볼 만하며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해 볼 수 있다.
비수리(야관문) - 우리 산야초 배우기 |
대개 꽃이 피기 직전이 식물에게 있어 정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한다. 비수리의 경우도 꽃이 피기 직전인 9~10월을 채취시기로 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준비를 해야 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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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자연을닮은사람들’ 사무실에는 자연농업에 사용되는 각종 천연살균제, 해충기피제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 ‘야관문(夜關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비수리도 술에 담가져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재밌는 것은 교육 오시는 분들이 종종 야관문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면서, 짓궂게 직원들 눈을 피해 홀짝홀짝 따라 마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지난 순천만 함초 번개 때도 함초에 더해 야관문이 주요 이야깃거리로 참석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했다. 성급하신 분들은 함초 채취를 위해 이동하는 중에 이를 채취하기도 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지다시피 했다가 몇 년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비수리가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즈음,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대개 꽃이 피기 직전이 식물에게 있어 정기가 가장 왕성하다고 한다. 비수리의 경우도 꽃이 피기 직전인 9~10월을 채취시기로 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준비를 해야 할 때다.
평사리 들녘을 에두른 악양천 제방에는 비수리가 제법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점심 산책길에 오가며 한여름을 지켜본 바로는, 가축 여물로 풀을 뜯어가는 분들도 비수리만은 베어가지 않고 남겨둔다. 예전에는 이를 빗자루나 가축의 먹이로 하였다는데, 비수리만을 남겨두는 이유가, 아마도 그 쓰임새를 몰라서인지, 아니면 사료에 익숙한 가축이 그 풀을 싫어해서인지, 아니면 나중에 다른 용도로 쓰려고 남겨두는 지는 모르겠다.
비수리는 콩과의 싸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국각지의 들에서 흔하게 자란다. 비수리라는 이름의 유래는 어떻게 된 것일까. 언젠가 순천에서 오신 어떤 분이 야관문이 어떻게 생긴 거냐고 물으시기에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대뜸 ‘ 아, 그거. 비싸리. 예전에 빗자루로 많이 썼지’ 라고 말씀하시던 걸로 보건대, 빗자루에 쓰이는 싸리나무라 하여 비싸리라 불리던 것이 비사리, 비수리로 바뀌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유사 종으로 땅비수리, 호비수리, 넌출비수리 등이 있다.
많은 분들이 비수리, 즉 야관문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하는데, 비수리도 다른 싸리속 식물들처럼 작은 잎이 세장씩 달리는 3출엽이 주요 특징이다. 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작은 잎을 살펴보아, 작은 잎이 삼지창 형태로 세장씩 모아달리지 않았다면 그건 분명 비수리가 아니다.
키는 1m 내외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3장의 작은 잎은 길이 1~3cm 내외로 긴 타원형의 형태이다. 우윳빛에 가운데 자주색 줄이 있는 새끼 손톱만한 꽃들이 8~9월에 잎겨드랑이에 모여 난다.
옛날과 달리 쓰임새가 없어 잊혀져가던 비수리가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새로 얻게 된 데에는 토종약초연구가 최진규씨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001년에 나온 그의 저서 「약이 되는 우리풀 · 꽃 · 나무」라는 책에서 비수리를 ‘부작용 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이라 소개하면서 비로소 야관문이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고 적고 있다.
방법은, 9~10월, 꽃이 필 때 잎을 단 채로 줄기를 채취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잘 말린 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술 양의 3분의 1정도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비수리는 야관문이라는 이름 외에도 중국에서 대력왕(大力王), 천리광(天里光), 사퇴초(蛇退草), 음양초(陰陽草)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퇴초라는 이름은, 비수리가 뱀을 쫓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뱀 물린데 야관문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효험이 크다고 한다.
비수리에 대해「한국보초도감」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