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일선 경찰관들이 바쁜 일과중에도 불구하고 매월 1회씩 복지시설들을 찾아 청결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는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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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과 위민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는 고흥경찰서 전경 |
고흥경찰서 최병윤 정보보안과장을 비롯한 직원과 전, 의경 등 21명은 4일 오전9시부터 관내 노인실버요양시설인 “섬돌마을(고흥군 과역면)을 방문하여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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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과, 고추밭의 잡초제거 작업에 땀흘리고 있는 고흥경찰서 직원들 |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땡볕이 내리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설소유인 화단과 고구마밭, 고추밭의 잡초제거 작업은 물론 실내 환경정리와 가전제품의 점검수리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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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
천미숙 섬돌마을 원장은 “우리시설에는 1, 2등급의 요양보호 환자 42명의 노인 분들을 모시고 있으나 평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경찰아저씨들이 오셔서 큰 도움을 주었다”며 크게 고마워했다.
한편, 안동준 경찰서장은 월1회 이상씩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취지의 “11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앞으로 매월 경찰서 각 사무과가 돌아가면서 계속 실시해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경찰상의 이미지를 심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