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몸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임신 초기를 지나거나 중기에 접어들면
“이제는 진짜 운동을 좀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때 쯤이죠.
그런데 막상 하려니 고민도 되는게 당연.
걷기는 이제 허리가 불편하고,
요가는 자세가 불안하고,
헬스장은 괜히 무리될 것 같고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수영인데,
“임신 중에 수영은 괜찮은 걸까?”
이 질문에서 다들 한 번 멈추게 되더라고요.
병원에 괜히 한 번 더 문의하게 되고 된다고 해도 꺼려지시는 분들도 있으실테죠
저도 비슷한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서
정보 차원에서 한 번 정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에서는 좋다고는 하는데
정확히 어떤 점이 괜찮은지,
아무 수영장이나 가도 되는 건지
막연한 상태로 결정하기엔 조금 불안한 게 사실이잖아요.
수영은 전신 운동이긴 하지만
물의 부력 덕분에 관절이나 허리에 부담이 적은 편이라
임신 중 비교적 많이 선택되는 운동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체중이 늘고 균형감각이 달라지는 시기에는
땅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게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많고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수영이면 다 괜찮다’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하느냐인 것 같아요.
수온이 너무 낮으면 몸이 긴장되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체온이 올라 부담이 될 수 있어서
보통은 30도 내외 수온이 유지되는지 많이 보게 됩니다.
수질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도,
수심이 걷기에 무리는 없는지도 함께 확인해보면 좋고요.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임신 중 수영을 경험한 엄마들 중에는
출산 이후에도 물에 대한 부담이 덜해서
아이와 함께하는 수영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출산 후에 육아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수월한 것 같아요.
라고 말씀주시는 회원님들도 계시는데,
“육아를 잘하게 된다”기보다는
몸을 쓰는 것에 대한 긴장이 줄어들었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은 느낌.
이미 뱃속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왔고
막달까지도 몸을 움직였으니 회복이 더 빠른거겠죠?
이런 흐름으로 이어가다보면
임신 중 수영을 시작하면
자연스레 출산 이후 모자수영까지 생각이 되기도 하겠죠?
모자수영이 무엇이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수영으로
따뜻한 물과 얕은 수심으로 불안감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모자수영 프로그램 또한 웰페리온은 운영 중이며
2월 중순을 목표로 추가 소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수영이나
출산 이후 아이와 함께하는 수영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필요하신 분들에 한해 아래로 문의주시면 더 빠르게 안내드릴 수 있다는 점!
https://litt.ly/wellperion
광고라기보다는
기준 정리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임신했을 때 부터 다녔던 수영, 아이와 함께 하게된다면 더 뜻깊지 않을까요?
비슷한 고민 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다들 이 시기,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