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이 빚어낸 신의 솜씨를 최북단 백령도에서 흠뻑 취해보았다. 날씨가 좋았으나 서서히 바람이 일고 있어 오후에 계획된 두무진 해안을 유람선으로 아침9시에 ..... 솜씨탓도 있겠지만 흔들리는 유람선에서 흥분된 가슴으로 햇빛마져 역광이라서 사진을 담기는 참으로 어려웠다. 두무진 해안에서 아직도 서식하고 있는 천연보호동물 물범의 가족도 접하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 이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고 감슴이 뿌듯하나 저 너머 아스라히 바라다보이는 장산곶에서 우리를 향하고있을 총뿌리를 생각하면~~ 슬픔을 간직한 민족~~~
아름다운 콩돌 해수욕장에서 따뜻한 찜질도 하고 수건돌리기도하며 약간의 유희를..... 이쁜 돌들이 밖으로 유출될까봐 지키는 감시원들이 커다란눈으로 ~~
사곶 천연비행장... 전세계에 두개밖에없으며 그중 유일하게 해수욕장으로 개방한곳이란다. 3.7KM의 긴 해변이 너무나 아름답고 버스가 맘껏달리며 1985년까지 비행장으로 사용하였다니...
인당수에 빠진 효녀 심청이가 용왕님의 후의로 연꽃으로 환생하여 파도에 밀려 도착한 어촌마을.... 연화봉과 인당수가 바라다보이는 연화리마을에 세워진 심청각 뒷뜰에있는 상.....북한과 우리나라의 경계부근에 실제로 인당수는 존제하며 평소에는 커다란 소리와 바다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바닷물이나, 조수의 차가 심한때를 이용 약1시간정도는 무탈하게 건널 수 있다는 문화 해설사님의 이야기....
행병대 흑룡부대를 방문하여 현재우리의 안보진행 준비상태를 보고받고 허락된곳에서 몇장 찰칵~~ 서해5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외도(무인도)에 근무하는 군인들은 현재 거주하는 주민수 보다 도 많다는 설명........
2010.3월 천안함 사건으로 우리의 젊은 용사들이 수장된곳을 기리기위한 탑앞에서 숭고한 영들의 죽음을 애도하는가슴으로 묵념도 하였다. 이곳에서 남서쪽 2.5K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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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창숙자매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칼호수
첫댓글 2년전에 갔던곳인데....다 같은데 천안함 위령탑이 새로 생겼네요....
네, 올 3월 1주기때 세웠다네요~
저는 안가봤는데 멋진곳이네요 잘봤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용~~
언제나 나도 가볼가나 우리나라는 안예쁜데가 없네요^^*
연평도사건이후 지금현제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배삯이 50% 지원 하고있어 기회가 좋아요~~
대장님 멋쩌용.
고마워요~~
몇박으로 가셨나요? 현빈이 사진 좀 찍어 오시지~ㅎㅎ
2년전저도 갔던곳인데 새롭네요...멋지심니다.....
나두 이제보니 새롭네요...
백령도 꼭 가봐야 할 것이죠,,
백령도 두문진과 사곳 지금 보니 새롭습니다 저는 79년도에서 81년까지 백령도에서 군복를 하여 더욱 더 새롭습니다
아주 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