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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널린 금융 위기를 알리는 소식들에 지친 금융 시장은 미국의 실업률이 8.3%로 내려갔다는 통계에 드디어 미국 경제가 반등을 시작했다며 환호를 했습니다. 일부에선 이렇게 경제가 반등을 하는 이 때야말로 그리스의 부채 디폴트를 시장이 덜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 그리스 문제를 매듭지을 좋은 기회라고 앞서나가기도 합니다. 그런 실업률 통계가 진정 개선되어서 경제 회복의 희망의 싹을 피우는 것인지 알려면 그 통계 내용의 사실여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미국의 실업률 통계는 3%대라고 줄곧 주장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와 함께 현실과 가장 동떨어진 숫자입니다. 고용 상태 그리고 비고용 상태지만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간주되는 근로 연령대의 미국인들 비율인 노동력 참여율은 1월에 63.7%이며 1983년 이후 최저입니다. 이 숫자는 2000년경에는 보통 67%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Huffington post의 보도에선 약 3백 만 명 가량의 실업자들이 노동 시장 통계에서 더 이상 실업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직한 후 1년이 경과되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찾을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노동 시장의 통계에선 제외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은 경기가 좋지 않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지 먹고 살만하여 자발적으로 노동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경기가 악화될수록 일자리 구하기는 어렵고 그럴수록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노동 시장 통계에서 제외됨과 함께, 실업률은 낮아지는 착시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경제가 악화될수록 실업률은 하락합니다. 그리고 매체들은 이것이 경기 회복이라고 좋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또 미국의 실업률 통계는 하루 몇 시간 혹은 일주일에 하루 정도 일하는 비상근직 근로자도 고용으로 간주하여 실업에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들 역시 상근직 근무를 원하며 찾고 있지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 고용으로 생활을 하지만 취업으로 간주되어 실업 통계에는 실업자로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논란을 방지하려는 것인지 미국 실업률 통계엔 U-6 실업률이란 것이 있습니다. 불완전 고용을 실업으로 간주하는 또 다른 공식 실업률이며 15.1%입니다. 물론 매체들은 8.3%의 실업률만 다루지 15.1%인 U-6 실업률은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1990년대까지 미국 정부가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들도 실업률에 넣었던 통계가 있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일 할 수 있는 연령대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실업 상태에 있는 것을 실업으로 간주하는 것이며, 보통 상식적으로 와 닿고 체감할 수 있는 실업률 통계이기도 하지만 미국 정부도 매체들도 일절 다루지 않는 실업률 통계입니다. 이 통계를 지속적으로 작성하여 보여주는 곳이 존 윌리엄스가 운영하는 그림자 정부 통계라는 http://www.shadowstats.com/ 곳입니다. 이곳 자료에 따르면 이전에 사용했던 공식 통계의 미국 실업률은 22.5%입니다. 이는 유로권 국가들 중 실업률이 가장 높은 스페인의 22.8% 실업률과 비슷한 수준이며 현재 금융 재난을 맞이하고 있는 그리스 20.9%보다 높습니다.
(차트: 그림자 정부 통계가 보여주는 미국의 세 가지 실업률)
(차트: EU국가들 실업률)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실업률을 미국 정부가 발표를 하여도 미국의 매체들은 발표된 실업률 통계를 이상할 정도로 그대로 받아들이며 한 술 더 떠 경기 회복이 시작되었다고 호들갑을 떱니다. 물론 보통의 미국인들의 체감과는 대단한 괴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통계들은 매체들이 말하는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월 스트리트를 위한 것이며 월가의 금융 시장을 위해 미국 정부의 조작된 통계에 오히려 매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모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국 내 4천 만 명이 넘는 식권 프로그램 수혜자들과 나날이 늘어가는 빈곤층의 수는 월가를 위한 경제 통계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보여줍니다.
국가 그리고 국제 기구가 정하는 시한이라는 것이 절대적 시간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주 그리스의 2차 구제 금융을 위한 협상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의 연합 정당들의 지도자들은 언론들이 전하는 협상 마감시한을 넘겨서도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거의 매일 합의결정을 다음 날로 미루었습니다. 이본 주에만 3차례 넘게 미루다가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고 그리스 재무장관이 유로권 회의가 열릴 브뤼셀로 떠나던 목요일 급히 최종 합의를 보았습니다. 이를 두고 언론들은 시한에 맞춘 개혁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 없이는 구조 금융 없다는 메시지로 그리스 정부를 압박했던 독일 메르켈 총리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 정당들의 몇 차례의 합의 연기가 자금을 대줄 독일과 같은 나라들 지도자들의 심기를 대단히 건드렸던 것은 분명합니다. 이들이 힘들게 합의한 그리스의 개혁 프로그램 합의안에 이번에는 독일 쇠블레 재무장관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후 융커 유로 그룹 의장이 추가 조건을 내세우며 다음 주 수요일 이후 유로권 재무장관 회의를 열겠다고 결정을 미루어버렸습니다. 서류 작성 시간들을 내세우며 최종 시한이라던 다음 주 수요일 결정도 저절로 그 뒤로 미루어집니다.
유럽 재무장관들이 내세운 새로운 조건이란 그리스 의회는 일요에 구제 금융을 위한 개혁 꾸러미를 비준하여야 하며 추가 3억 2천 5백만 유로 삭감이 다음 수요일까지 되어야 하고, 그리고 프로그램의 실행에 대한 연립정당 지도자들의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얻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17개국 재무 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장차 구제 금융 대열에 서게 될-이태리, 스페인과 포르투갈 재무장관들에게 구제 금융 자금을 받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프고 국가의 자존심을 상하는 것인지 알려 줄 현장 교육을 겸한 호된 질책들이 그리스 지도자들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텔레그라프의 Jeremy Warner 부편집장은 유로 연합의 이런 조치들이 그리스를 유로에서 필사적으로 내보내려는 시도라는 평론을 내놓았습니다.
EU의 요구대로 어렵게 합의를 하여 브뤼셀에 보고했지만 EU재무장관들이 추가 요구를 하자 이제 그리스 시민들이 격앙하여 총파업을 선언하고 거리로 뛰어나와 시위를 하는 가운데 협상 안에 찬성을 했던 그리스 연립 정당의 극우 정당 대표는 EU의 추가 조치는 그리스인에 모욕을 주는 것이며 아무리 배가 고프더라도 2차 구제 금융 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격앙된 발언을 하며 앞서 협상안 승인을 뒤집었습니다. 그리스 사태는 점점 EU와 감정 싸움으로 격화되는 복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합니다.
(EU의 추가 긴축 요구에 분노한 그리스 아테네의 시위)
한편,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먼저 금융 재난의 매서운 맛을 보기 시작한 그리스에선, 향후 추가 긴축이든 무질서한 디폴트이든, 이미 위기 이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내려온 그리스 시민들 생활 수준이 추가 악화될 것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미국 장기 실업자들 3백만 명 이상은 실업률 하락에서 제외-Huffington Post
대다수 독일인들은 그리스의 유로 탈퇴를 원한다-Reuters
시한 경과하면서 독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를 압박-Reuters
그리스 수상, 유로권 이탈 준비를 위한 문서 작성 지시-Telegraph
EU압력에도 그리스 정당들 회담 연기-Reuters
S&P, 그리스 부채 70% 삭감으로는 부족-Reuters
그리스 지도자들 개혁 합의에 도달-Reuters
쇠블레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 지출삭감은 미흡-Telegraph
EU는 그리스에 추가 요구-Reuters
파파데모 수상, 구제 금융 지지하지 않으면 그리스는 재난- Reuters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과 은에 대한 논의들: James Turk-The Gold Report
2) 이란은 석유 달러를 끝장낼까?-Marin_Katusa
3) 믿을 수 없는 미국의 고용 지표-Economic Collapse
4) 유로는 지금 그리스를 필사적으로 내쫓으려 한다-Jeremy Warner
1. 주간 금 시세
그리스 구제 금융 합의를 위한 그리스 정치 지도자들 회담이 희망적인 경우 상승을 하고 비관적인 전망에는 하락을 하는 등 위기 때의 안전 자산과는 정 반대되는 모습을 보인 한 주였습니다. 주말 그리스 부채 위기의 해결이 다시 안개 속으로 빠져들자 종이 금 가격은 1720에서 멈추었습니다. 연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을 일단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2주 연속 조정의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은 역시 가격 변동이 거의 없이 2주 연속 숨 고르기를 진행 중입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그리스 문제에 대한 비교적 낙관적 전망에 유로가 상승하면서 달러는 약세 흐름이지만 주말에는 그리스 내의 복잡한 사태 진전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석유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 경질유는 이번 주도 98달러 대에서 마감을 하며 전주에 비해 미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2. 경제 소식
미국 장기 실업자들 3백만 명 이상은 실업률 하락에서 제외
2012년 2월 3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2/03/us-economy-adds-tktk-jobs_n_1252209.html?1328277769
고용 시장은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지만 1월엔 큰 전진이 있었다.
미국 비농업 급료 지불 명부는 1월에 243,000명 늘었다고 노동 통계청이 금요일 보도했으며 이는 12월 개정된 203,000명보다 상승한 것이다.
실업률은 12월 8.5%에서 1월엔 8.3%로 하락했다. 만약 노동 시장에서 떨어져나간 사람들을 포함한다면 실업률은 10%이상이 될 것이라고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이 보고서는 고무적이지만 가야 할 길이 얼마나 멀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동력에서 단절되어 장기적인 실업에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하버드 경제학자인 Lawrence Katz가 말했다. “만약 대 침체의 상처가 수 백만 명을 영구적으로 탈락시키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데 여러 해가 걸릴 것이다.”
하지만 머리 기사의 숫자는 155,000개 일자리와 실업률 8.5%의 시장 기대보다 훨씬 좋아서 주식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일자리 성장은 경제, 노동 시장과 오바마 재선에 좋은 소식이다.
비농업 인구 급료 지불 명부는 1.324억 명으로 지난 2008년 1월 정점 때 1.38억 명에 비해 560만 명 줄어든 상태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몇 년 전 고용 상태로 가려면 이런 고용 성장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해밀튼 플레이스 전략 연구소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3백 만 명의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지 않기 때문에 노동부가 계산에 넣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개선되는 고용시장의 신호가 보이면 그들은 노동 시장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이는 실업률을 더 높이 올리게 될 것이다.
사실 노동력 참가율은 12월 64%에서 1월에 63.7%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1982년 1월 이후 최저이고 노동자들이 노동력에서 떠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지만 한 달 이상 일자리를 찾지 않았기 때문에 노동 통계청이 “노동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규정한 노동자 군들은 침체 시작 이후 166만 명 늘었다. 하지만 이 숫자는 전문가들 평가보다 낮은 것이다. 만약 이 숫자 166만 명을 민간 노동력에 추가한다면 실업률은 9.2%로 뛰어 오른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하고 싶지만 노동력에 포함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해밀튼 플레이스 전략 연구소의 숫자인, 노동력에서 빠져버린 3백 만 명을 추가한다면 실업률은 이론적으로 10.9%로 밀어 올리게 된다.
실업률은 2009년 10월 10%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노동 시장에 겨우 붙어 있는 농자들을 포함한 광의의 실업률은 2009년 이후 최저인 15.1%이다.
민간 부분은 1월에 257,000명 고용을 추가하였고 정부 부분은 14,000명 줄였다.
대다수 독일인들은 그리스의 유로 탈퇴를 원한다
2012년 2월 5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5/us-eurozone-idUSTRE8130TF20120205
독일인들 다수는 부채에 시달리는 그리스가 빠져나간다면 유로권이 더 나을 것으로 느낀다고 일요일 대중지인 빌트 암 존탁이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된 독일인들 53%는 그리스가 이전 통화인 드라크마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겨우 34%만 유로에 머물러야 한다고 느꼈다.
유로권 장관들은 이번 월요일 회의가 혼란스러운 디폴트를 막기 위해 3월 중순에 집행되어야 하는 2차 그리스 구제 금융을 결말짓기를 희망했지만 아테네가 개혁 약속에 주저하기 때문에 이 회의는 연기되고 있다.
휴일 보너스 삭감과 최저 임금 인하를 포함한 긴축 수단 없이는 1천 3백 억 유로 구제 계획을 승인할 수 없다고 장관들은 말한다.
그리스가 개혁을 실행하지 않는 한 구제 꾸러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조사된 독일인들의 80%가 반대했다.
시한 경과하면서 독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를 압박
2012년 2월 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6/us-greece-idUSTRE8120HI20120206
그리스는 새 구제 금융의 고통스러운 조항에 대한 응답으로 월요일 시한을 또 다시 넘기면서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루한 협상에 대한 유럽의 인내가 소진되고 있다고 분명히 하였다.
1천 3백억 유로의 구제 자금을 확보하는 협상 타결에 대한 실패는 유로권에서 그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혼란스러운 부채 디폴트로 아테네를 밀어 넣을 위험이 있다.
메르켈은 아테네는 3월에 직면할 커다란 부채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얻기 위해 트로이카와 타협하여야 한다고 경고하면서 압박을 가했다.
4월 총선을 앞둔 그리스 정치 지도자들은 대단히 인기 없는 임금과 연금의 심한 삭감, 일자리 축소와 보다 힘든 과세 수단들의 구제 꾸러미를 받아들이는데 주저하고 있다.
파리에서 니콜라스와 함께 말하면서 메르켈은 아테네로부터 조속한 행동을 원한다고 했다.
"우리는 그리스가 유로에 남기를 원한다,”고 그녀는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덧붙이기를 “트로이카 제안들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다시 분명히 한다. 그들은 협상 테이블에 있으며 시간이 중요하다. 무언가가 신속히 일어나야 한다.”
메르켈은, 디폴트가 스페인과 이태리 같은 훨씬 더 큰 경제를 강타할 것을 두렵게 하는, 협상이 그리스뿐만 아니라 유로권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전체 유로권에 대해 많은 것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스 수상, 유로권 이탈 준비를 위한 문서 작성 지시
2012년 2월 6일, Telegraph
그리스의 루카스 파파데모스 수상은 그리스 재무장관에게 그리스 디폴트의 예상 결과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라 요청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그리스가 유로권으로부터 이탈에 대한 모든 결과를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기록하라고 파파데모스가 재무장관에게 요청했다고 파소크 당의 판코스 베글리티스 대변인이 라디오 9에 말했다. “그리스 사람들은 파산과 유로권 이탈의 결과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며 그래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EU압력에도 그리스 정당들 회담 연기
2012년 2월 7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7/us-greece-idUSTRE8120HI20120207
화요일 그리스 정당들은 2차 구제 금융 대가로 고통스러운 개혁을 받아들이는 어려운 선택을 다시 미루면서 유로권은 아테네없이도 살 수 있다는 EU의 경고에 귀먹은 듯 하다.
최종 시한이 여러 차례 오고 가면서 파파데모스 수상의 연합 정당인 3곳 정당들의 지도자들은 수요일까지 힘든 회의가 될 회의를 연기하였다.
시위자들이 독일 국기를 불태우던 날 메르켈 총리는 자신은 그리스를 유로에서 내몰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커지는 긴장을 누그러뜨리려 노력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수상은 유로가 그리스를 한걸음에 내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당의 한 관료는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미루었던 같은 이유로 된 화요일 연기를 비난하였다,
“정치 지도자들은 구제의 수단들을 평가할 시간을 갖지 않겠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라고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그 정당 관료가 말했다.
보수, 사회주의자와 극우 정당들의 수장들은 화요일 표준시 19:00에 예정된 회의 시작 30분 전에 EU와 IMF와 합의 초안을 받아들여야 했었다.
“이런 조치들이 합헌적이고 그리스를 위기로부터 탈출시킬 것인지 관료 당국들로부터 우리가 보장을 받지 않는 한 단순히 예 또는 아니오를 말할 수는 없다,”고 극우 LAOS 대표인 카파차페리스가 말했다. “시간은 있다.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것일 때 우리는 시간을 내야 한다.”
정당 지도자들은 많은 그리스 인들의 생활 수준을 크게 하락할 것이 분명한 협상의 혹독한 조항들을 받아들이는데 망설이고 있다.
이런 압박 외에도 노조들은 24시간 파업을 하였고 시위대들은 의회 밖에서 경찰들과 격투를 벌였다: “중세 노동 조건 반대”
최종 시한이 하나씩 지나가면서 그 심각성을 잃어가고 있다. 지난 주엔 에반젤로스 베네젤로스 재무장관이 협상이 일요일까지 되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정당들은 시한을 월요일로 넘겼고 화요일이 결정의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한 혼란은 그리스 구제 금융의 주요 자금원인 독일 정부의 메르켈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녀는 월요일 “시간이 핵심이다”라고 했으며 반복된 연기가 이룰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당혹해 했다.
그리스인들의 분노는 점점 독일에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은 그리스가 유로를 포기하게 하는 결과는 “예상하기 힘든 결과”를 가져온다는 경고를 하며 분위기를 잠재우려 했다.
“그리스를 유로에서 내보낼 의도는 없다,”고 그녀는 베를린 박물관에서 젊은 이들과 가진 모임에서 한 그리스 학생의 질문에 답했다.
유로권 나라들은 그들 회원국을 강제로 내보낼 수는 없다. 하지만 일부 정책 입안자들은 공공연하게 만약 아테네가 조항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리스가 자체 조약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는데 많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오고 있다.
네덜란드 마르크 루테 수상은 그리스가 협상을 지키지 않는다면 유로권은 그리스 없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권 나머지 나라들은 현대 강하여서, 심각한 문제에 빠지고 있는, 그리스 퇴출을 감당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들은 약속했던 모든 조치들을 실행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그들을 도울 수 없다.”
그런 언급들은 유로권 이탈과 급격한 가치 하락을 볼 자국의 새로운 드라크마 통화로 남게 될 것을 두려워 하는 그리스인들을 마음 상하게 했다.
파파데모스 수상은 정당 지도자들이 EU/IMF 조건들을 받아들이라고 설득을 해오고 있다.
4월 총선과 함께 정당 지도자들은 그들 유권자들에게 추가 고통을 더하지 않으려는 분명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못하면 무질서한 디폴트가 온다.
유로권 관료들은 말하기를 전체 구제 꾸러미가 2월 15일 전에 그리스와 합의되고 유로권, 유럽 중앙 은행과 IMF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부채 교환에 포함된 복잡한 법적 절차에 대한 시간을 허용하는 것이며 그래서 막대한 부채 상환을 하여야 하는 3월 20일 전에 아테네가 구제 금융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혼란스러운 디폴트를 맞이 한다.
구제 자금은 5년째 침체로 힘들어 하는 보통의 그리스 인들을 격앙시켰던 대단히 인기 없는 임금과 지출 삭감의 대가로 온다.
화요일 파업은 관광지와 최대 공항 그리고 대중 교통을 폐쇄시켰다. 시위대들이 “고개 숙이지 말고 저항을 보여라,” 라는 구호와 함께 의회로 연결된 계단을 오르려고 하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일부 시위대들이 계단과 무명 용사 묘지 옆의 벽에 붉은 페인트를 뿌리자 진압 경찰들은 서둘러 시위대 진로를 막았다. 다른 시위대들은 독일 국기와 나치 깃발을 불태웠다.
하지만 심한 소나기로 인해 행진 열기가 식으면서 참석자 수는 이전 최근 시위 때보다 적었다.
시위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그녀의 월급이 반 토막 난 900유로와 함께 더 높아진 세금이 부과된 기존의 긴축에 지쳐버린 분노를 표했다.
S&P, 그리스 부채 70% 삭감으로는 부족
2012년 2월 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8/us-greece-ratings-sp-idUSTRE8171K920120208
그리스는 민간 채권 보유자들의 보유 채권 가치를 70% 삭감하는 데만 의존한다면 적절한 부채 수준을 달성하는데 실패할 듯하다고 S&P는 수요일 경고하면서 ECB도 손실을 받아들이라고 압박하였다.
그리스 부채의 대부분이 ECB와 다른 공공 기관들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민간 부분 채권 보유자들은 현재 그리스 채권자들의 일부만 차지하고 있다고 S&P의 Frank Gill은 말했다.
ECB에 대해 보유채권의 손실을 받아들이라는 압박은 커지고 있음에도 정책 입안자들은 ECB의 부채 조정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를 두도 의견이 분열되었다며 두 유로권 정책 소식통들이 전했다.
2년 전에 그리스가 민간 보유자들과 50%에서 70% 삭감을 협상했다면 이는 공공 부채를 훨씬 적절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Gill은 주장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일부만이 삭감을 받아들이고 공공 부분은 그렇지 않다면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선, GDP전망을 볼 때 그 삭감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민간 부분과 협상은 그리스가 혼란스러운 디폴트를 피하고 추가 구제 금융을 받기 위한 개혁 꾸러미 중의 일부이다.
그리스와 유로권의 운명은 그리스 지도자들이 구제 금융 대가로 개혁 협상을 논의하면서 위헙에 처해 있다. 협상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우려는 수요일 금융 시장에 다시 부담을 주기 시작하였다.
부정적 전망으로 CC등급을 그리스에 부여하고 있는 S&P는 말하기를 그리스를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하려고 하지만 일시적인 것이 될 것이라 했다.
그리고 이윽고 그리스 등급은 공공 부채가 적절한 수준으로 축소되는지 여부에 따라 낮은 등급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Gill은 말했다.
S&P는 또한 시장에서 유동성을 부추기기 위한 ECB가 특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강등 이후 신용 조건들이 이태리와 프랑스에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ECB의 은행 시스템에 값싼 돈을 제공하는 장기 차입은 시간을 벌 수는 있지만 유로권에서 필요한 “구조적 수술”을 대체하지는 못한다고 Gill은 말했다.
"이태리와 프랑스 같은 나라들에서 우리는 신용 조건들이 악화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는 내수 수요를 악화시키고 있는 중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이들 나라들에서 올해 재정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S&P는 다른 신용 평가사들과 마찬가지로 유로권 정책입안자들이 신축 수단에 너무 초점을 맞추고 성장을 부양하는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S&P는 유로권이 부채 문제로 파열된다고 보지는 않지만 남부 유럽 국가들에서 상승하는 실업률은 유로권에 커지는 위험임을 인정하였다.
“이는, 통화 정책을 재고하는 일부 압력 혹은 정책들에 대한, 위험에 대한 토대를 놓기 시작할 수 있다,”고 Gill은 말했으며 유로권에서 한 나라가 이탈하는 것은 유로권에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갖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그리스 지도자들 개혁 합의에 도달
2012년 2월 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09/us-greece-idUSTRE8120HI20120209
그리스 지도자들은 오랜 교착 상태의 개혁과 긴축 수단들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지었다고 정부 소식통이 목요일 브뤼셀 회의 몇 시간을 앞두고 말했다.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재무장관은 연금 삭감 사안이 해결되지 않은 채 불완전한 협상안으로 브뤼셀로 떠났었다.
그러나 목요일 추가 협상 이후 두 정부 소식통은 전반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정당들에 의해 승인 받았다는 그리스 수상의 전화를 나는 몇 분 전에 받았다,”고 유럽 중앙 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프랑크푸르트 기자 회견에서 첫 공식 확인을 하였다.
쇠블레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 지출삭감은 미흡
2012년 2월 9일, Telegraph
독일 볼프강 쇠블레 재무장관은 유로권 회의에 앞서 그리스 연합 정당 지도자들이 합의한 지출 삭감은 구제 금융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스 지도자들은 전날 몇 달간의 실랑이 끝에 월간 최저 임금을 22% 삭감하여 586유로, 공무원 15,000명 해고와 수 십 가지 직무 보장 규정들을 없애버렸다.
민간 투자자들과 협상에선 이들이 보유하던 2천 60억 유로 그리스 부채를 현금 3백억 유로와 새 국채 7백억 유로와 교환하는 것으로 했다.
이것들은 그리스 재정을 안정시키고 유로연합이 1천 3백억 유로 현금을 그리스에 지급하도록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다. 민간 투자자들에게 주는 3백억 유로 현금은 구제 금융 자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러운 것이다.
오늘 회의는 공식 비준을 위해 그리스 의회에 넘기기 전에 이들 조치들을 승인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쇠블레는 삭감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결정이 오늘 밤에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U는 그리스에 추가 요구
2012년 2월 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10/us-greece-idUSTRE8120HI20120210
그리스 지도자들은 2차 구제 금융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경제 개혁 협상을 이루었다고 했지만 유로권 재무 장관들은 추가 단계와 구제 자금 제공 전에 의회의 승인을 요구하였다.
17개 회원국들의 브뤼셀 회의에서 재무장관들은 경고하기를 구제 자금 꾸러미에 대한 즉각적인 승인은 없을 것이며 아테네가 먼저 입증을 하여야 한다고 했다.
쟝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세 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그리스 의회는 일요일 만날 때 꾸러미를 비준하여야 하며 추가 3억 2천 5백만 유로 삭감이 다음 수요일까지 확인될 필요가 있으며 이후 유로권 재무 장관들이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 프로그램의 실행에 대한 연립정당 지도자들의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얻어야 한다,”고 융커는 브뤼셀에서 6시간 회담 후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이들 요소들은 결정을 우리가 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실행 있기 전에는 자금 집행은 없다.”
그리스 극우 정당 대표, “새로운 제안 받아들일 수 없다”
2012년 2월 10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debt-crisis-live/9073437/Debt-crisis-live.html
그리스 연립정부의 한 정당인 극우 정당 대표가 1천 3백억 유로 구제 금융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리스에서 새로운 논쟁이 생겼다.
그리스의 연립정당의 하나인 극우 정당 대표 게오르그 카라차페리스는 말하기를 그리스에 대해 제안된 1천 3백 억 유로 꾸러미에 대해 찬성표를 던질 수 없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 격앙된 논평으로 카라차페리스는 말하기를 그리스에 대한 IMF의 사절단 대표는 기피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다른 정당 지도자들에게 이 대출 합의에 찬성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모욕을 주었으며 나는 이를 참을 수 없다. 아무리 배가 고프게 되더라도 나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파파데모 수상, 구제 금융 지지하지 않으면 그리스는 재난
2012년 2월 1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2/10/us-greece-idUSTRE8120HI20120210
파파데모스 그리스 수상은 금요일 연립정부에 가혹한 국제 금융 협상을 받아들이라고 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나라가 재난으로 갈 것이라 했다.
“그리스가 파산하도록 둘 수는 없다,”고 그는 각료 회의에서 말했다. “최우선은 새 경제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새 대출 협약을 진행하는 것이다.”
파페데모스 수상은 6명의 각료들이 EU와 IMF의 금융 구제 대가로 연금과 일자리 삭감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사임한 후 그의 정부를 설득하려 노력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찬성하지 않고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정부에 남을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금과 은에 대한 논의들: James Turk(1)
(The great deals on Gold and silver: James Turk)
2012년 2월 1일, The Gold Report
http://www.theaureport.com/pub/na/12455
GoldMoney 창설자이자 회장인 James Turk는 금과 은에 대한 대단한 거래방법을 알고 있다. 그는 2012년 금 바닥이 지난 1월 첫째 주에 왔다고 말한다. 올해 바닥이 지났다면 그가 주장하는 대로 금 가격이 3개월 내에 온스당 2천 달러가 된다는 것이 그의 예상이라면 셈은 간단한 것이다. “금은 헐값이다,”라고 그는 Gold Report에 말한다.
The Gold Report: 2011년 변동성 시장들을 감안할 때 2012년에 이미 저점을 기록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James Turk: 이례적인 위치에서 올해를 시작하였다. 보통 4분기에는 계절적 강세를 보인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다. 2011년 은의 고점 이후 조정을 받아왔다. 금의 고점은 여름에 왔으며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것이었고 기본적으로 두 귀금속은 횡보를 해왔다. 조정이 끝나면서 가격은 계절요인보다 더 중요하다. 분명 금과 은은 지금 저평가된 자산들이다.
다른 요소는 금융 시스템에서 지속되고 있는 문제들이다. 유럽 은행들은 여전히 위기에 몰려 있고 많은 미국 은행들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다. 유로가 살아날지 아닐지 통화와 진행되고 있는 국채 문제에 대한 의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귀금속들을 쳐다보게 할 것이다. 1월 첫째 주에 금의 저점을 이미 보았으며 올해 남은 기간에는 더 낮은 가격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TGR: 지난 여름에 있었던 사항들을 고려할 때 2011년 후반기에 계절적 강세가 왜 오지 않았다고 보는가?
JT: 시장에 대해 흥미로운 것은 항상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들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보고 여러분은 대응하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저점이 이미 지났다고 보는 것이다.
TGR: 당신은 최근 대담에서 향후 3개월 내에 금은 온스당 2,000달러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모든 통화 관련 사안들을 볼 때 무엇이 그렇게 단기간에 금이 급등하게 할 것이라고 보는가? 촉매는 무엇인가?
JT: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차트와 여러 것들을 보면 어떤 것들이 일어나려고 하는지 알려 준다. 지난 몇 달간 조정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은행 파산 혹은 유로의 문제 또는 어떤 유로권 은행들의 문제가 될지는 집어낼 수는 없다. 그러나 무엇이 오든 간에 시장은 이를 반영한다. 이는 분명한 길을 가는 모래 사장 위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과 같다. 차트와 상황들은 올해 금 가격에서 엄청난 폭등을 내가 기대하게 한다.
TGR: 그리고 곧 조정이 오는가?
JT: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어느 시점에서 통화들은 붕괴할 것이다. 그럴 때 금은 조정이 없다. 계속 오르기만 할 것이다.
TGR: 그래서 향후 몇 달 내에 통화 붕괴를 예상하는가?
JT: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시점에선 붕괴할 것이다. 향후 몇 달 내에 또는 몇 년 내에 붕괴할 수 있다. 우리는 거품에 살고 있으며 금 거품이 아니라 불환 화폐의 거품에 살고 있다. 불환 화폐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믿음에 대한 시험이 있을 것이다. 단지 정부 약속에만 근거한 불환 화폐는 붕괴할 것이며 금은 세계 상업의 중심 무대로 복귀할 것이다. 그럴 때 가격은 폭등할 것이다. 3개월이 걸릴 수도 3년이 걸릴 수도 있다. 매달 어떻게 되어가는지 지켜보기 바란다. 금 시장에서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금과 은을 계속 모아야 할 것이며 말한 것들이 될 때 여러분은 대단히 행복할 것이다.
TGR: 바이마르 공화국, 아르헨티나와 짐바브웨의 예를 들면서 미국이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간다고 당신은 예상하였다. 이들 통화들은 달러와 같은 기축 통화가 아니었다. 달러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것을 세계가 내버려둘까?
JT: 세계가 이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닉슨 때 재무장관인 존 코널리는 그것을 유럽의 상대방들에게 완벽하게 묘사했다. “달러는 우리 통화이지만 여러분들의 문제이다.” 이는 40년 후에도 여전히 진실이다.
달러는 계속 세계의 문제가 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가치 있게 존중 받을만한 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가 경로를 바꾸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는, 달러에 부과될 수 있는 어떤 압력도 없다.
달러 붕괴에 대비하여 더 많은 금을 모으고 있는 세계 곳곳의 나라들을 우리는 보고 있으며 이는 개인들이 마찬가지로 해야 할 일이다. 세계 곳곳의 나라들은 스스로를 보호할 다른 단계들을 취하고도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달러를 배제하는 상호 무역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은 달러를 완전히 배제한 여러 상호 무역 협정을 맺고 있다. 인도와 이란은 최근 그들 교역에서 금을 사용할 것이라는 합의를 발표하였다.
TGR: 10월에 킹 월드 뉴스에서 당신은 금 돈 지수에 대한 논의와 금의 정상 가격은 온스당 11,000달러라는 내용으로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다. 당신은 그 계산을 중앙 은행들의 외환 준비금을 그들 보유 금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그 계산에서 전체 준비금이 아닌 외환 준비금만 사용하였는가?
금 돈 지수 산출법
(중앙 은행 보유외화/중앙은행 보유금=공정 금 가격)
JT: 금은 국제 돈이며 나는 통화 구성 요소에만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고전적인 금 본위제 하에서 그들이 했던 것처럼 금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대신에 중앙 은행들은 외화들을 돈 대체물로 사용해오고 있다. 만약 돈 대체물을 사용하고 있다면 돈 자체는 금과 동일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실질 요소는 금이 너무 저렴하다는 것이며 금 대신 지폐를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금 돈 지수는 보여주고 있다.
금 돈 지수(Gold Money Index)
그래서 그것은 국제 통화 시스템에서 금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지수가 보다 분명하게 작용되고 있었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서 온, 역사적 증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정상 가격과 실제 가격의 차이는 엄청나게 커져왔다.
TGR: 그 계산법으로 1900년을 되돌아보았는가?
JT: 모든 자료들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논리는 기본적으로 거기에 있다. 금 돈 지수가 아닌
나의 공정 지수로 국내 돈 공급을 보면서 1900년 이전으로 가보았다. 공정 지수는 지금 약 3%인데 오늘날 금은 국내 돈 공급의 3%를 뒷받침 한다. 뉴우튼 경이 고전적 금 본위제를 고안했을 때 통화 시스템의 가치의 40%는 금에 있었고 60%는 종이에 있었다. 그가 제안한 기준보다 훨씬 낮다는 것은 금이 모든 지폐 시스템에 비교하여 얼마나 낮게 평가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TGR: 금 본위제 하에서 금이 이전되던 방식을 그들이 흉내내기 때문에 외환 준비금을 사용한다고 당신은 언급해다. 각 통화 단위가 금 구성 요소를 반영하는 것은 금 본위제의 한 부분이 아니었는가?
JT: 그렇다. 하지만 공정 지수와 금 돈 지수는 국내와 국제 돈 공급 사이를 구분한다. 그래서 나는 공정 지수에서 이 40%가 역사적 기준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TGR: 당신의 금 돈 지수는 흥미롭고 온스당 11,000달러는 많은 관심을 끌지만 실제 질문은 이 비율이 정말 적절한가 이다.
JT: 비율이 적절하다고 만든 것은 그것이 지난 20년까지는 적절했다는 데에 있다. 공정 가격과 실제 가격은 정부들 개입으로 –가격을 누르려는 시도- 분리되어 버렸다. 다른 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정부들은 금 시장에서 개입하였다. 그들은 결과를 좋아하지 않을 때 그들은 일들을 바꾸려고 한다. 이 지수는 금이 얼마나 저평가되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수는 적절한 것이며 우리는 거품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분명이 해주고 있다. 여러 해 동안 되어 오던 것이 갑자기 안 되는 것일까? 우리는 거품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TGR: 금 본위제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안 되었던 것인가?
JT: 그렇다, 그러나 1971년에 금 본위제를 이탈하였고 1970년대에도 그 비율은 작동되었다. 1980년대 초까지 계속 작동되었다. 그리고 갑자기 작동을 멈추었다.
TGR: 그들이 돈 인쇄를 시작하고 M1을 확대하여 불균형이 커질 때까지 -통화 공급을 증가하는- 그렇지는 않았다.
JT: 그렇다. 금에 가치를 주고 첫째가는 돈으로 만드는 그 특성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무시하거나 잊어버렸다. 금은 변방으로 밀렸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은 그런 특성들을 재발견하기 시작하였으며 금이 대단히 유용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시점에서 금 가격은 내리지 않고 계속 오를 것이다. 그때가 통화가 붕괴되는 시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때가 언제가 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하나 내재 두 가지 결론에 도달하여야 한다. 1) 통화 역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불환 화폐 체제는 살아남는다, 혹은 2) 통화 역사는 중요한 것이며 거품 속에 있고 불환 화폐 체제는 붕괴하며 금은 대단히 저평가 되어 있다.
(후반부는 다음 주에 계속)
2) 이란은 석유 달러를 끝장낼까?
(Will Iran Kill the PetroDollar?)
2012년 1월 26일, Marin_Katusa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32815.html
미국과 유럽 연합에서 오는 공식 내용은 테헤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벌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벌이란 이란의 석유 수출에 대한 제제이며 그것은 이란을 격리하고 통화 가치를 이란이 붕괴하는 시점까지 누르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내용은 의미가 없으며 제제는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이란은 격리와 거리가 멀고 인도와 같은 그 우방들은 미국이 물러나거나 눈 앞의 실제 문제들을 인정할 때까지 굳건히 이란을 지지할 것이다. 문제는 미국 달러이고 기축 통화로서 그 역할이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1970년대 협상이 미국 달러를 석유 매매에 대한 유일한 통화로 굳혔으며 가장 중요한 석유 거래에 대한 독점은 미국 달러가 거의 대부분의 원자재와 상품에서 서서히 세계적 교역에 대한 기축 통화가 되게 하였다. 게다가 나라들은 과잉의 미국 달러 저축을 미국 국채에 넣어 모았으며 미국 정부에 끌어낼 수 있는 엄청난 신용의 여유를 안겨 주었다.
그 상황은 미국 정부가 부채에 질식하고 미국 시민들은 높은 실업률, 무너진 부동산, 기록적인 개인 부채 부담, 비대해진 은행 시스템들, 비틀거리는 경제에 직면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느리지만 분명하게 그들 교역에서, 석유부터 시작하여, 미국 달러로부터 멀어져 가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있다.
만약 미국 달러가 기축 통화 자격을 상실한다면 미국에 대한 영향은 끔찍한 것이다. 달러 가치의 주된 부분들은 석유 산업에 대한 안전 장치에서 오고 있으며 만약 독점이 퇴색하면 달러 가치도 퇴색한다. 세계 불환 화폐 관계들에서 그러한 주요 변이는 일부 통화들에겐 길조가 되고 다른 통화들에겐 길조가 되지 못하면서 그 결과는 예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확실한 결과는 금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지폐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항상 금에 길조이며 불확실한 시기에선 그렇다.
석유 달러 체제
상황을 적절하게 설명하기 위해선 우리는 1973년으로 돌아봐야 한다. 닉슨 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파이잘 왕에게 석유 대금으로 미국 달러만 받고 과잉의 수익을 미국 국채에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신에 닉슨은 사우디 아라비아 유전을 소련과 다른 이해관계가 달린 나라들인 이란과 이라크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약속했다. 그 결과는 미국 부동산 거품과 같은 인위적인 것이었지만 미국 달러 가치에 대한 근거를 구성하였고 미국으로선 엄청난 것의 시작이었다.
1975년까지 OPEC의 모든 회원들은 그들 석유 거래에 미국 달러만 받기로 합의를 보았다. 세계 모든 석유 수입국들은 석유를 사기 위해 미국 달러를 모으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달러에 대한 높은 수요는 달러를 강화시켰다. 게다가 사우디 아라비아 같은 많은 석유 수출국들은 남는 달러를 미국 국채 매입에 사용하였으며 미국 정부 지출을 지원하는 새롭고 풍부한 대출 재원을 제공하게 되었다.
석유 달러 체제는 눈부신 정치적 경제적 움직임이었다. 이는 세계 석유 자금이 미국 연준을 통해 흐르게 하였고 미국 달러와 미국 부채에 대한 국제적 수요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갔으며, 석유 가격은 미국이 통제하고 인쇄하는 달러로 매겨지기 때문에, 미국으로 하여금 세계 대다수의 석유를 공짜로 소유하게 만들었다. 석유 달러 체제는 석유를 넘어섰다. 국제 교역의 대부분이 달러로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러시아에서 중국까지, 브라질에서 한국까지, 모든 나라들이 석유를 사기 위해 그 수출 무역에서 번 달러를 최대로 하려고 겨냥하는 것이다.
미국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석유 사용은 1980년대에 증가하면서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는 그와 함께 커졌고 미국 경제를 새로운 고점으로 올렸다. 그러나 석유 달러 체제는 지속적인 미국 달러에 대한 국제 수요를 일으켰고 이는 다시 가치 상승을 일으켜서 국내에서 경제적 성공 없이 달러는 급등했다. 강한 달러는 미국인들이 수입품을 대대적인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게 하였으며 석유 달러 체제는 나머지 세계의 비용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조비를 주는 것이었다. 결국 미국은 부정적 측면에 타격을 받게 되었다. 값싼 수입품은 미국 제조업을 타격하였고 제조업 일자리 상실은 오늘날 미국 경제 부활에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또 다른 부정적 측면이 있는데 지금 잠재적 위협으로 자라고 있다. 달러 가치는 석유가 달러로 팔린다는 사실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만약 거래가 다른 통화로 이전한다면 세계 곳곳의 나라들이 미국 돈을 필요하지 않게 된다. 달러의 매각은 달러를 극심하게 약화시킬 것이다.
그래서 흥미로운 생각에 대한 실험이 있다. 모두들 미국은 석유 공급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을 할 것이라 말하지만 석유 달러 체제의 지속을 보장하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은 아닐까?
이라크가 좋은 예를 준다. 2000년 11월까지 어느 OPEC국가도 감히 달러로 가격을 매기는 규칙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통화로 존재하였고 이 체제에 도전할 이유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00년 말에 프랑스와 다른 유럽 연합 나라들 일부가 사담 후세인을 설득하여 석유 달러 체제에 도전하게 하였고 식량을 사기 위한 이라크 석유 판매를 달러가 아닌 유로로 하게 했다. 그때와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있었던 2003년 3월 사이에,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와 베네수엘라까지 포함하는 다른 나라들은 달러가 아닌 미국 달러가 아닌 석유거래에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 2002년 4월에는 이란의 OPEC 대표 Javad Yarjani는 OPEC이 유럽 연합에 대해 달러가 아닌 유로로 석유를 어디까지 팔 수 있는지 세부 분석을 내놓기 위해 유럽 연합에 의해 스페인에 초대되었다.
이라크에서 일어난 이런 움직임은 석유 통화와 가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배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2003년 3월에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하였고 식량과 석유 교환 프로그램과 유로 지불 프로그램은 끝나버렸다.
미국이 석유 달러 체제로부터 이탈하려는 그런 움직임을 중단시키기 위해, 종종 은밀한 방식으로, 개입한 다른 여러 역사적 사례들이 있다. 2011년 2월에,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총재는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새 세계 통화를 제안하였다. 3개월 후 뉴욕 소피텔 호텔은 스트로스 칸이 이 호텔 객실담당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스트로스 칸은 몇 주 내에 IMF 총재직에서 쫓겨났고 이후 그는 어떤 잘못된 일도 해당되지 않았다.
전쟁과 이런 종류의 교활한 개입은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지만 석유 달러 체제를 보호하지 않는 것의 비용은 훨씬 높다. 만약 유로, 엔, 위안 혹은 금들이 석유 대금으로 받아들여진다면 미국 달러는 급속히 별 볼일 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거의 가치가 없는 것이 된다. 나머지세계들은 세계 교역에서 달러가 아닌 다른 안이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미국은 세계 석유 체제에서 대단히 심각한 그리고 대단히 혼란스러운 전이를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란 딜레마
이란은 미국과 서부 유럽으로부터 고립될 수 있지만 테헤란은 대단히 믿을만한 동료들이 있다.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은행 하나를 포함한 40억 달러 가치의 상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는 이란이 가장 큰 사업 동반자이기 때문에 이란 석유를 계속 사들인다고 약속했다. 이란은 파산한 그리스가 신용으로 석유를 사도록 해주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리스는 유럽 연합 제제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이란 석유 의존도가 높아서 제제에서 면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러시아와 이란 사이의 경제적 유대는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 있다. 이란은 중국에 중국의 석유와 천연가스의 15%를 이미 공급하면서 이란의 에너지 자원은 중국에 대한 국가 안보의 문제이다.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의 제제에 따를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현재 300억 달러에 이르고 2015년에는 5백억 달러가 될 양국 교역을 보호하기 위해, 제제를 피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사실상 중국은 이란으로부터 억눌린 가격에 석유와 가스를 사들일 수 있게 되면서 미국과 유럽 연합의 이란에 대한 제제로부터 득을 볼 것이다.
그래서 이란은 계속 친구들을 가질 것이고 이들 친구들은 계속 석유를 살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은 석유 대금으로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도와 이란이 석유 대금으로 금을 사용하고 일부 루피와 엔으로 뒷받침하는 협상을 타결 짓는 협상에 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란은 이미 러시아와 교역에서 리알과 루불을 선호하며 달러를 내던지고 있다. 인도 역시 중국과 위안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1년 이상 루블과 위안으로 교역을 해오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엔과 위안으로 하는 교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란과 중국 사이의 에너지 교역은? 금, 위안과 리알로 결제될 것이다. 유럽의 혼란상과 함께 곧 이란의 일일 240만 배럴 석유는 석유달러로 거래되지 않게 된다.
이런 내용을 두고 볼 때 석유달러로부터 이탈하려는 이런 움직임을 미국이 격파하려는 데에 필사적이기 때문에 걸프만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대한 진정한 이유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이동은 이란이 앞장서고 인도, 중국과 러시아가 후원하고 있다. 이것은 워싱턴이 이란의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구실을 찾으려 할만큼 충분히 워싱턴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구실을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는 흥미로운 것이다. 국제 원자력 기구 조사관의 한 팀이 이란에 도착했다. 국제 원자력 기구는 이란에서 모든 핵 관련 사항들을 감시하며 준 핵 보유 상태에 반대하는 최근 국제적 비난을 촉발했던, 무기를 만드는 능력에서 이란이 진전되고 있다는 경고가 11월 보고서였다. 그러나 최근 방문 후 국제 원자력 기구의 검사관들은 폭탄 제조의 어떤 징후도 발표하지 않았다. 핵 능력을 가진 불량국가로부터 세계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동기라면 왜 북한과 파키스탄은 내버려두는 것일까?
명심해야 할 또 다른 고려사항이 있다. 이런 상황 하에서 투자를 결정할 때 이는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인도, 러시아와 중국 세 나라는 이란과 동맹국이며 주요 금 생산국들이다. 만약 석유 달러가 퇴색하고 다른 통화로 하는 교역이 너무 복잡해지면 그들은 보고하고 있던 금을 빼내어 석유를 계속 공급받을 것이다. 금은 항상 대안 화폐였고 항상 대안 화폐가 될 것이다. 그리고 통화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고 통화 가치가 예상하기 어렵게 되면 금으로 하는 교역이 절대 안전한 것이다.
2012년은 기축 통화로서 달러로부터 세계가 이탈한 가장 유명한 해가 될 수 있다. 나머지 세계가 자국 통화들로 사업활동을 하기 시작하고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줄여나가는 것을 생각해보라. 이는 느리지만 확실한 달러의 대량파괴인 것이다.
미국으로선 그것이 나쁜 일은 아닐 수 있다. 미국의 엄청난 부채는 달러가 현재 가치를 유지하는 한 갚을 수 없다. 미국의 상태를 감안할 때 달러에서 가치를 유지하려고 남은 것은 기축통화라는 사실뿐이다.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면 미국은 부채를 갚을 수 있고 다시 새롭게 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은 미국인들이 익숙해왔던 특권과 상습적인 보조금 없이 오는 것이지만 석유달러 체제가 그렇게 오래 지속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어떤 것이 이를 무너뜨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개인들은 수익을 얻는 것일까? 세계적 게임이 엄청 변이되고 있으면서 통화들을 가지고 노는 것은 항상 위험한 것이며 많은 분석과 운이 따라야 한다. 가장 믿을만한 방식은 금을 통한 것이다. 금은 실물로 뒷받침되는 유일한 통화이며 통화 폭풍에서 투자자들이 항상 숨어드는 곳이다. 기본적인 결론은 석유 달러 체제의 느린 종식은 금에 대해 강세이며 달러에 대한 약세라는 것이다.
3) 믿을 수 없는 미국의 고용 지표
(I Can’t Take It Anymore! When Will The Government Quit Putting Out Fraudulent Employment Statistics?)
2012년 2월 3일, Economic Collapse
금요일, 미국 실업률이 8.3%로 내려갔다는 발표에 전 세계 금융시장은 환호하였다.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것이며 좋은 소식에 목말라하던 금융 시장에겐 예상 밖의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비농업 급료 지불 명부는 1월에 23만 명 증가하였다. 이 소식을 근거로 전 세계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돌아오고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다우는 4년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경제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숫자들을 들여다보면 실업 통계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다. 2011년 12월과 2012년 1월 사이에 노동력이 없는 미국인들이 터무니없는 120만 명 늘어났다. 연방 정부가 어떻게 해서 실업률을 낮추었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미국 정부는 엄청난 숫자의 실업 상태의 미국인들이 더 이상 노동 시장에 편입되지 않기를 원하는 척 한 것이다. 아래에서 보듯이 미국 내 고용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주류 매체들의 모두들 경제 위기가 끝난 것처럼 이리저리 춤을 추고 있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그런 엉터리 숫자를 계속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리석은 정도가 지나친 것이다.
사실 1월에 노동력 참여율은 심하게 하락하였다. 이 통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노동력 참여율이란 비고용 상태 혹은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간주되는 근로 연령대의 미국인들 비율이다.
아래 차트에서 보듯이 노동력 참여도는 1970년과 2000년 사이에 꾸준히 상승했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처음 노동 시장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노동 시장 참여도는 1990년대 말에 67%를 약간 웃돌면서 최고를 기록하였다. 2000년과 최근 침체 시작되는 시점의 사이에는 66%로 소폭 하락하였다.
그 이후 하락은 급격해졌다. 아래 차트는 최근 자료들을 포함하지도 않았다. 1월 노동 시장 참여도는 겨우 63.7%였다. 이는 1983년 이후 최저이다. 차트를 보면서 이 점을 기억하여야 한다.
(미국 내 노동 시장 참여도)
실제로 미국에서 일자리를 가지려는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2007년 혹은 2008년 당시와 거의 비슷하다. 그들 경력을 포기하기를 원하는 남자와 여자가 많아지게 할 주요 사회적 변화는 없었다. 그래서 이 차트는 대단히 의심스러운 것이다.
연방 정부는 불완전 고용의 수 백만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더 이상 가지려 하지 않기로 결정을 한 것처럼 보여주고 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사실은 불완전 고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다. 일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숫자는 늘지 않고 있다. 민간 고용인구 비율은 2008년과 2009년에 급락하였고 이후 꾸준히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1월 민간 고용 인구 비율은 다시 58.5%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년간 대부분 그랬다.
(민간 고용 인구 비율)
이 차트가 회복으로 보이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고용된 사람들의 비율이 2년 전과 같다면 그것이 개선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만약 미국 내 고용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면 민간 고용 인구는 반등할 것이다.
2008년과 2009년처럼 경제가 급락하지 않은 것을 감사하여야겠지만 왜 일들이 안정되었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연방 정부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돈을 쓰고 있다. 2011년 동안에 오바마 정부는 매 시간 당 1억 5천 만 달러를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로부터 훔쳐와서 경제 쏟아 부었다. 오바마 정부가 수많은 경박한 일들에 돈을 썼어도 그 돈은 보통 미국인들 주머니로 들어가고 이 돈은 식품, 휘발유, 의복과 다른 것들에 지출되었다.
이런 무분별한 정부 지출이 없다면 우리 능력 이상으로 계속 살 수는 없을 것이며 경제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그러나 연방 정부의 유례가 없는 양의 돈의 차입과 지출에도 그리고 역사적 저금리에도 경제는 여전히 헤매고 있다. 다음 사항들을 보기 바란다.
- 미국 내 신규 주택 판매는 2011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 미국에서 평균 실업 지속 기간은 사상 최고에 가깝다.
- 극빈층의 미국인들 비율은 사상 최고이다.
- 식권을 받고 있는 미국인들 숫자는 사상 최고이다.
-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사상 최고 수준인 미국인들 49%가 연방 정부로부터 직접적인 통화 혜택을 받고 있는 가정에 살고 있다. 1983년에는 그 숫자가 3분의 1이 되지 않았다.
경제에 대해 흥분할 것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 일들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일자리가 있는 미국인들 비율은 2년 전과 같다. 일자리들이 미국에서 해외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좋은 일이기는 하다.
할 수 있는 동안 이런 헛된 거품을 즐기기 바란다. 일들은 더욱 악화되려 하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일들이 얼마나 빠르게 와해되었는지 기억하는가?
또 다른 커다란 금융 위기가 오고 있다. 이번에는 처음엔 유럽이 중심이 되고 있지만 지난 번에 그랬던 것처럼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다.
위의 차트처럼 지난 침체로부터 회복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으며 또 다른 것이 오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금융 위기의 파도들이 우리를 강타한 후 일들이 얼마나 악화될까?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이 그것이다.
4) 유로는 지금 그리스를 필사적으로 내쫓으려 한다
2012년 2월 10일, Jeremy Warner(텔레그라프 부편집장)
지난 밤 2차 구제 금융에 대한 대가로 유로권 재무 장관들이 새로 내놓은 요구사항들에 대한 유일한 해석은 그들이 그리스를 필사적으로 유로에서 축출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유럽 단합에 대한 모든 태도는 포기하고 샤일록의 복수로 대체되는 것이다.
그들 인내심이 왜 무너졌는지 아는 것은 대단히 쉽다. 그리스는 약속을 계속 하지만 이행은 하지 못하고 있다. 정당들에 대한 대중들 지지는 붕괴되면서 오늘 그들 약속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치가 없다.
그들은 다음 선거에서 물러날 것이고, 현재 어떤 서명을 한 것에도 구속을 받지 않을 어중이떠중이 인기영합 정치인들로 교체될 것이다. 설령 유로권 재무장관들이 합의된 그들 새로운 조건들을 받아낸다고 해도 그들에겐 그것에 집착할 가능성이 없다.
게다가 그리스를 유로에서 내보내는 것이 모두에게 옳은 접근법이다. 그리스가 유로권에서 버텨나갈 가능성은 없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리스는 붕괴 상태에 놓여 있다.
언제라도 그리스는 유로를 떠날 수 있고 하루 밤 사이에 그래서 그들은 그들 돈의 절반 혹은 3분의 2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그리스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돈 많은 그리스인들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들 돈을 가능한 빨리 빼내고 있다.
그것은 창피한 일이긴 하지만 그들이 알아차린 고평가된 통화에 대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반응인 것이다.
그리스는 이제 어쩔 수 없이 자본 통제를 하여야 하며 유로를 떠나야 한다. 오래 놔둘수록 그 곤경은 점점 절망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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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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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평온한 주말 되세요.
홍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여러 소식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주에 갈일이있어 고속버스에서 읽는중입니다 감사하고 오는도 즐거운날되세요
시간도 잘 가면서 주변 방해없이 여유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어느 시점에서 금 가격은 내리지 않고 계속 오를 것이다. 그때가 통화가 붕괴되는 시점이다. -- 머리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열정과 정보 그리고 애정에 감사를 전합니다..
금과 은에 대한 논의들: James Turk-The Gold Report 글에서 차트가 빠진 것을 늦게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추가했으니 참고하세요.
추가로 참고하겠습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좋은 휴일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홍두깨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소중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그리스의 처리 향방이 향후 금융붕괴의 속도와 연관성이 많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홍두깨님 조금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완젼죠아요! 정보감사합니다.
주말에 바빠 이제야 읽었네요. 고맙습니다.
소중한 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이제서야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