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짜리 배추모종이 3천원 하네요.
저처럼 소규모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모종이 간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심을때는 퇴비를 한포 사서 흙에 섞어서 심으면 더 잘 자랍니다.
올여름에 오이는 정말 잘 따먹었는데 시들어서 정리하고...
다시 심었어요~
그 옆에는 아기배추들을 심구요...
쌈채로 먹으려고 이달 초에 심은 배추인데... 제법 많이 컸어요.
엑셀관은 망을 씌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걍 이러고 있네요..ㅎㅎㅎ
배추와 상추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거의 고기 구워서 쌈채랑 싸서 먹구 있어요.
직접 키워서 그런지 더 맛나네요~ 하지만 각종 벌레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상추들도 물만 주면 잘 큽니다. ㅎㅎ
집사람이 애지중지하는 수박이에요. 근데 줄무늬가 없고 민자네요...
워낙 작은 텃밭상자라 얼마나 자랄지 궁금합니다~ ^^
첫댓글 애지중지 ㅎㅎㅎㅎㅎㅎㅎㅎ호박인줄 알았습니다.
꼭!!!! 키워서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