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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창릉 주민들 환경시설 반대 한 목소리 | |||
삼송역 사거리서 백지화 요구하며 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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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기자 smile@mygoyang.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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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동, 창릉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삼송신도시에 추진되는 환경시설물에 대한 주민피해를 지적하며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통일로 삼송역 사거리는 사랑의 전원마을 주민을 비롯한 신도9통 11통 등 지역주민들이 모여 통일로변에 건설 예정인 집단에너지 시설인 열병합발전소와 창릉동에 건설예정인 크린센터(쓰레기 소각장),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건설을 반대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주민들은 이런 시설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협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한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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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27일 |
첫댓글 주민정서 [2009-05-05] 이럴때에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지역 출신의 유력한 정치인이나 명망가가 없다보니 이럴때엔 한없이 아쉽다. 여러공무에 바쁘겠지만 어찌됬던 이지역을 대표하는 선량으로 선출된 지역구의원이 주민정서를 수용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한다. 이지역 원주민들이 너무 유순하니 그 누구들처럼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머리띠 매고 주먹질할 위인들이 못된다.
도시계획 [2009-05-01] 백지화 하거나 대규모 복지시설 지원을 병행하도록 보장받아야 한다 그지역의 피해의식을 보상하기 위해서라도 최신 무공해시설로 완벽하게 건설함과 동시에 대규모 주민복지시설 내지 지원을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 어쩔수 없이 공사를 해야한다면 특히 외관적으로도 지하화 하는 등 세심하게 공사를 마감하여 불쾌감이나 거부감이 없도록하야야 할 것이다. 아예 공원화 하여 거부감 없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삼송주민 [2009-04-30] 놀부심보 싸가지들이 참 많기도 하군 ㅋㅋㅋ...삼송을 촌구석이라고 폄하하면 여기서 한참을 더 들어가는 일산이나 파주의 신도시는 상거지 떨거지 촌구석이겠네.....웃기는 개발바닥이네. 어디에 사는 인간인지 모르겠으나 반갑지도 않고 들어와 살라고 안할 터이니 그 입조심이나 하고 다니길 바란다. 똥물받아 농사짓던 허허벌판에 도로내고 건물 올리는 것이야 식은죽 먹기 아닌가? 사람에게 진정으로 살기좋은 곳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공기좋은 곳임은 기본상식이다. 북한산/노고산과 서오능/삼삼능에 둘러 쌓여있는 삼송/지축/은평의 거대신도시는 누가 뭐라해도 사람살기에 최적지인 명당중의 명당자
지역민 [2009-04-28] 수십년을 지켜온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개발은 있어서도 안된다 수십년을 이땅을 지켜온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밀어붙이기식 개발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수십년동안 민족의 염원이 담긴 통일로를 그린벨트로 묶어 놓았다가 이제 밀어내고 한다는 짖거리가 통일로 옆에 높은 굴뚝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 말이다. 아무리 공해시설이 아니라고 한다지만 통일로를 지나는 국민들은의 눈에는 결코 좋은 인상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그 시설과 연기를 매일 지켜보아야 하는 주민들을 생각이나 해 보았는가?
피트 [2009-05-05] 혐오시설은 서울로 가져가야죠 서울화장터를 잊으면 안됩니다. 서울의 혐오시설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보상 얼마나 과연해줄까요? 서울화장터 이익금은 모두 서울로 돌아가지 지역주민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목소리 높여두 한번 시행되서 밀어붙이면 그대로 당하구 게임끝입니다. 벽제를 죽음의 도시라구 생각하는 사람들... 사실은 그거 서울것이기에 서울이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양신문에 달린 리플들 까지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