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캠프에서 빅스타님과 함께 하면서 약속한
2011년 1월 영남캠프 정모에 원정 참석을 했습니다.
처음 출발하면서 먼거리라는 생각에 편한 마음으로 휴게소도 들러가며
여유로운 운전끝에 금요일 20시40분에 영통을 출발하여
토요일 01시 30분경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메모해간 빅스타님의 핸드폰 번호는
알 수 없는 분의 수신과 함께 욕설로 뒤덮이고...씁쓸....
하는 수 없이 주변을 배회하다 보니
영남캠프에서 가끔 보았던 범수아빠님의 문패를 보고
근처에 집을 꾸미고 잠을 청합니다.
역시나 일찍 일어나는 둘째 현채 덕분에 기상하여
아침 준비차 계수대로 가던중 빅스타님과 조우하고....반가워라...ㅎㅎ
그렇게 영남캠프 정모에 참석을 신고합니다.
다행히 캠핑장이 공룡엑스포 공원안에 있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룡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1편에서는 가족과 함께한 공룡체험기를 정리하여 봅니다.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렉스의 포스...
들어올 때 아무도 없어 무사통과 했기에
아침에 가서 캠핑비 계산을 하고...
우린 바보였답니다.(아시는 분은 아실 듯...ㅎㅎ)
아이들은 공룡 발자국에 처음부터 신기함...
현채도...신기합니다.
처음보았던 그 모습의 풀샷...
둘째 현채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저는 더욱 행복합니다...ㅎㅎ
거대한 브라키오 사우르스에 다시 한번 놀라움...
저 산너무에 있는 나뭇잎을 먹이 삼아...
현채가 가장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결국 모형을 사주고서야 이곳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는...ㅎㅎ
트리케라톱스의 발에 안겨서....메달려서....???
거대함에 볼 만합니다.
캐릭터 공룡의 모습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공룡캐릭터들이 많아요..
공룡캐리터들....결국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는...
공원옆으로 바닷가랍니다.
이순신장군의 당포해전 지역이라고...
입체영화관 입구...
입체영화도 한편...많이 무서웠나...아이들이 살짝 긴장...
그래도 다시 보고 싶다며....휴~~~
114미터 미끄럼틀에서 내려와서 기념 인증샷....
침 한방울 보여주는 쎈쑤~~~
114미터 미끄럼틀에서.....내려옵니다.
상륙정....이랍니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퇴역함이라더군요.
선내를 관람할 수 있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
비행기는 수도 없이 보았지만 배는...
현채가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뿔위에 현채를 올려놓고....
마냥 좋답니다.
아이들의 천국....공룡놀이기구...
자유이용권 2천원이면 공원을 마음껏 타고 다니며 관람할 수 잇어요.
거대한 브라키오....
입체영화와 114미터 미끄럼틀을 다시 타고 싶다기에....
정말 힘들어요...나이도 있고...ㅎㅎ
공룡발자국이 있는 공간을 이렇게 꾸며 놓았답니다..
뒤로 보이는 멀티미디어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에...
이렇게도 놀 수 있답니다...ㅎㅎ
호성이는 금용을...
현채는 은용을...
이렇게 놀았어요...
이렇게 오랬동안 아이들과 놀아주고 나서...
저는 영남캠프 식구들과 자리를 함께 하기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갑니다. 휴~~~
첫댓글 헉~~~ 황당
사람도 참님 전 이글을 보기 전까지는 29~30일인줄 알았어요
주말에 비스타님 튀김요리 사진 볼때도 지난 참살이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네<><><>같이 가기로 했는데 넘/넘/넘 죄송하네요~~~
이제 정신좀 차리고 살아야 겠네~~~~미안해용~ㅎ~ㅎ~ㅎ
세상에서 젤루 멋진 가족입니다.
아~~그러셨구나...
연속 2주 출정이라 힘들어 참석못하시나해서 연락하지 않았는데..
아쉽군요...담에...또...ㅎㅎ
정말 좋았답니다.
캠프파이어님 이번주 당항포 오시면 마쵸님, 야생너구리님 등등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아마 사람도 참님도 못 드셔 본 꼼장어를 드실지도 몰라요. ^^
오 마이 지쟈쑤~~~
꼼장어라니요....
나도 못먹었는데....부러... 부러....ㅎㅎ
이런 기회에 먹어보는 쎈쑤도 필요....ㅎ
고민스럽네~~~
용기를 내삼....ㅎㅎ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오셧네요 ..
좋은 기억이 가득 남았답니다....
볼거리도 많고...인심도 좋고...ㅎㅎ
먼길 다녀 오셨네요 이번주는 가까운곳으로~~~
ㅎㅎㅎ 어디 계획을 잡으신건지....요~~~
살짝땡기네요
뭐라할말은 없고 ...부러어서 미워지네요 아이쿠배야
배 아프면 나와~~~보삼~~~ㅎㅎ
잘 지내고 있지요???
네 이 한겨울에 매일저녁마다 땀을 박가지로 쏟아내고는 그땀이 아쉬워 로 채우고 지낸답니다
먼갈 떠나셨군요...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네~~~
좀 멀었답니다.
그래도 good choice였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ㅎㅎ
배아프다...배아프다...으~~~~~
앗~~~ 살아 있으시군요...
반가워라....ㅎㅎ
함께 할 때가 그리워요...
3개월후에 오세요...ㅎㅎ
아~~ 부럽당.. 날만 조금 따듯해 지면...
하긴 차를 바꿔야 장비가 들어가는데...
아놔~~ 후기를 당분가 안 봐야 겠네여..ㅜㅜ
부러우면 지는 건데.. 항상 지네여...
천천히 부드럽게 변화를 주세요..
서두르면 다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