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6일 현충일
거창여고 기숙사생들의 (1학년, 2학년)
소리길탐방및 문화재탐방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거창여고 학부형 여섯분이 뜻을 모아 아이들에게
간식을 준비해주기로하였다.(백설기, 음료수, 물, 아이스크림)
보다 더 맛있는 것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마음만은 명품으로다가...준비를 하고서...
대기중~~~~
그날 시간이 허락되는 세 사람이
(1학년 박주영어머니, 2학년 이하영어머니, 전 고3엄마 )
모든 준비를 마치고 소리길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얘들아, 환영한다"
"반가워!"
이곳은 제 2소리길 입구 무릉도원입니당
학생들이랑 인사를 나누고 교장선생님과 인솔교사분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떡이랑 물, 음료수를 나누어 주고 약 1시간 후 쯤에 길상암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줄 예정
더디어 길상암 앞에 도착.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녹지않게 조심조심...
그 새를 못 참고 들꽃은 포즈를 잡고 있답니다.ㅎ
약 1시간이 지나자 학생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어용
얘들아, 조금만 기다려 아이스크림 나누어 줄게...아이들 한 시간쯤 걸어오느라 힘들다고 투덜투덜...
책상앞에서 공부만 한다고 체력은 영~~~~~~~~~부모님들 반성해야함 ㅎㅎㅎ아닌가?
얘들아 빨리와 아이스크림 다 녹는다.
이럴땐 선착순~~~~~~~~~와~~
더디어 마지막 팀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힘내라, 힘!!!
역시~~~~~~~~~이뻐!!!
거창여고 아이들은 공부뿐만아니라 미모도 최고!!!
너희들은 초상권이 없다고 했으니까
들꽃쌤 마음대로 카페에 올렸당
불만 있음 항의해주삼^^편집할테니...ㅎㅎㅎ
주영이 어머님 빨리 아이스크림 나누어줘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선생님들께서도 힘드셨나봅니다.ㅎ
들꽃은 역쉬~~~~~~~
사진찍히는걸 좋아하나봐용 ㅎㅎㅎ
전날 손님이 사놓고간 옷입니당
사실 제가 입을려고 만들었는데...^^
꼭 사고 싶다고 하셔서 하루만 입고 시집보내기로 합의하였답니다.ㅎㅎㅎ
교장선생님 아이스크림 시원하죠?
우미숙선생님 아이들 인솔하시느라
힘드시죠?힘내세요.
화이링!!!
2학년 한솔이는 안 보이공...^^
민주언니랑 친하다고 인사했었는데...
한솔아, 멀리서 아줌마 보고 있었징?
이렇게 하여 길상암앞에서 아이들이랑 헤어지고...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셨지만,,,
마음 같아서는 함께 하고 싶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점심드시고 체할 것 같아서...중간에서 아쉬운 인사를 드렸답니다.ㅎ
가야학부형들은 센스쟁이들이얌^^
거창여고 친구들아, 반가웠다.
스트레스 몽땅 날리고 ...솔향기 맡으면서 해인사 탐방 잘 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