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폰 커피를 파는 곳은 그닥 흔하지 않습니다.
비이커가 달린 실험기구와 같은 포트에서
뽀그르르. 소리내며 커피가 흘러내리죠.
비 내리기 전,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주기에
산책 하다가 만난 커피집. 라온제나. (이름은 그닥 맘에 들지 않지만)
사이폰 커피를 팔기에 그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북적거리는 분당 정자동, 그 골목을 벗어난 아데나 루체까지 올라오시면
길가에 있습니다.
지나는 길, 커피 생각이 나실 때 들러보세요.
고소한 커피 맛에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분당수서간 도로에서 정자역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마침, 커피스쿨도 있군요.
031-726-1005 라온제나
첫댓글 엇 우리집앞이다 ! ㅋ
테션님!! 애마는 은제 나온데요 -_-;
분당에 언제가나???
한번 가봐야 겠어요^^
분당에 언제 오세요? 히히~분당수서나 분당 내곡은 10시 넘어 한가하던데. 오시면 커피 or 젤라토.대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