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3년 2월 2일 @09:02~16:32 (7:30분 소요)
* 경로: 성판악-진달래 대피소-백록담 동능 정상-삼각봉 대피소-관음사 = 18.3 km
장인어른 기일이라 처갓집을 찾은 길에 한라산에 오릅니다.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마치 봄날씨 같은..
▼ 성판악 입구..
▼ 인자 출발.. @09:02
▼ 전날 많은 비가 내려 한라산엔 120 mm이상 강우량이..
눈은 없고 땅은 다소 질퍽..아직까진 여유가 있습니다.
▼ 속밭 대피소..
▼ 속밭 대피소를 지나 이내 아이젠을 착용하고..
▼ 입춘이 가까워서 인지 벌써 봄이 오나 봅니다.
▼ 진달래 대피소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12시 전에 이 곳을 통과해야 정상으로 갈 수 있다는..
하늘이 너무나 맑고 좋습니다.
▼ 사랑님도 이제 힘이 드나 봅니다.
바람도 세차게 불어대고..
▼ 되돌아 본 모습...
▼ 멀리 서귀포가 보이고..
▼ 운해도 멋지고..근데..바람때문에 춥다..
아..추버라..
▼ 비 때문에 눈은 거의 없고..
▼ 정상의 모습..
▼ 헥헥..
▼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 다 왔습니다. @12:47
▼ 똥바람이 부는 정상..너무 춥네요..사람들은 많고..
▼ 백록담의 모습.. @12:50
▼ 마니 춥나 봅니다.
▼ 추워서 사진만 대충 찍고 하산..
▼ 날씨가 맑으니 제주시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 고사목과 어울린 모습..
▼ 내려오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전투식량..
▼ 삼각봉 대피소를 지나고..
▼ 한라의 계곡이..
▼ 소도 보이고..
▼ 어느 덧 관음사 도착.. @16:32
작년엔 눈이 많아 눈이 호강을 했는데..오늘은 비 때문에..
그래서..작년 사진을 덧붙입니다.
▼ 한라산을 오르다 왼쪽 사라오름에 올라..
아래 사진은 분화구인데..지나갈 수 있어요.
▼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본 정상의 모습..
▼ 서귀포 방향으로..
저 아래 어딘가에 처갓집 외가 산소들이 있다는..
▼ 진달래 대피소에서 본 정상의 모습..
▼ 저 멀리 줄지어 올라가는.. 흡사 개미떼와 같은..
▼ 날씨가 너무 좋아요..
▼ 드뎌..백록담의 모습..
▼ 하산 길에 식사를 하고..
까마귀가 많네요..
▼ 마치 외국의 어딘가에서 찍은 모습 같아요..
정말로 멋진 풍광입니다.
이상입니다.
주민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써니 드림 -
첫댓글 한라의 좋은 모습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설 잘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잘 계시죠..
같이 산행도 해야 되는데..
설 전에 함 봐야지..
감사..
처가집이 제주에 있어 행복하겠습니다
특히 사모님도 미인이시고
저도 제주도 여자랑 결혼 했으면 행복 만땅일 건데.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귀한님..제주도 여자 나름입니다.
지금 귀한님 옆에 계시는 분이 제일 소중하고 행복한겁니다.
감사합니다.
봄에만 두번 올랐던 한라산 ~
눈꽃 한라산을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올려주신 풍경으로 아쉬움 달래봅니다~!!
시원스런 조망도 멋집니다,,,,
그러시군요..
제주도 기온이 올라가고 비가 많이 오니 눈이 많이 녹더군요.
저도 겨울에 한라산 오르지 않으면 눈이 많더군요..머피의 법칙..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두분의 모습 정다워서 부럽습니다
좋은그림 잘보고갑니다
명절쉬고 대간길에서 봐요
예..희야님..
설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구간에서 뵙죠..
올해는 한라산에 한번 가볼려나 모르겠습니다.
좋은그림 눈으로만 볼려니 마음만 그렇고 ...
시간나면 한번 가볼텐데 두분 보기좋습니다.
방장님이 계획하시던 제주 동그라미 언제 그리시나요?
시간이 맞으면 같이..
감사합니다.
흐미 처가집이 제주도라 한라산은 자주 가는가 봅니다
눈이 없는 한라산과 눈이 많은 한라산 비교하니 둘다 괜찬은거 같네요^*^
다정하게 다녀온 두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라산에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다른 사람하고 똑 같습니다.
처갓집은 처갓집..
아주 오랜만에 다녀온 길이라..
감사합니다.
남쪽 섬나라는 벌서 봄이 왔나 봅니다
육지에는 입춘과 눈폭탄이린고 하는데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예..육지보다는 좀 더 따뜻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지..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담 구간에서 뵙죠..
한라산에 눈이 많이 녹았군요.
전에 한번 갔던 코스로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겨울 한라산 즐감하고 갑니다.
예..눈이 많이 녹아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볼 만한..
감사합니다.
해마다 한라산 눈 행 다녔는데 올해는 가지못해 아쉬웠는데 덕분에 감합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팔강님도 여행을 많이 다니시잖아요.
낚기도 많이 하시고..
즐건 명절 되세요..
성판악~정상구간에는 생각보다 눈이없네요
겨울한라산 하면 많은눈이 쌓인모습이 생각나는구만요.
백록담에 수위는 항상일정한것같네요?
사진 잘보고갑니다.
예..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산이 주는 포근함때문에 많이 상쇄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라산설경 기대하셨을텐데..요..
두분이서 즐겁게 잘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그러게요..
수안님도 함 다녀가세요..
즐건 명절 보내시길..
써니님 처가댁이 아름다운 제주도로군요. 부럽습니다.
겨울 한라산하면 눈 산에 모습인데 많이 녹았군요..
덕분에 한라산 소식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예..해마다 눈 폭탄을 맞는 지역인데..
하루 전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써니님 좋은곳에 다녀 오셨내요, 축하 드림니다.사람에 밀려 고생이 많았습니다...ㅎㅎ
나도 제작년 이맘때 같은코스로 좀 빠르게갈려고...ㅎ 들머리 초반에 얼마나 밀리든지... 미안합니다 소리지르면서..ㅎ 딱 5시간만에 마무리한 기억이 납니다.
명절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한 산행 이으시길 기원 드림니다.
박하님도 그러셨군요..
저도 작년엔 많은 인파를 헤치고 다녔습니다.
감사 드리고요..
오랜만의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십시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