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8일 토요일 제31차 날씨 잔득 흐리고 오후부터 많은비
어디로 : 경기 포천및 강원 철원 경계의 각흘산 834미터
누구와 : 시화 안산 토요 산악회 32명과
어떻게 : 신나라 관광 버스로 수인산업도로-외곽순환도로 - 별내IC - 47번국도 -자동현(각흘산 들머리)
장마철이라 방송에서 토요일 경기 중부 지방에 국지성 폭우가 내린다고 연일 방송이다
산행은 잡혀있고 걱정이 태산이다 이러다가 산행이 엉망이라도 될것 같아서
운영진에서 음식 준비와 이것 저것 많이 신경을 어떻게든 멋지게 산행및 몸보신도 잘해야지
금요일 이것 저것 준비를 한다 비닐에 천막에 그래도 온통 신경은 일기 예보에 집중한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 금요일 저녁부터 잔득 흐린 하늘이 잠잠하다
토요일 아침도 비가 안오고 그저 흐린 날씨다 참말로 고맙다 고마워
안산에서부터 차량및 승차가 순조롭게 어느덧 차는 신천리에 막힘없이 차는 달린다
진접지나 길가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는다 모두가 다 잘 먹는다 늘 아침은 맛나다
9시50분 들머리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일부는 음식 준비 관계로 산행을 취소
봉우리님 전령사님 문기사님 나상궁님 사랑담기님 소래거북님 너무 너무 고마워요
산행도 모두가 잘따라와 준다 특히 향기내음님 이제는 지리산에 한번 도전을 ㅋㅋㅋ
조망은 없다 운무로 간간히 비도 내리고 바람도 심하게분다
어느덧 안부 능선에 조망이 꽝이다 일부만 시루떡 바위 능선으로 간다
아이고 너무 너무 고맙게 바람이 불어서 멋진 능선을 잠시 보여준다
모두가 환상이다고 한다 나도 너무 고맙다 시원한 풍경이 우리를 반겨준다
돌아오는길에 또한번 보여준다 참으로 우리는 복도 많아요
각흘산 정상에서 증명사진 비가 내린다 잠시후 마구 마구 내린다
아무것도 안보인다 비 바람에 산행코스를 짧게 수정한다
각흘 계곡의 맑은 물을 몇번이고 건너면서 산행 날머리에 도착한다
음식 준비팀이 너무 고생하여 천막및 음식을 준비를 허기진 배를 일단 채우고
물놀이및 옷을 갈아 입기로 보신탕및 백숙으로 소주와 함께 맛나게 먹는다
비는 계속 내린다 바람도 불고 4시에 출발 하려던 게획을 3시에 출발한다
그사에 몇몇 사람은 물에서 신나게 놀았다 사진 참조
모두가 한마음으로 뒤 정리도 깔끔히 한다
너와나 나와너 모두가 하나의 시안토 식구다 처음 참석한 사람도 한마음이다
늘 생각 하지만 우리 시안토는 정이 철철 넘친다
이러한 시안토를 사랑하기에 다음 산행이 기다려 진다
우중 산행에 참석한님들과 음식 준비에 신경쓴 특히 우리 아싸킬러 총무님및 릴로 운영위원님 나상궁님
모든분 일일히 열거하지 못해 미안 하고 전령사 후미대장은 그래도 불러야지
초심 부회장님도 그외 모든분 다 알고 있지요 내 마음
다음달 강원 화천 용화산에도 많은 참석 바라면서
우중 산행에 참석한 모든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다음에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면서
2009년 7월 21일 제31차 각흘산 정기산행을 다녀와서 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