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대한결핵협회 쇼핑몰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 작 품 명 : 태극무늬
▷ 종 류 : 1종
▷ 시트구성 : 10x10, 소형시트 5x2
▷ 색 도 : 3도 석판
▷ 발행매수 : 500만매
▷ 판매가격 : 10환
[숨겨진 Episode]
크리스마스 씰 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1957년,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솔선하여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그 당시 국무회의에서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 공무원, 육·해·공군 장병, 각 학교,
공공기관 그리고 일반국민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행정적 지원 아래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하며 씰 운동이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1957년 크리스마스 씰의 도안은 당시 중학교 미술교사였던 차익씨가 그렸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시절엔]
- 1957년 브로드웨이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첫 공연
세익스피어의 희곡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1957년에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공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세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은 단 5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그 불같은 사랑이야기가 5일간에 전개되었다니 매우 놀랍습니다.
5일동안의 사랑 이야기는
첫째날 로미오와 줄리엣은 무도회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둘쩨날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셋째날 로미오가 줄리엣의 사촌오빠를 죽이게 됩니다.
넷째날 로미오는 도망을 가고, 줄리엣은 수면약을 먹고 잠이 들지만,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따라서 자살하게 됩니다.
다섯째날 하지만, 잠에서 깬 줄리엣은 자신의 앞에 죽어있는 로미오를 보게 되고
슬픈 줄리엣은 로미오를 따라 자살을 하며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신분도 없다고 하는데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보면 상대에 대한 믿음과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짧은 시간 또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957년 크리스마스 씰 시트와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