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열기도 한풀 꺽인 가을의 초입..
선선한 바람이 상큼하기까지 한날,
지난 삼족오아시아연극제의 열기를 이어나가듯
이 가을 ,선선함도 무색해질만큼
뜨거운 열기가 어디선가 몰려오고 있엇다.
도대체 어디일까
궁금하여 찾아간곳은
구미의 문화공연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아트센타 다 에 있는
소극장 공터 다(DA)
그곳에서 제 1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3일~19일까지 이어지는 중고등학생들의 연극제.
리허설 내내 사진을 찍고 본공연을 마친후에도 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너무나 뜨거운 열정,우리가 늘 부족하다고만 느꼈던 아이들,,,
그 아이들의 열정을 난 더 담아내고 싶었다.
너무나 멋진 공연,너무나 열심히 연기를 해내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니
너무나 안이하게 사진을 찍어온듯한 내자신이 부끄러웠다.
무대에 선 그들이나...무대뒤에서 공연을 위해 고생한 스텝들이나..
모두가 한데 어우려져 펼쳐진 그들의 공연.
구미여고팀의 분장실..정말 멋진공연이 아닐 수 없었다.
다시한번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진은 클릭해서보면 커집니다.다운도 가능합니다)


청소년연극제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권한이 없나 봅니다^^
첫댓글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풋풋한 공연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왠지 좋아진답니다.
앞으로 남은 다른 공연들도 잘 치러졌으면 싶네요~^^
사진...정말 자연스럽네요~~~^^
실제 사진을 보면,,(담부터는 이승환작가님뺍니다 라는 말을 하실지도 ㅋㅋ)
아무튼 공연 끝까지 모두 화이팅
청소년연극제사진 게시판의 글쓰기 등급을 하향조정하였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저를 스탭으로 응? ㅋㅋㅋㅋ
이참에 단원 가입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ㅎㅎ
가입후 극장 바닥 걸레질 부터 ^^
사진이 여기 있었네요 ㅎㅎ 잘 퍼갈게요!! 그리고 사진찍어주시는 분 너무웃겨서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용 감사합니다!
더 웃길수 있었는데...아쉽....왠지 여고생들 앞이라 본인이 부끄러워서,,,ㅋ,ㅋ
그나저나..다른 사진들은 극단측에 요청하세요 그날 찍은 사진 전부 극단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