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대성일고 특수학급(장애인) 학생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이종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한파 녹이는 이웃사랑의 난방비 지원

“좋은이웃들”,“대성일고 특수학급 학생”의 한파녹이는 따뜻한 발걸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좋은이웃들은 지난4일 시각장애인협회거창군지회(회장 이정식)와 거창군서부행복나르미센터(센터장 김화영), 대성일고 특수학급 학생(담임 박준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 고가의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등유200L, 연탄 500장,식자재(3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난방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은 이날 오전 마리면 독거노인 가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거창읍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대성일고 특수학급 학생들과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나선 “좋은이웃들” 봉사대원과 대성일고 특수학급 학생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한장 한장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감동을 함께 전달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은 "때 이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난방비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고, 2015년에도 더 많은 복지소외계층에게도 정기적으로 집 청소 등 환경정비와 물품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군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거창군민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로 문의 바랍니다.(문의 : 055-942-7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