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희아산(戱娥山(763.8m). 아래숫개봉(505m). 수캐봉(542.8m). 원통봉(圓通峰694m) . 닭봉(酉峰). 유치산(酉峙山532.7m)전위봉. 형제봉(兄弟峰)

[배창랑]

이름도 예쁜 희아산(戱娥山(763.8m). 아래숫개봉(505m). 수캐봉(542.8m). 원통봉(圓通峰694m) . 닭봉(酉峰). 유치산(酉峙山532.7m)전위봉. 형제봉(兄弟峰)

산행일자;2016년3월10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약12.6km 산행시간;4시간45분

교통편;강송산악회. 비용;25,000원(하산후 밥과 주류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원달재-아래숫개봉(505m)-숫개봉(547.3m)-원통봉(694)-희아산(774m)-닭봉(744m)-유치산(532.7m)전위봉-실제형제봉(562m)-영진지도상 형제봉(423.7m)- 국립지리원지도상 형제봉(339m)-삼각점봉(260.5m)-죽정보건진료소

■희아산(763.8m)은 순천시 월등면과 곡성군 목사동면에 소재한 산이다. 광양 백운산 쪽으로 치달리는 호남정맥에서 가지친 산줄기이며 순천 월등면의 서쪽에 위치한다. 월등면의 진산(鎭山)이며, 왼쪽으로는 숫개봉(543m)을, 오른쪽으로는 문유산(688m)과 바랑산(619m), 병풍산(540m)을 거느린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곡성(谷城)은 믿음직한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호남의 젖줄 섬진강과 보성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다. 또 호남정맥을 끼고 빚어낸 산세도 녹녹치 않아서 순천시와의 경계능선에 솟은 희아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여수와 남해,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지리산의 일부도 조망할 수 있다.

희아산 동쪽아래에 배엣골(白鴉谷 희앗골)이 있는데, 희아산이 높아 눈이 많이 쌓여 희고(白), 골짜기가 깊어 햇볕이 들지 않아 어둡고 검게(鴉) 보인다는 기록이 보인다. 아마도 한글과 한자가 혼용되어 희아산이라는 산이름이 유래된듯하다.

■닭봉(752m) (헬기장)은 희아산 정상보다는 낮은 봉우리지만 동쪽, 남쪽, 서쪽 어느곳을 바라보아도 조망이 좋은 봉우리다.

■숫개봉(543m)은 전남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 에 소재한 산이다. 원달재에서 급경사 오름뒤에 만나는 봉두산과 마주하는 봉우리다. 전남 장흥군 장평면 어곡리 군치산과 봉미산 사이 호남정맥상 또다른 수캐봉이 있다.

■형제봉(兄第峰)이란 이름의 산은 전국적으로 30여개가 넘는 듯하다. 봉화산 다음으로 많다는 형제봉(兄第峰)중에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木寺洞面)에는 도대체 몇 개의 형제봉이 있는지 머리가 아플 정도다.

(1)삼산(三山·765m)우측에 성인이 태어날 형상의 성출봉(聖出峰·일명 형제봉572m)이 있고

(2)주암면과 경계에 형제산(429m)이 있다.

(3)그리고 호남정맥 유치산(533m) 전위봉(490m)에서 호남정맥을 버리고 우측(북서향)으로 갈라진 능선상에 암릉미도 옹골찬 실제 형제봉(562m)이 있다. 지도상은 무명봉이나 생긴 형태로 보아 누구나 이곳이 형제봉임을 직감하는 산이다. 아우봉은 암릉으로 세미클라이밍 하거나 우회하여 넓은 정상의 바위면에 서면 조망이 양호하여 고생해 올라온 보람을 주는 봉이다. 그리고 형봉은 아우봉에서 조금 더 진행하여 형제산(429m)으로 분기되는 바위가 있는 분기봉(562m)봉이다.

(4)우측 내림능선상에 오록스앱(영진지도)상 형제봉(423.7m)이 있고

(5)좀더 내려선 능선상에 동아지도(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상 형제봉(339m)이 표시되어 있다. 목사동면 죽정리에서 바라보면 모두가 형제봉으로 볼수도 있게 보여 잘못 표기 되었다고 쉽게 이야기 할수도 없다.

목사동면(木寺洞面)은 나무 목(木), 절 사(寺)를 쓴다. 이를 풀어보면 18개(木=十+八)의 사찰이 있었다는 지명도 신비하다. 목사동면(木寺洞面)은 고려의 무장으로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개국공신이 됐으나 불행하게도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후백제군에게 포위되어 왕건으로 변장하고 싸우다 전사하게 된 신숭겸 장군이 성장한 고장이다. 신숭겸 장군을 일컬어 곡성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받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 때문에 곡성은 성스런 용과 봉황을 의미하는 지명이 48%나 될 정도다.목사동면의 주산 삼산(三山·765m)은 신비스런 중국의 삼신산과 한국의 삼신산(금강·지리·한라산)을 일컫듯,삼산을 정점으로 우측에 성인이 태어날 형상의 성출봉(聖出峰·일명 형제봉)과 좌측에 아홉 마리 용이 꿈틀거리는 형국인데 신 장군이 용마를 타고 화살보다 더 빨리 날아 다녔다는비래봉(飛來峰)을 지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래봉 동쪽은 신숭겸 장군이 용마를 타고와 머물렀다는 신유봉(申遊峰)이 있고, 산 아래 유봉(留鳳) 마을은 봉황이 새끼를 품고 있는 형국이다.

■월등면은 희아산의 산줄기가 좌우로 감싸고 있는 덕분에, 지형은 낮은 분지를 이룬다. 분지에 위치한 까닭에 월등면 일대는 예로부터 향기나는 매실과 당도 높은 복숭아로 유명한 곳이다. 봄철 산아래에 매화꽃이 피면 무릉매원(武陵梅源)이요, 복사꽃이 피면 무릉도원(武陵桃源)의 황홀경이 연출되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전남 순천 월등면과 곡성 죽곡면을 이어주는 고개가 원달재다. 원달재에서 우측능선을 따라 가면 봉두산으로 연결되고, 좌측능선을 따라가면 숫개봉 능선을 따라가다 희아산~삼산 능선과 만난다.

2016.3.10.(목) 07;00 천호역 9번출구 광성교회 앞에서 강송산악회 거산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오랜만에 오박사회장님. 박덕배총무님 이하 여러 대원님들(대부분 친분이 있는 41명의 대원님들 이름을 일일이 기록하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뵈오니 반갑습니다.

목요일이면 이용하던 새마포산악회의 진천 보타산. 중심봉 산행지가 기답사한 산이라 강송산악회 산행지를 검토하니 일부구간은 호남정맥때 2번이나 답사한 구간도 있지만 마침 미답인 이름도 예쁜 희아산.수캐봉.형제봉이 있어 1주일 전 신청 합니다. 오회장님과 박총무님 배려 덕분에 통로쪽 자리 배정받는 영광을 누립니다. 큰마음 먹어야 답사가 가능할 수캐봉과 희아산 형제봉을 답사기회를 주시고 하산후 찰밥과 막걸리까지 제공해 주심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차는 중간 휴게소에서 2번 휴게시간 갖고 황전 IC를 빠져나와 17번 지방도를 지나 월등면 3거리에서 우향 840번 지방도로상 산행들머리 원달재에 (11;05)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원달재](11;05)

840번 지방도로상의 원달재다. 원달마을과 깃대봉 정상의 정자가 보인다. 전남 순천 월등면과 전남 곡성 죽곡면을 이어주는 고개다. 원달재에서 우측(동향)능선을 따라 가면 봉두산으로 연결되고, 좌측(서향)능선을 따라가면 숫개봉 이다. 계속 능선을 이어가면 희아산~삼산 능선 갈림봉 700m봉 3거리봉을 만난다.

도로에서 낮은 축대를 올라 매화밭 좌측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수레길을 이어 가면 원달재 위 능선이다. 묘소가 나오고 묘소뒤 능선으로 붙어 능선길 이어가다가 잡목들이 들어찬 암릉지대를 개척으로 올라가면 곳곳에 소나무들이 쓰러져 있어 앞을 막는다.

송림이 울창한 414봉을 넘어 조망이 트이는 무덤을 지나고 능선으로 붙어 덤불들을 헤치며 (11;38) 아래 숫개봉(505m)으로 올라가니 그제서야 숫개봉이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안부에서 오른쪽의 뚜렷한 우회길을 버리고 가파른 능선을 지나 숫개봉(542.8m)으로 올라간다.[1.8km][43분]

1.8km 43분 [숫개봉](542.8m)(11;48)

삼각점(구례438/1983재설)과 선답자가 부착한 비닐코팅 정상 표지판이 있다. 숫개봉(542.8m)은 길이 옆으로 나있어 자칫 지나치기 십상이다.

간벌된 나무들이 잔뜩 쌓여있는 안부에서 삼산과 봉두산쪽의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오른쪽의 뚜렷한 사면길을 한동안 타고가다 힘겹게 능선으로 붙는다. 가파른 산길 따라 희아산과 삼산으로 능선이 갈라지는 700봉으로 올라간다.[1.5km][34분]

3.3km 77분분[삼산/희아산/숫개봉 갈림3거리봉. 700봉](12;22)

이정표(희아산/삼산/숫개봉) 서있는 3거리봉(700봉)이다. 표지기들이 반겨주고 뚜렷한 등로가 나온다. (cf.당초 계획은 목사동면 주 산인 삼산(765m)을 왕복(3.0km/80분)하려 했으나 갈길이 멀기도 하고 삼산자락에 성출산(일명형제봉).비례봉.신유봉등이 많아 별도로 답사계획을 잡고 삼산(765m) 왕복을 접는다.)

이정표 희아산 방향(90도 좌향)으로 완만한 능선길 이어간다.

(12;28) 원통굴재 이정표(희아산5.6km/삼산1.9km/신월마을1.3km)를 만난다. 원통굴재를 지나고 694봉을 넘어 (12;40)이정표(희아산5.0km/삼산2.5km)가 서있는 월등재로 내려선다. (cf.희아산이 5.6km/5.0km로 연속해서 잘 못 표시된 이정표 때문에 진행 시간을 걱정해 본다.)

(12;47) 부드러운 길따라 측백나무숲을 통과 하여

(12;57) 율지마을 갈림 이정표(희아산정상/율지마을/삼산)를 지난다.

지형도상의 희아산인 763.8봉의 헬기장을 지나고 왼쪽에서 오는 뚜렷한 등로와 만나서 희아산 정상석이 서있는 774봉으로 올라선다.[1.7km][38분]

5.0km 115분[희아산]774m(13;00~13;02)[2분]

정상석이 서있는 774봉이다. 이정표(노고치4.0km/율지마을3.4km)서있다. 조망 양호하다. 앞에 호남정맥의 훈련봉. 닭봉 산줄기가 손에 닿을듯 가깝게 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길 이어간다. 뚝 떨어졌다가 안부에서 넓은 헬기장이 있는 호남정맥상의 닭봉(744m)으로 오른다.[0.3km][8분]

5.3km 125분[닭봉](744m)(13;10~13;13)[3분]

넓은 헬기장 닭봉은 이정표가 있어야 할 곳인데 아무것도 없어 아쉽다. 추억의 호남정맥을 3번째 밟는 감회에 젖는다. 2차때 건 ‘배창랑과 그일행=山君들’표지기가 2장이나 살아있어 반갑다. 시야가 확 트여서 백운산에서 이어져 조계산으로 달려가는 호남정맥의 산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좌측(남서)은 호남정맥 노고치 향이고 우측(남동)이 호남정맥 유치산 향이다. 선두 2분이 노고치방향으로 빠져 불러서 되돌리고 우측길로 이어간다. (13;20) 엉뚱한 곳에 ‘유치산 정상석’이 서있는 뱃바위다. 잠시 조망 즐기고 우향 급경사 내림길을 안전시설 갖춘 픽스로프에 의지하여 내려 선다. 1차때 겨울 어둠 속에서 아이젠 차고 엉금 엉금 내려선 추억이 되살아 난다. 2차때는 가을이라 그런대로 쉽게 통과한 구간이다.

고도를 많이 낮추어 능선길 이어가면 (13;35) 유치고개 오래된 이정표판(주암면가는길=흑석리/뱃바위0.7km/닭재마을 죽정3구) 서있다. (cf.대부분의 대원들이 형제봉 능선길에 잡목과 청미래 넝쿨 소문에 겁먹고 이곳에서 우향 임도따라 닭재마을 죽정3구 방향 하산) 약 5분 오름길 올라서면 유치산(532.7m) 전위봉이다.[1.8km][27분]

7.1km 155분[유치산 전위봉/형제봉 갈림능선봉](13;40)

유치산(532.7m) 전위봉이다. 호남정맥을 버리고 우향 희미한 다람쥐길 따라 잡목속을 헤엄쳐 내려 선다. (cf 선두 2분의 흔적이 없다. 아마도 유치산을 간 모양이다. 마침 45년 갑장이고 성대동문인 박인희 사장님과 한조가 되어 다행이다. 원래 준족인 분인데 오늘은 나 때문인지 천천히 함게 할 수 있어 좋다.) 선두 2분도 지나 가지 않고 잡목에 가려 형제봉은 보이지 않아 네비확인하니 형제봉 능선이 맞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처음으로 간식시간 갖는다. 유치산 다녀온 한사장 만나 3사람이 함께 형제봉을 향한다.

엄청난 잠목의 저항을 뚫고 능선 이어 가니 앞에 거대한 암봉 형제봉(562m.지도상 무명봉이나 실제 형제봉임)의 위용이 기를 죽인다. 과연 오를 만한 틈새는 있을 것인가~? 거대한 바위봉을 좌측아래로 이어가 바위 능선에 붙어 다시 우측으로 우회하야 (14;21)형제봉 아우봉 정상에 선다. 조망은 고생한 보람을 보상 하고도 남을 만큼 좋다. 들머리 초입에 있는 삼부링봉(414m)을 다녀 온 준족들 이충수님. 오화택님이 형제산을 잘못 조망하는 바람에 형제산 왕복을 접고 능선길 이어가 큰형 형제봉(562m) 에 선다.[2.1km][60분]

9.2km 215분 [형제봉](14;40)

오화택님이 ‘배창랑과그일행=山君들’표지기 이면에 형제봉 써 넣는다. 높이를 지형도상 429m표시한다. 이때만 해도 이곳이 지형도상 형제봉임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도둑을 맞을려면 개도 짖지 않는다. 밧데리가 떨어졌다. 밧데리 교환하고 부팅하는데 시간 걸려 4사람(오화택.이충수.박인희.한사장) 우측 바위쪽 길 찾아 먼저가고 서둘러 뒤따라 잡는다.

네비 켜져서 검토하니 오록스앱(영진지도상)형제봉(429m)도 동아지도상 (국립지리원 지도상) 형제봉(339m)도 한참 멀었다. 아~! 그리고 562봉(실제 형제봉)이 형제산 갈림길임을 깨닫는다. 뒤돌아 보니 우측으로 형제산(429m)이 웃고있다. 능선길 공터인 오록스앱(영진지도상)형제봉(429m)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려 서고 능선길 이어가는 묘지 근처가 동아지도상 (국립지리원 지도상) 형제봉(339m)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능선길 이어가니 삼각점봉 이다.[2.1km][40분]

11.3km 255분[삼각점봉](250.5m)(15;20)

만산회 멤버이며 준족인 김순원님이 찾은 삼각점(구례413/1985재설)이다. 각점봉(250.5m)을 우측에 두고 예둘러 우측능선으로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선다. 다시 엄청난 잡목을 헤치고 길 개척하여 죽정리 도로에 내려선다.[0.5km][17분]

11.8km 272분[죽정리도로](15;37)

닭재고개(유치고개)에서 내려오는 도로다. (15;38)수량이 많은 개천과 도로변 정자를 지나 (15;40) 용봉 송전길 이정표를 지나고 죽정죽림길을 따라 아스팔트 도로 걷는다. (15;41) 죽림노인정을 지나 우측 묘비들이 잘 다듬어진 도로를 따르니 (15;50) 죽정1리 버스정류소 옆 죽정 보건진료소 앞에 산악회버스 기다린다.[0.8km][13분]

12.6km 285분[죽정보건진료소](15;50)

기다리는 버스에서 옷보따리 꺼내 보건소 마당가 수돗물 수건에 뭍혀 건물 한켠에서 대충닦고 새옷갈아 입습니다. 정자같은 안온한 방을 빌려 준비한 밥상들 편 상태라 여유롭게 식사를 즐깁니다. 테이블메이트(오회장님.80세어르신.박인희님.여사님.배창랑)끼리 강송산악회표 막걸리 소주 각자 취향에 따라 건배 합니다.

형제봉 코스까지 완주한 사람은 이충수님.오화택님.김순원님.박인희님.한사장님.최근행세무사님.문정남님.윤인순님.배창랑 9인 인듯 싶습니다. 고의는 아니고 몰라서 그런 것이니 혹여 이름이 빠지신 분은 연락(010-5254-9077) 주시면 정정 추가하겠습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식사 끝 난 산악회 출발 예정시간 (17;30) 보다 30여분 일찍 (17;00)경 죽정 보건진료소를 출발 (20;30) 죽전 휴게소에 내려 근처 광천역(?)에서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걸어 9호선 타고 (21;20) 가양역 도착 귀가 합니다.

(11;05) 원달재 산행들머리 도착합니다.

11;05 도로변 매화나무 농장 밭 가장자리 화살표 방향으로  능선에 진입합니다.

(11;38) 아래(작은?) 숫개봉 입니다.

11;48 숫개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11;48 숫개봉 삼각점(구례438/1988재설) 입니다.

삼산입니다.

풍광

삼산능선

풍광

(12;22) 700봉 이정표(희아산/삼산/숫개봉) 3거리 입니다.

풍광

풍광

풍광

12;28 원통굴재 이정표 입니다. 희아산 5.6km는 완전 엉터리 입니다. 최근에 세운 이정표가 이처럼 잘못표시하고 있음을 볼때 담당 공무원의 자세를 보는 듯하여 불쾌합니다.

경칩이 지났고 남쪽지방인데 눈이 많습니다.

12;40 원통재 이정표 입니다. 희아산 5.0km는 완전 엉터리 입니다.

12;47 편백나무숲 입니다.

12;57 율지마을 갈림 이정표 입니다.

13;00 희아산 정상석 입니다.

13;00 희아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02 희아산 정상 이정표 입니다.

13;10 닭봉 입니다. 호남정맥에 들어 섰습니다.

닭봉 헬기장 입니다.

13;10 호남정맥 2차때 건 표지기를 만나니 반갑습니다.

13;20 잘못 된 위치(뱃바위)에 세워진 유치산 정상석이 아깝습니다.

뒤돌아 본 닭봉 조망

13;20 잘못된 위치 유치산 정상석 배경으로 인증

풍광

풍광

13;35 유치고개 이정표 판입니다. 우측으로 죽정리 탈출 임도가 있습니다.

13;40 유치산 전위봉에서 호남정맥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  잡목과 명감줄기 미역줄기를 헤치고 마난 실제 형제봉 아래 서면 (14;12)만나는 바위입니다.

14;21 형제봉 아우봉 모습입니다.

형제봉 아우봉에서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4;40 실제 형제봉  입니다. 높이는 562m 인데 지형도상 형제봉으로 착각 424m 로  잘못 표기 했습니다.

15;20  영진지도상 형제봉 (424m) 국립지리원 지도상 형제봉(339m)을 지나 만나는 삼각점(구례413/1985) 입니다.

15;37 도로에 내려 섭니다.

희아산 방향 풍광입니다.

15;38 개천입니다.

15;38 도로변 정자 입니다

15;40 용봉 송전길 이정표 입니다.

15;40 죽정죽림길  표지판 입니다.

15;41 죽림리  경로당/노인정 입니다.

길가 비석들

풍광

15;50 죽정1리 버스정류소 입니다.

15;50 죽정 보건 진료소 앞 산악회 버스입니다.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산행지도3

동아지도 앱 트랙입니다.

[최상배]

어디서 많이 본듯한 봉 이름이었는데 호남정맥의 일부분이었군요~ㅎㅎ 여름철에 지났을때와는 사뭇다릅니다

[배창랑]

최상배님~!
호남정맥 닭봉과 유치산 전위봉에서 갈라진 능선에 있는 산들입니다.
초창기 호남정맥 길처럼 잡목과 청미래 넝쿨이 진행을 방해 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수헌(수객)]

잘못 설치된 유치산 정상석은 여전히 그자리에 있네요
조계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진 능선에서 가지친 이름예쁜 희아산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이원]

이번에는 강송산악회와 함께하는 순천과 곡성을 산군을 다녀오셨군요.
호남정맥상의 닭봉, 뱃바위를 만나는 감회도 누리시면서~
곡성군 목사동면에만 형제봉이 유래없이 많군요.
수고해 주신 영상물로 즐감합니다.
다가온 모임에서 뵐 날이 기대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