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울고 웃기는 <마이걸>. 드라마 속 박시연과 이다해 패션을 꼼꼼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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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Character 드라마 「마이걸」에서 박시연은 샤라포바처럼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테니스 선수 김세현을 연기한다.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그녀는 세계 랭킹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설공찬(이동욱 분)과의 사랑은 잠시 접어두었던 상태. 하지만 그의 마음이 자신을 떠나 주유린을 향하자 뒤늦게 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늦었지만 운동선수 특유의 승부욕을 발휘해 그를 되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김세현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인에게 악역이면서 보는 사람의 공감까지 이끌어내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과제일 터. 그래서 그녀는 이번 역할을 잘해내겠다는 욕심이 더욱 꽉 차 있다. ‘누구의 연인’이 아닌 연기자 박시연의 행보가 주목 받는 이유다.
Her Fashion 패리스 힐튼처럼 화려하고 도도한 김세현은 로맨틱 럭셔리 콘셉트의 패션을 추구한다. 평상시에도 퍼가 들어간 조끼나 코트를 입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초미니스커트를 입을 때는 날렵한 라인의 부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운동복에도 신경 써서 아디다스 스틸라 매카트니 에디션 라인의 테니스복을 입는데, 컬러나 벨트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다. 의상은 꽁뜨와 데 꼬또니에·Y&K·타임에서, 신발은 더 슈·루즈&라운지, 가방은 보사르디비·MCM에서 협찬받는다. 액세서리는 엠포리오아르마니 주얼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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