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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모악지맥
지맥길 45.6(접속1.2/이탈)km/18시간57분
산행일=2022년2월25/26일
산행지=모악지맥 1구간(정읍시/완주군/전주시/김제시)
산행경로=모악지맥 분기점=>401.7봉=>373.8봉=>엄재=>
453.1봉(왕복)=>403.1봉=>국사봉(國士峰:535.3m)=>밤티재=>609.9봉=>
배재=>장군재=>775.9봉=>모악산(母岳山:795.2m)=>45.봉(왕복)=>유각치(712번 도로)
(27km.1박)=>459.7봉=>403.8봉=>매봉산(200.8m)=>매봉(梅峰:251.5m)=>구덕마을=>(21/27번 국도)=>
183.6봉=>95.3봉=>그린피아골프장=>쑥고개=>천잠산(天蠶山:159.3m)=>148.6봉=>1/27번 국도=>
분토고개(713번 도로)=>115.3봉=>대고개=>79.4봉=>호남고속도로(이서휴게소)=>
구암마을=>동둔마을=>둔산마을=>불로사거리
거리 및 소요시간=45.6(접1.2/탈)km/18시간57분
모악지맥을 계획하면서 선답자들 산행기나 지도를살펴 보면
중반이후로는 거의 농로나 임도 도로가 대부분으로 30km가 넘을거 같다.
신산경표에는 도상76.4km라고 되여있지만 접속구간 1.2km을 포함하면
실거리는 80km가 훌쩍 넘을 것이다.
그래서 절반이 조금넘는 불로사거리까지 약 47km를 1박2일로 진행하고
나머지 38km는 당일 무박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주말을하루 앞둔 금욜저녁 8시 반에 인천을 출발하여
들머리인 호남정맥 운암삼거리에 도착하니 11시 반이 조금넘엇다.
평소와 같이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잠이깨고 준비해간 스프와 떡으로 새벽식사를하고 산행을시작 한다.
모악지맥(母岳枝脈 )은 호남정맥의 묵방산(x538m)에서
북쪽으로 약1.3km, 옥정호 초당골 에서 약 1km 떨어진360m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해서 국사봉(x541m), 모악산(△793.5m), 매봉(249.9m),천잠산(x153m),
승반산(x58.5m), 두악산(x57m), 이성산(△60.9m), 국사봉(x61m),진봉산(△72.2m),
봉화산(△85m)을 일구고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서 새만금간척지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75.6 km인 산줄기인데,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계를 가른다.
구간거리
운암삼거리~1.0~지맥분기점(360m)~3.9~엄재~1.3~387.6m(독금산-1.0)~3.3~
국사봉~1.9~밤티재~3.4~배재~2.6~모악산~7.2~매봉산~1.3~매봉~1.1~21번국도~3.5~천잠산~2.7~
1번국도~4.2~호남고속도로~11.7~승반산~1.2~두악산~8.7~서해안고속도로~11.0~이성산~0.8~
국사봉~2.1~진봉산~2.5~봉화산~1.2~지맥끝자락 / 75.6km
주요 봉우리
지맥분기점(x360m), 국사봉(x541m), 모악산(△793.5m), 매봉(x249.9m),
천잠산(x153m),승반산(x58.5m), 두악산(x57m), 이성산(△60.9m),
국사봉(x61m), 진봉산(△72.2m),봉화산(△85m)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밖으로 나가니 공기가 싸느랗다.
조금 올라 왔다고 전라남도와 북도의 차이인거 같다.
호남정맥상 운암삼거리 밤이라 별달리 인증할만한 것이 없다.
주변에 붕어섬으로 유명한 옥정호가 있고 어부의집이란 식당이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들머리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시작한다.
어부의 집 옆에 새로 신설된 듯한 임도로 올라간다.
우리가 호남정맥을 할 당시에는 없었던 임도이고 올라서 보니 산을 크게 파제껴 놓았다.
공사을 하다가 중단한거 같고 절개지를 올라 갈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좌측으로 내려서 임도로 올라갔다.
그렇게 올라서 모악지맥 분기점에 닿는다.
호남정맥은 좌측으로 틀어지고 모악지맥은 직진으로 진행된다.
8년 반 만에 다시 찻아온 호남정맥의 모악지맥 분기점
운암삼거리에서 1.2km가 찍혔다.
인증을 남기고 모악지맥 첫 발을 내 딪는다.
분기점에서 10분 진행하여 401.7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삼각점은 갈담 311을 확인하고
401.7봉에서 40분여 진행하여 373.8봉을 만난다.
373.8봉을 지나면서 잡목지도 지나고 어수선한 길이 이여진다.
오늘은 예보데로 날씨가 엄청맑다
멋진 일출이 포착되지만 좀체 조망이 안열리고 숲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일 본다.
선답자 흔적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니 엄재
우측으로 이동하여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좌측으로 벌목지가 나오고
엄계저수지와 엄계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멋진 산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확인해보니 두승지맥 마루금이다
좀더 올라가니 두승지맥 마루금이 멋드러지게 조망된다.
지나온 쪽도 돌아보고
387.6봉을 앞두고 오름길은 많은 낙엽에 가파르기가 코가 땅에 닿을 지경이다.
이럴 때 선생님께서 응원을 주신다.
급경사에 많은 낙엽으로 쭉쭉 미끄러지면서 올라간다.
올라도 올라도 끝이 안보이고
정상이 가까워오니 줄을 안잡고는 올라갈 수가 없을 정도다.
그렇게 올라서니 387.6봉이고 좌측으로 독금산 갈림길 이다.
예정에는 독금산(獨金山:388.0m)을 왕복할 생각이었으나 막상 올라서니
힘이 빠져서 갔다 올 마음이 없어져 버렸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틀어서 진행한다.
우측으로 벌목지가 나오고 어린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다.
평평한 마루금에 벌목을 해놓으니 마치 임도같이 보인다.
숲사이로 보이는 독금산(獨金山:388.0m) 빨딱 솟아있는 모습이다.
진행중에 우측으로 200m정도 벗어나 있는 453,1봉을 만나본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갈담 312을 확인한다.
국사봉을 앞두고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뽀족하게 솟아 있는 독금산이 내려다 보인다.
403.1봉에 올라서니 더큰곰님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독금산 갈림길인 387.6봉 만큼이나 힘들게 올라선 국사봉
인증을 남긴다.
국사봉을 지나고 갈림길에 닿으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일반등로을 만난다.
이정목에는 상두산이 5.2km이고 진행방향으로
밤티재가 2.1km라고 안내한다.
여기서 부터는 길이 좋아진다.
갈림길에서 5분여 진행하니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 한쪽 귀퉁이에 국사봉이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헬기장에서 30여분 내려가면 밤티재에 내려서고
현위치 밤티재
밤티재에 세워져 있는 주변 관광안내도
밤티재에서 올라서니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암릉구간이 한참동안 이여진다.
우측으로 우회한다.
기여 올라가기도 하고
그렇게 올라서니 606.6봉 이고
화율봉이란 산패가 이정목에 걸려있다.
387.6봉에 이여 국사봉 이상으로 힘들게 올라선 화율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내림길에 묘지을 만나니 새벽부터 숲사이로 보이던 모악산이 시원하게 보인다.
모악산을 배경으로 한장 남겨본다.
지형도엔 아무런 표시가 없는 무명봉에 화율봉이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모악산 안내도도 세워져 있고
이후로는 큰 오르내림 없이 이여지고 안부에 내려서니
현위치 고수재라 표기되여 있고 정상이 3.9km라고 한다.
무명봉 하나 넘으니 대창골이라 되여있다.
다시 안부에 내려서면 배재
정상은 이제 2.9km남았다.
무명봉 하나 더 넘으면 장근재
정상이 1.8km남았다.
작년 가을 홀대모 모임 때 이곳에서 금산사로 내려 갔었다.
길이 영판 안좋은 곳이었다.
남봉을 앞두고 전망대에 올라서 지나온 쪽을 조망한다.
아래로 금산사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 구성산((九城山:489.7m)이 건너다 보인다.
구성산은 지맥에 들어있는 산이 아니고
내일 지나게 될 상목산(459.7m)에서 좌측으로 분기되여 있는 산이다.
곧 올라야 될 모악산 정상에는 각종 방송시설물과 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헐기장으로 되여있는 모악산 남봉에 올라서고
구이저수지와 저 멀리로 호남정맥에 경각산이 히미하게 보인다.
완주군 운암쪽
이정목에는 모악산이 0.45km라고 안내한다.
모악지맥에 주산인 모악산에 올라서고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주위에 있던 분이 자청해서 한장 찍어 주엇다.
삼각점은 1등 삼각점 이고
옥상으로 올라가 구이저수지와 호남정맥 마루금을 조망하고
지나온 쪽을 조망하고
진행방향을 살펴보고
전주시내도 내려다보고
방송 통신탑을 올려다 보고
모악산에서 35분 진행하여 매봉을 만난다.
매봉에서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매봉을 내려서며 우측으로 조망 전주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전주시도 규모가 엄청 크구나
좌측으로 구성산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으로 내일 올라야 될 상목산이 보인다.
그리고 진행방향
돌아보면 멀어진 모악산이 보이고
제법 넓은 마당바위도 만나고
우측으로 200m 벗어나 있는 495.3봉을 만나보고 간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갈담 405
오늘 목적지인 유각치가 내려다 보이고 내일 들머리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712번 도로가 넘어가는 유각치에서 오늘 산행을종료 한다.
전주에 사시는 이슬하님께서 겨운이와 마중을 나오셔서 방가웠습니다.
현재 낙동정맥. 금호남정맥. 호남정맥. 금남정맥에 이여 5번째로 한남금북정맥을 한구간 하였고
내일 두번째구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칠장산까지 무사완주을 기원합니다.
겨우니는 아직 중 2인데 키가 180은 되는거 같다.
우각마을 무인카페에서 그동안의 안부를 교환하고
이후로 들머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내일 날머리인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불로사거리) 불로교회 앞에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유각치로 가는 중에 조용한 곳에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다음날 아침 5시 이틀째 산행을 시작한다.
유각치에서 36분을 삑쎄게 올라서 조망테크가 있는 상목산에 올라선다.
앞서 가시며 길 밝혀주신 님들 모두모두 방갑습니다.
상목산 인증을 남기고
전주시내 야경을 감상한다
유각치로 올라오는 712번 도로가 눈길을 끈다.
정상에서 1분정도 내려가면 헬기장 방향으로
구성산 분기점이고 지맥길은 당월저수지 방향으로 꺽어진다.
곧이여 403.8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전주 482을 확인한다.
모악지맥에 삼각점 안내판에 글씨는 알아볼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다.
옆에는 말뚝형이 하나 더 있고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선답자들 시그널은 드문드문 보이지만 뚜렸한 길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10여분 내려가면 길이 살아난다.
매봉산 오름중에 선생님의 응원을 받고
매봉산 전위봉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매봉산에 올라선다.
매봉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좀체 열리지 않는 조망
빼곡한 숲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본다.
길은 한없이 편한길이 이여지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매봉(梅峰:251.5m)에 올라선다.
매봉이라 하면 거의가 매 응(鷹)자를 쓰는데
여기 매봉은 매화나무 매(梅)자를 쓰는게 특이하다.
매봉에는 맨발 선생님 산패가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전주 464
삼각점 도엽명이 지금까지는 갈담이었는데
여기서 부터는 전주로 넘어간다.
기둥밑에 삼각점이 하나 더 있었네
산불감시 초소에 올라서 본 조망
어제 지나온 모악산
오늘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유각치
매봉에서 내려가면 지맥은 밭으로 과수원으로 이여지고 구덕마을에 내려선다.
마을입구에 구덕이라 불리게된 마을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있다.
전주삼천마실길이란 이정목도 보인다.
방금전에 내려온 매봉을 돌아보고
무명봉 살짝 넘으니 규모가 엄청나게 큰 공사현장이 나온다.
자세히보니 고속도로를 건설중인거 같고 좌우가 유난히 넓은 것을 보니 휴게소자리인거 같다.
간신히 남아있는 마루금을 걸으며 돌아본 매봉
어제 지나온 모악산도 건너다 보이고
여기서보니 공사현장이 제데로 보인다.
간신히 살아있는 마루금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이구간은 생락할 수밖에 없게 생겼다.
모악산은 계속해서 보이고
마루금에 27/21번 국도를 건널 수 없어서 휴게서 자리를 반바퀴 돌은 꼴이 되엇다.
내려서면 바로 좌측에 77/21번 국도를 건널 수 있는 굴다리가 있다.
27/21번 국도를 굴다리로 건너서 마루금으로 올라붙는다.
금새 183.6봉을 만나고 맞은편에 멋진 소나무가 있어서 산패를 옴겨 보았다.
인증을 남기는 중에 산책 나왔다는 주민을 만나고 좀전에 지나온 공사장을 물어보니
내가 예상했던 고속도로이고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가는 고속도로 라고한다.
진행중에 우측으로 한번 조망이 열리고
내렸다 올라서면 152.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묘지를 만난다.
묘지 언덕에 삼각점 안내판에 맨발님 산패가 걸려있다.
삼각점은 전주 465
여기가 또 1번 국도가 지나는 위치이고 절개지가 절벽수준이라 내려설 수가 없다.
우측에 묘지로 올라오는 임도로 내려간다.
바로 굴다리로 1번 국도를 통과해서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도로를 건너느라 뚝 떨어졌다가 올려칠려니 힘이든다.
올라서니 117.3봉이고 인증을 남긴다.
묘지를 만나니 길이 좋아진다.
토 다른 묘지를 만나니 그린피아추모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내려서면 쑥고개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조경용인가?
멀리로 전주시내가 보이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천잠산에 올라선다.
어제 지나온 모악산과 오늘 새벽에 지나온 상목산이 조망된다.
천잠산 산패는 뺑뺑해진 철사를 풀어주고
인증을 남긴다.
더큰곰님 시그널은 어제에 이여 오늘 두번째로 본다.
철망이 있어서 긴장했는데
가운가 뚫려 있는 이동통로 였다.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고 묘지로 올랏다가 봉우리하나 넘고 다시 내려선다.
내려서 좌측에 묘지로 올라간다.
임도를 만나고 내려가면 새터고개에 내려선다.
새터고개 1/27번 국도는 새터육교로 건너간다.
1/27번 국고
새터육교
이제부터는 산길보다 도로가 더 많다.
새터마을을 지나고 걸치기마을 713번 도로에 닿는다.
길을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으로 들어서며 길이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임도로 이여진다.
전형적인 시골풍경
그렇게 올라서니 103.8봉을 민난다.
인증을 남기고
금새 115.3봉을 만난다.
인증을하고 내려가면
임도를 또 만나고 앞에 묘지에서 임도는 끝이난다.
숲으로 들어서니 79.4봉을 만난다.
79.4봉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삼각점은 전주 460을 확인하고
79.4봉에서 내려가면 또 임도를만나고
임도로 가도 되겠지만 다시 돌아서서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마루금으로 올라가 보니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어지고
이거 잘못 올라온거 같다.
가까스로 내려가니 묵은 밭이고 우측으로 호화로운 묘지가 보인다.
그렇게 묵은 밭으로 내려가니 호남고속도로를 건널 수 있는
굴다리가 보이고 이서휴게소 간판이 보인다.
이기서부터 불로사거리까지 농로나 도로길을 약 4km정도 걷는다.
향나무 같은데 색깔이 황금색이다.
정확히 보면 우측에 밭이 마루금이지만 도로로 갈 수밖에 없다.
도로에서 밭근처에 44.2봉에 삼각점은 감나무 가지치기를해서 자뜩 쌓아 놓았다.
그래도 주위를 돌며 찻아본다.
다행이도 가장자리에 있어서 볼 수는 있었다.
소나무에다 시그널한장 걸고 돌아간다.
애통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모다 아울렛을 지나고
불로사거리에 있는 불로교회에서 모악지맥 1구간을 마친다.
불로교회에서 모악지맥 1구간 인증후 들머리인 유각치로 올라간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2구간 날머리인 전북 김제서 진봉면 심포리 거전마을
버스종점에서 200미터정도 들어간 마을공원 여기에다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밥을해먹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604km(왕복)
유류비=59.190원(연비15km/디젤1.470원)
톨비=갈때 10.900원/올때 없음
등=40.000원
합계=110.090원
첫댓글 모악지맥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지맥에 드셨네요
작년 홀대모 모임 모악산에 오르는 감회가 더 남다를걸 갔네요
모악지맥 하면서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작년 가을 모임때 모두들 정상을 밟았지요
그때 코로나로 인하여 대문이 잠겨 있어서 많이 섭섭했던 기억도 남니다
이틀동안 만만치 않는 산줄기 인데 절반을 넘었네요
도로를 23km정도 걸을면서 비록 지금은 산줄기가 사라져 버렸지만 예전 모습도 상상해 볼수 있지요
마지막 구간에 망경강 갈대숲 고라니가 뛰놀던 모습도 아련 합니다
건너편 금북기맥 산줄기 망해사 아담한 산사지만 낙조가 아름다운 절인데 보지 못해 아쉬움도 남았지요
두분 수고 많이 하셔고 다음 산행 모습도 기다려 집니다^(^
지금 모악산 정상은 물론 옥상까지 개방이 되었습니다.
지닌가을모임 때 오르고 이번에 두번째로 올라밧습니다.
날씨가 좋아 조망도 충분히즐겼고요.
남은 거리가 만만찮지만 대부분이 농로나 도로라 이번주에 내려가서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항상 감사드림니다.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두분 모악지맥 큰걸음으로 불로사거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남정맥 임실,정읍에서 김제,전주 모악산으로 그리고 천잠삼, 애통리에서 김제로 들어가나요.
두루두루 설명도 들으며 두분 운영자님과 함께 모악지맥을 거닐었습니다.
묵언선배님, 그리고 팔공산에서 미나리깡 하시는 현상선배님, 세르파대장님,
다류대장님, 그리고 와룡산선배님이 걸으며 설명주신 모습이 같이 떠올라 풍족해 집니다.^^
나머지 구간은 비교적 수월한 구간이라 다행입니다.
승방산에서 두악산으로 건너가는 흥사교자로에서 약간 맨붕이 오는것 빼고는^^
두 분 거침이 없으십니다. 올해 안에 162지맥 완결 지으시겠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산행기쓰는 것이 산행하는것보다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힘듬니다.
그래서 요즘은 당일날 보고온 것만 대충대충 기록을합니다.
올해 전지맥졸업은 택도없고요.
내년까지 꽉체워야 가는할거 같습니다.
최상배운영자님은 올 가을에 졸업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 드림니다.
비실이가 모악지맥출발해서 올라가다
장모님이 현금10만원 줏은것이 있는디요,
어디서 어디로 반납을 해야하나?
반납하지말고 쇠주나 하입시다.
현금 10만원을요.
그것은 하늘이 선배님께 내린 복입니다.
그냥 맛난거 사 드시믄 될거 같습니다.
다시 모악지맥에 들어 이틀간 길게 타셨네요
초반부 잡목들로 힘들게 진행한 후 그 이후부터는 도로와 좋은 등로를 따라 조금은 빠르게 진행도 한 기억이고요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으니 답답한 산행이기도 하네요
이제 어려운 구간은 모두 걸으셨으니 조금은 편안하게 모악지맥도 마무리가 될 듯 싶습니다.
지난해 가을 모악산을 다시 올라 옛 추억을 더듬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두분 수고 많이 하셨고 남아 있는 구간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람니다.
올 겨울은 봉대지맥을 시작으로 장암지맥 경수지맥 이번에 모악지맥까지 도로를 엄청나게 걸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덥기전에 잘한거 같네요.
미세먼지는 그것도 제철이라고 어딜가나 다 마찮가지 인거 같습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평소의 루틴 대로 멋진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두 분의 걸음, 대단하십니다.
옛연인 만나듯 8년만에 찾은 분기점도 반가웠을 것 같고,
엄계저수지 너머 멋진 두승도 설렘을 안겨주네요.
어렵지 않은 구간이 어디 있으랴만은
국사봉, 와율봉 오름길은 좀 어려웠던 가 봅니다. 참고해야겠습니다.
궁금하던 차에 이슬하 님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둘째날 상목산에서의 전주시내 야경, 진정 작품입니다.
긴 걸음 고생하셨습니다. 내내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도 부족하기만한데
늘 좋게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사봉 화율봉이 힘들긴 했습니다만 독금산 분기봉인 387.6봉도 꽤나 힘들게 올랏습니다.
지맥의 최고봉인 모악산은 오히러 쉽게 올랏구요.
둘쨋날 상목산에서 전주야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슬하님과의 만남은 또다른 기쁨의 시간이었구요
항상 격려와 걱정까지 해주셔서 늘 감사드림니다.
모악지맥 첫 구간은 분기점에서 블로사거리까지 길게 진행하셨네요.
45km, 18시간 걸려 만만치 않은 행보이셨네요.
이슬하님과 겨운군도 마중나왔군요.
모악산의 모처럼 두분 운영자님 모습뵈니 멋집니다!
언젠가 저도 지날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모악지맥이 첫날 초반만 좀 어려움이 있고요
국사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길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육각치에서 상목산오름이 좀 힘들었고요.
이후로는 급격하게 고도가 낮아지고 등로도 대부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