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은행 강서본부(조욱제강서본부장/좌측네번째) 과 양천구 관내 지점장님들이십니다.

▲ 오우연(이대목동병원지점장/중앙)과 직원분들이십니다.
신한은행의 파란 봉사조끼는 우리 해누리푸드마켓에겐 참 익숙한 색입니다.
지난 해 11월 양천공원에서 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 후원과 봉사를 해주셨을 뿐 아니라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수 년간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벌이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이 귀한 손님들이 드디어 푸드마켓에 다녀가셨습니다.
안그래도 이용자분들께 드릴 쌀의 재고가 점점 줄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딱 필요한 시기에 귀한 쌀을 후원해 주셨지요.
사실 이 발걸음만으로도 감사한데 더 감동적인 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있었습니다.
강서본부장님께서 양천구 관내 지점장님들과 푸드마켓을 방문하셨을 때 함께 하셨던
이대목동점 지점장님께서 푸드마켓을 기억하시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그 귀한 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다시 발걸음을 해주셨거든요.
푸드마켓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주시면... 왜 그 감동은 배가 될까요?
아마도 후원자분들의 '진심'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사글이 너무 늦었지만 해누리푸드마켓의 12월을 따뜻하게 채워주신 신한은행 강서본부와 이대목동병원지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