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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호남) 모악지맥 1구간(모악산 분기점=>모악산=>불로사거리)
부뜰이(윤종국) 추천 1 조회 237 23.03.02 06: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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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2 19:24

    첫댓글 모악지맥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지맥에 드셨네요
    작년 홀대모 모임 모악산에 오르는 감회가 더 남다를걸 갔네요
    모악지맥 하면서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작년 가을 모임때 모두들 정상을 밟았지요
    그때 코로나로 인하여 대문이 잠겨 있어서 많이 섭섭했던 기억도 남니다
    이틀동안 만만치 않는 산줄기 인데 절반을 넘었네요
    도로를 23km정도 걸을면서 비록 지금은 산줄기가 사라져 버렸지만 예전 모습도 상상해 볼수 있지요
    마지막 구간에 망경강 갈대숲 고라니가 뛰놀던 모습도 아련 합니다
    건너편 금북기맥 산줄기 망해사 아담한 산사지만 낙조가 아름다운 절인데 보지 못해 아쉬움도 남았지요
    두분 수고 많이 하셔고 다음 산행 모습도 기다려 집니다^(^

  • 작성자 23.03.03 09:27

    지금 모악산 정상은 물론 옥상까지 개방이 되었습니다.
    지닌가을모임 때 오르고 이번에 두번째로 올라밧습니다.
    날씨가 좋아 조망도 충분히즐겼고요.
    남은 거리가 만만찮지만 대부분이 농로나 도로라 이번주에 내려가서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항상 감사드림니다.

  • 23.03.03 09:06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두분 모악지맥 큰걸음으로 불로사거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남정맥 임실,정읍에서 김제,전주 모악산으로 그리고 천잠삼, 애통리에서 김제로 들어가나요.
    두루두루 설명도 들으며 두분 운영자님과 함께 모악지맥을 거닐었습니다.
    묵언선배님, 그리고 팔공산에서 미나리깡 하시는 현상선배님, 세르파대장님,
    다류대장님, 그리고 와룡산선배님이 걸으며 설명주신 모습이 같이 떠올라 풍족해 집니다.^^
    나머지 구간은 비교적 수월한 구간이라 다행입니다.
    승방산에서 두악산으로 건너가는 흥사교자로에서 약간 맨붕이 오는것 빼고는^^
    두 분 거침이 없으십니다. 올해 안에 162지맥 완결 지으시겠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 작성자 23.03.03 09:58

    산행기쓰는 것이 산행하는것보다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힘듬니다.
    그래서 요즘은 당일날 보고온 것만 대충대충 기록을합니다.

    올해 전지맥졸업은 택도없고요.
    내년까지 꽉체워야 가는할거 같습니다.
    최상배운영자님은 올 가을에 졸업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 드림니다.

  • 23.03.05 15:36

    비실이가 모악지맥출발해서 올라가다
    장모님이 현금10만원 줏은것이 있는디요,
    어디서 어디로 반납을 해야하나?
    반납하지말고 쇠주나 하입시다.

  • 작성자 23.03.05 22:11

    현금 10만원을요.
    그것은 하늘이 선배님께 내린 복입니다.
    그냥 맛난거 사 드시믄 될거 같습니다.

  • 23.03.07 11:17

    다시 모악지맥에 들어 이틀간 길게 타셨네요
    초반부 잡목들로 힘들게 진행한 후 그 이후부터는 도로와 좋은 등로를 따라 조금은 빠르게 진행도 한 기억이고요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으니 답답한 산행이기도 하네요
    이제 어려운 구간은 모두 걸으셨으니 조금은 편안하게 모악지맥도 마무리가 될 듯 싶습니다.
    지난해 가을 모악산을 다시 올라 옛 추억을 더듬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두분 수고 많이 하셨고 남아 있는 구간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3.03.09 19:06

    올 겨울은 봉대지맥을 시작으로 장암지맥 경수지맥 이번에 모악지맥까지 도로를 엄청나게 걸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덥기전에 잘한거 같네요.
    미세먼지는 그것도 제철이라고 어딜가나 다 마찮가지 인거 같습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 23.03.07 16:31

    평소의 루틴 대로 멋진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두 분의 걸음, 대단하십니다.

    옛연인 만나듯 8년만에 찾은 분기점도 반가웠을 것 같고,
    엄계저수지 너머 멋진 두승도 설렘을 안겨주네요.

    어렵지 않은 구간이 어디 있으랴만은
    국사봉, 와율봉 오름길은 좀 어려웠던 가 봅니다. 참고해야겠습니다.

    궁금하던 차에 이슬하 님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둘째날 상목산에서의 전주시내 야경, 진정 작품입니다.

    긴 걸음 고생하셨습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03.09 19:17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도 부족하기만한데
    늘 좋게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사봉 화율봉이 힘들긴 했습니다만 독금산 분기봉인 387.6봉도 꽤나 힘들게 올랏습니다.
    지맥의 최고봉인 모악산은 오히러 쉽게 올랏구요.

    둘쨋날 상목산에서 전주야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슬하님과의 만남은 또다른 기쁨의 시간이었구요
    항상 격려와 걱정까지 해주셔서 늘 감사드림니다.

  • 23.03.08 17:38

    모악지맥 첫 구간은 분기점에서 블로사거리까지 길게 진행하셨네요.
    45km, 18시간 걸려 만만치 않은 행보이셨네요.
    이슬하님과 겨운군도 마중나왔군요.
    모악산의 모처럼 두분 운영자님 모습뵈니 멋집니다!
    언젠가 저도 지날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3.09 19:32

    모악지맥이 첫날 초반만 좀 어려움이 있고요
    국사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길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육각치에서 상목산오름이 좀 힘들었고요.
    이후로는 급격하게 고도가 낮아지고 등로도 대부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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