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여행 일본여행정보 - 도쿄 디즈니 랜드♡
세계적으로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꿈과 모험의 왕국’ 디즈니랜드는 1983년 치바(千葉)현 우라야스시(浦安市)에 개장
하였다. 미국 외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디즈니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는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라이브쇼가 펼쳐지는 꿈과 마법의 왕국이다.
일본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2001년 9월 4일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도쿄디즈니 씨까지 오픈하면서 명실공히 일본 최대 규모의 리조트가 되었다.
2개의 파크 도쿄 디즈니랜드(東京ディズニ-ランド) 와 도쿄 디즈니 씨(東京ディズニ-シ-)를 중심으로 5개의 고급 오피셜 호텔을 갖춘 도쿄 디즈니 리조트(東京ディズニ-リゾ-ト)는 약 120개의 다양한 점포가 모여있는 익스피어리(イクスピアリ)와 일본 최대규모의 디즈니 숍 본 보야쥬(ボン ヴォヤ-ジュ), 그리고 리조트 내를 순회하는 모노레일 디즈니 리조트 라인이 있어 쇼핑과 관광을 고루 갖춘 버라이어티 공간이다.
도쿄 시내에서 도쿄 디즈니 리조트까지는 열차와 버스를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다. 출발하기 전에 방문 예정일의 이벤트와 날씨를 미리 챙겨보고 떠나면 즐거운 하루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도쿄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테마공원 디즈니랜드. 하지만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사람들의 반응은 언제나 극과 극으로 나뉜다.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를 기대하고 갔기 때문인데, 디즈니랜드에는 사실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별로 없는 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많아 항상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놀이기구에 중심을 두는 관광보다는 아름다운 테마 건물들을 눈으로 보고 즐기며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가족여행 개념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또한 7개의 테마파크에는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이 있으므로 미리 안내책자를 보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곳부터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