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자가속기 개발사업
양성자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
양성자가속기 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은 양성자(proton)를 가속하여 물질의 특성
과 구조를 규명하고 새로운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최첨단 사업입니다
•부지 : 약 20만 평
•예산 : 약 1,286억 원
•기간 : 2002년 ~ 2012(10년)으로 현재 1단계 타당성 조사 완료.
과기부가 개발하려는 가속기는 펄스형(Pulse wave)빔 장치로 원자력 연구개발과
더불어 IT, BT, NT 및 의료분야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극 미세기술(Nano Tech) : 양성자 빔으로 나노미터 두께 웨이퍼제작
•정보통신기술(Info Tech) : 고속 스위칭 전력반도체 개발
•생명공학기술(Bio Tech) : 유용 미생물 유전자원 개발
•우주기술(Space Tech) : 항공, 우주, 소재▪부품 내 방사선 평가
•기능성 신소재 : 전도성/초강도 플라스틱 등 개발
가속기 사업과 수거물 사업연계
지난 17년 동안 정부는 부지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지자체, 지
역주민,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따라서 장기 미결 국책사업의 원
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선호사업과 기피 시설 연계시행 방침을 확정하였습니
다(2003. 4. 15, 국무회의)
양성자가속기 사업 유치시 첨단과학기술산업 유치로 많은 고급기술자, 관련기관
및 연구기관 등의 유입으로 획기적 지역발전 등 연간 약 1조 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유발, 2만여 명의 인구 유입, 30개 이상의 전문 벤처기업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2003. 4. 17, 동아일보/중앙일보)
양성자가속기, 사용후연료 저장 등 핵 단지화 우려
핵변환용 가속기는 연속형(Continuous wave) 및 미임계 원자로와 연계가 필요하
여, 현재 개발 중인 양성자 가속기로 핵 재처리 및 변환이 근본적으로 불가합니다. 사용후연료 재처리 시설은 사용후연료를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각종 화학적인 공정설비를 갖춘 거대한 시설입니다. 또한 재처리시설은 국제적으로 민감한 시설이고 건설, 운영에도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 러시아, 영국과 프랑스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현재 건설 중에 있습니다. 재활용을 원하는 나라들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뢰하여 재처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성자가속기 사업을 사용후연료와 연계한 핵 단지화는 현 국제 정세에서 불가능하고 지나친 억측입니다. 천문학적 비용과 국제적인 고립을 감수하고도 추진이 필요하다면 아마도 극비리에 추진했을 것입니다.
과기부가 개발하려는 가속기는 펄스형(Pulse wave)빔 장치로 신 물질 탐색의 최첨단 연구시설입니다.핵변환용 가속기는 연속형(Continuous wave) 및 미임계 원자로와연계가 필요하여, 현재 개발 중인 양성자가속기는 핵 재처리 및 변환이 근본적으로 불가합니다.
양성자가속기는 극 미세기술,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우주기술,
신소재 개발 분야에 활용되며 21세기 과학 선진국들이 앞 다투어
추진하는 첨단 연구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