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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명성지맥(한북) 명성지맥 1구간(광덕산-낭유고개)
동밖에 추천 1 조회 264 21.12.17 09: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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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17 14:38

    첫댓글 멀리 경기도 북쪽까지 올라 와 명성지맥에 들어 길게 타시고 내려가셨나 봅니다.
    사진을 보니 추워 보이지만 풍경과 조망이 좋아 주위 웅장한 산줄기들이 거의 다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대득지맥 분기점부터 각흘산 방향으로는 예전에 보이지 않던 멧돼지 출입방지용 철망이 길게 설치가 되어 있지만 일요일이라 그 아래 포 사격장에서는 포사격이 없었나 봅니다.
    자등현과 여우고개 넘어 낭유고개까지 힘들게 진행하셨지만 멋진 조망으로 보상을 받은 하루가 되셨으리란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 북부의 웅장한 산줄기들 잘 보고 갑니다.

  • 21.12.17 13:55

    동밖에선배님!
    이번엔 홀산이셨나요.
    명성지맥 1구간 분기점에서 낭유고개까지 약 10시간에 걸쳐 약 26km를 걸으셨네요.
    주변을 넓게 살피면서 평속 2.6이면 부지런히 걸으신 걸음이네요.

    어프로치를 어디서 시작하셨고, 교통은 무엇을 이용하셨는지요.
    새벽부터 올르셨으면 들머리에서 차박을 하신건지, 천문대까지 차를 몰고 가신건지 궁금합니다.^^

    지맥 하는 사람이 명성지맥 사격장을 지나는 경과를 모른다면 말이 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북에서 먼저 지맥을 고르라면 이 명성지맥을 1순위에 놓고 있습니다.

    저는 캬라멜고개 위에서 광덕산 조경철전문대로 올라가는 길 뿐이 모르는데,
    철원가는 길에서 광덕산을 빠르게 오르는 어프로치 들머리가 있는 모양이군요.


    전체 몇 km이죠. 한번에 하기엔 부담스럽고 중간에 비박한번 치고 가면 어떨까요?
    산정호수가 내려다보이고 명성산을 지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명성산에 억새축제를 하는 곳을 지나는 사실은 첨 알았습니다.^^
    그리고 약사봉의 장준하선생을 빼놓을 수 없는 지맥이기도 하구요.

    명성지맥이 한북정맥과 보개지맥의 사이로 들어가는군요.
    명성을 하게되면 포천, 철원의 지형이 잘 이해될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1.12.17 14:21

    멋진 조망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통해
    함산하는 느낌으로 즐감합니다.

    삼각봉 주위로 이어지는 암릉으로 이어진 구간은
    타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기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21.12.17 17:02

    우와!
    해뜰무렵 광덕산에서 일출을 만끽하시고, 해질녁에 낭유고개에 이르셨네요.
    날씨 덕분에 각흘봉에 보는 한북의 산줄기는 막힘없이 멋진 그림을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당일 코스로는 만만치 않은데 장도를 진행하시는 대단하신 주력을 나타내시는군요.
    거침없이 산하와 동요하시는 모습들을 연상해 봅니다.
    이어지는 구간도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21.12.17 22:00

    명성지맥에서 일출을 보면서,주변 조망도 하시고요~~~~이어가시는 길에서 준희님의 산패도 정리하시면서 가셨네요.
    덕분에 시원한 능선들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21.12.19 23:59

    동밖에님 나주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장거리를 홀산으로 다녀 가신건 아니죠.
    새롭게 산패작업도 하신거 같습니다.
    광주 1대 9정팀 어굴도 공개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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