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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산방 투어를 시작하며...
여행이란 것 ..
언제나 즐겁다. 어릴적 수학여행 가듯 가슴도 설레고..
테마여행을 여러번 다녔지만 분재관련 테마여행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가슴이 설렌다..
오늘은 어떤 녀석을 만나게 될까.. 나와 연이 닿는 녀석이 있을까..
온실도 하우스도 없는 나로써는 소재 구입여행이란 말에 마음에 걸려 처음에는 참여자체를 망설였지만
단순히 분재 소재 구입을 위한 투어가 아니라 선진지 견학이란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다.
더욱이 근무하는 토요일이 아닌 놀토(노는 토요일)인지라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전날 직원들과의 소모임이 있어 좀 늦은 시간까지 몇 군데를 순례하다보니 새벽녘에 집에 들어갔던 터라
아침에 일어날 것을 걱정했으나 수 십년을 제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했던 것들이 몸에 배어있어서인지 다행이 제시간에 일어났다.
시간 지키는 것에 대하여는 칼인 최실장과 대전에서 8시 40분에 판암동에서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서둘러 집을 나서서 판암동에 도착하니 이미 최실장은 도착해있다.
약속 안지키는 넘하고 시간 안지키는 놈들하고는 상종도 않는 최실장이기에 10분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
좀 일찍 넘어가 투어준비 하는데 돕자고 했건만 내 모임관계로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것 같아
늦은 시간으로 약속을 정했기에 정신없이 송설산방으로 GO
서두른 탓에 9시이전에 송설에 도착했건만 이미 원장님, 회장, 총무 지기님 등 운영진 등은
이미 준비를 마치고 송설산방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호인 모임이란 게 취미가 같다는 것 외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지라 개성이 다르고
살아온 습관들이 달라 불협화음이 일어나기 좋은 집단인데도 운영진들이 저리 일찍나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있으니
불만들이 있을 수 있겠는가 싶다.
뭐 도울게 없나 싶었는데 투어 중에 마셔야 할 음식도 날라야하고 현장학습에 도움 줄 분들에게 드릴 음료수도 챙겨야한단다.
버스기사가 심술이 났는지 산방근처로 오지 않고 마을입구에 차를 대고 꿈적도 않으니 차까지 물건을 나를 수밖에..
원장님의 제안에 따라 산방앞에서 기념촬영 한판 때리고..
식전행사
송설산방에서 9시 30분 좀 넘은 시간에 출발해서 옥천역에서 아름다운 여인네 한분과 노신사 한분마져 태우고 서둘러 출발했다.
KTX가 서지 않는 역인지라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했을 텐데도 생생하다. 난 차를 타면서부터 졸리운데...
대전 판암동에서 대전 외곽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를 통해서 우리 아파트 앞을 지난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 뒤로는 z z z
얼마나 왔는지 좀 시끄럽다해서 눈을 떠보니 식전행사를 하는 중이다. 회장님의 인사가 간략하게 끝나고
원장님의 인사와 일정안내도 간단히 끝나고
총무님의 경과보고까지 일사천리로 끝났다. 간략해도 할말은 다하시는 우리 총무님
전임 김석기회장님, 우옥주회장님, 정채주님,예전식당사장님, 신봉길님, 회장님, 원장님등이 4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찬조해주셔서
투어가 풍족하게 치뤄질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에 회원들 박수에... 환호성에 ...
찬조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길 ....
간절히 부처님 하느님 마호베트님의 이름을 빌어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시장 군수에 다들 뜻이 없어서 인지 지역구가 아니라서인지 그런지는 몰라도
마이크잡고 길게 늘어지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다른 모임에는 국회의원이니 뭐니 하는 친구들이 마이크잡고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진절머리가 났었는데
운영진 여러분 멋쟁이
운영진 여러분 파이팅 복많이 받으시고 장수하세요
송설산방 회원님들 멋쟁이 아싸 가오리
식전행사는 간략하게 끝나고 식후여흥은 길고 재밌게...
술잔들이 돌아가고 술판들이 만들어지고..
이 몸도 엊저녁의 전작에도 불구하고 술 한잔 땡겨보고..
한잔술에 얼굴이 불콰하게 오른다...
어차피 배린몸..최실장과 선임들에게 잔을 돌린다. 후임들 잘좀 보살펴주사이다..
술잔을 돌리고 안주를 권하면서 분위기를 띄어본다.
누군가가 노래를 시작하고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고 목청 껏 노래를 불러보다.
한마음이다. 부담없이 가는 여행
메인게 없어서 좋다. 일정이 빠뜻하면 어떠랴
오가며 정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고 분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 되는 것을...
이렇게 우리 회원들이 한곳만 바라보며 분재를 사랑했으면 좋으련만...
허총무님 노래방 목록을 들고 다니며 노래를 권하고...
불러야 할 노래 번호들을 찼아보고..
번호도 눌러주고 ..
이렇게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송설산방이 잘 운영디는가 싶다..
노래방 기기 있기전에는 노래 몇곡씩은 외었는데 이제 자막 없으면 노래한 곡 제대로 못부르니
가뜩이나 못하는 노래.. 부르라고 할까봐 이리저리 피해다닌다.
엄살 떨지말라고 채근하지만 무사히 이번 투어를 마칠수 있을지.....
지기님의 독려에
앗싸 았싸 엉덩이 춤에
관광버스 춤까지 등장하고...
분위기는 무르익어만 가고...
무르익은 분위기에 걸맞게 각양각색의 춤사위들이 펼처진다.
아싸 그런데 저 춤사위는 허리꺽일까 심히 걱정되는 포즈다
"저러다 마눌님한테 따순 아침밥 얻어먹긴 글른것 아냐 " 걱정도 해보고 ...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 없는 것을 봐서 별일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유성사시는 강 아무게님 아침밥 못얻어 자셨다는 이야기를 바람결에 들은 듯도 하고
믿거나 말거나...
한잔술에 불콰해진 회장님
목청껏 누군가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박수를 치고 ...
아싸 분위기 좋고...
살리고 살리고...
몽실 님 분위기 메이커하시느라 바쁘다 바뻐...
양손이 모자라서 입으로 술까지 나르느라 정신없고..
바쁘다 바뻐...
그나 저나 저 입술로 나른 술 누가 먹었을 꼬...
사모님 제비한마리 키우시죠 ...
짖꿎은 회원분의 제의에 선뜻 손도 잡아주시고...
미모에 친절함에 바지런하기만 한줄 알았더니
너그러움 까지..
그나 저나 엉덩이를 너무 빼셨어요
춤은 좀 맛대는 모습도 있어야 하는데...
부비 부비 춤도 안보셨나
몽실님도 앗싸 가오리
기분 내고...
원장님의총무님은 여전하시네요,
회원분들 노래번호도 찍어드리느라 정신없고...
미남 엄총의 노래솜씨에 잠시 넊을 놓고
멋진 포즈에 유려한 노래솜씨...
마눌님 밖에 나갈 때 심히 걱정되겠네...
같이 오신 낭군님은 홀로 출타하시고
홀로 남의 노래나 따라 부르게 하다니..
낼 아침밥부터 보자...
속으로 다짐하셨겠지만 그다음날 아침은 송설에서 제공한답니다.
노염 푸세요..
선배기수인 엄총의 노래에 후임들 일렬로 도열하고...
거총은 생략했습니다
납자들의 거총은 아침에만 하는거라 ..ㅋㅋㅋ
그나 저나 송설군기가 언제 이렇게 세졌담...
한컷도 놓칠수 없지
뭐 좀 건수 없을까 하고 눈을 부르뜨고 대기해보지만 ,,
찍으면 뭘합니까 ..
좋은 사진은 19세 금이고...
박노현 회원님 노래땐 전 운영진이 기립하여 박수쳐주고..
총무님은 후속곡 선정하느라 정신없으시고..
아싸 쿵쿵따라 쿵쿵타...
몽실 님 노래땐 강아무게님의 트위스트가 분위기를 업시키는데
그나이에 참 유연하십니다.
허리꺽을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소시적에 고고장께나 다녀보신 솜씨...
강마우개님 트위스트에 웃음보가 터진 몽실님
참느라고 고생하시지만 이미 트위스트 끝났습니다...ㅋㅋㅋ
이제 좀 진정되셨나 했더니 금시 노래 분위기에 빠져 눈물이 글썽 ...
이노래가 그렇게 분위기있는 노래였던가...
무슨 사연있는 노래아닐까 지래짐작해봅니다..
이제 제목도 생각이 안나네..아시는 분 댓글 달어주셈..
이상은 팔색조 몽실님의 변신이었습니다
몽실님의 노래에 이어
감사님의 심각한 노래가 이어지고.
노래에 몰입한 감사님의 표정에 다들 노래에 빠져들고 .
분위기는 깊어만 간다..
내사랑 옆지기의 노래에
홀로 출타해 독수공방 시킨 섭한 마음 지우고
서방님 보다 더 크게..
더크게 응원해본다...
그래서 부부싸움은 물베기잉겨..
싸우긴 싸웠던가..
마눌님 응원에 목청은 하늘을 찌르고
기분은 천장까지 솟았다..
내치김에 한곡 더..
노래란 이렇게 박력있이 불러랴 하능겨
사내가 매가리 없이 그렇게 노래 부르면 어디가서 아침밥도 제대로 못얻어 먹고 다녀..
나닝께 아침밥 제대로 해주는 줄 알어
잘 보고 배워..
그리고 말야
난 당신 노래부를때 박수치고 노래 불렀는데..
당신 지금 뭐하능겨..
마눌님 노래부를때 춤은 못출망정 딴전을 피워..
알아봤어 ...
익산에 사시는 이마무개님 아무래도 마나님에게 찍히신것 같습니다..
으음,.. 눈을 지그시 감고
분위기 잡아보지만 술 한잔 안마시고 부르는 노래가 제대로 되남..
이럴땐 한잔하며 노랠 불러야 술술 잘나오지
왜 술이 술인줄 알어..
한잔하면 노래가 술술 잘안나온다 해서 술인겨...
노래 부르느라 힘좀 쓰니까 하늘이 노랗지
주변도 부연하구...
한잔 먹어봐 ...
한잔만 하면 금시 천사가 나 이뻐 하고 나타날껴
보여 천사.....
최실장님 나 이뻐
나 천사표 몽실이에요
송설카폐 마스코트 몽실이...
나 이러다가 팬카페 생기는 거 아닌가 몰라...
원장님의 노래에 거수경례가 올라가고
분재 실력만 좋으신줄 알았더니만 노래도 가수급이시네
젊었을 적에 기생집에 돈 좀 뿌리셨겠습니다..
젓가락 장단에 상 몇개 부셔야 이노래 실력 나오는데...
코 평수 늘리고 늘리고....
앗싸 가오리
사나이 가는 길에 후회는 없다
일편단심 민들래야 내사랑 부~ㄴ재란다
몽실님의 노래 한 곡 더...
몽실님의 팬카페 회장님
마나님 눈치 볼 것 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다 함께 차차차...
오라버니 노래는 이렇게 하는 것이와요...
동생 노래하는 것 잘 보고 배우세요
그려 노래는 이렇게 하능겨
그런 디 노래 좀 긴 것 없남
좀 긴걸 부르지 이렇게 빨리 끝나..
한곡 더하던지...
지금 구름위에 있는 것 같아 ...
오라버니 2절까지 불렀사와요...
그런데 너무 떠시는 것 같애..ㅋㅋㅋ
새벽 일찍 회장님과 함께와서 고생하시다가 노래 분위기 마추느라 고생하신 분
님의 헌신과 송설에 대한 싸랑과 열정이 송설의 앞날을 더욱 밝힐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미인이 불렀으니 미남도 빠질수 없다..
송설 대표 미남 엄총
출연료 없이 한번 더 출연 ...
내 펜카페도 조만간 생길겨...
사람들이 참 개성들이 없어 ..
천편 일률적으로 머리깍은 꼬라서니들 하곤 ...
현대는 개성시대란 말야
다른사람 따라하지 말고 자기의 개성을 살리라고...
나보라고.. 얼마나 멋있어 .. 개성있고...
분재도 마찬가지야
일본 것 따라하려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을 찼아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봐..
자연과 가정 근접한 형태면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려는 노력이 분재를 발전시키는 거야
내가 교육은 좀빠져도 투어는 꼭 가
왜냐구 배울게 많거든..
그나 저나 쿵쿵따라 쿵쿵타.. 누구나 부르는 노래
박자 좋고 음정좋고
분위기도 좋고...
주인공은 늦게 나오능 겨 ?
늦게나와야 주인공인겨
남 들 다 노래부르고 마지막에 피날래를 장식하는 게 주인공인겨..
내가 밤 낮없이 자신의 공부보단 회원들의 공부를 더 신경쓰지만
그래도 노래 한곡은 해야 체면이 스지(서지)
나 오늘 총무님하고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했어 ..
그런데 이제서야 등장시켜주고 ..
섭혀..
그리고 말야 이리 저리 뺑돌거리기만 하고
이번회에 한번도 안나타난 몇몇분 말야
다음회에는 꼭 등장시켜줘...
알겠습니다.. 지기님..
명심하겟습니다.
그나 저나 영광 다왔습니다.전원장님 뫼시고 불갑사 앞 민속촌에서 식사하기로 예약됐습니다.
다음회에 뵙겟습니다.
잠깐 회장님과 총무님은 잠깐 등장시켜야 되겠습니다.
마무리해야죠...
그냥 화면 끕니다. 송설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끝까지 화면까지 꺼주느라 고생하신 총무님,,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은 민속촌의 모주가 생각만 해도 기분 좋으신지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네여..
명월아 네사랑 회장님께 듬뿍 한잔 올려라 ...
안뇽...
첫댓글 햐~~
맛깔나는 송설 캬바레 ..........
잘엮어 눈이 즐겁슴니다.
이번 사진전의 장원은 "익산부부님의 낭군은 노래하고 부인은 더큰소리로".......에 한표
수고하셨슴니다.
흥겨운 출발 좀더 가깝게 벽을 허무는 자리 인가 봅니다.
걱정반 기대반.. 역시 앞자리 덕봤내 ㅋ ㅋ
머리도 나오고 또 반쪽도 나오고 그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찍사에 술장사에 바쁘셨던 4기 회장님 멋져부러..
노래시킬까봐 마이크 근처엔 얼씬도 안하다보니 앞만보고 노래하는 분은 뒷퉁수만 나오더라구요
뒤통수가 엄청 미남이시던데
연출아니셨남유...
앞퉁수가 안나와서 죄송..
다음엔 노래좀 배워 마이크 벌렁증좀 면해야 할 텐데...
기분 좋아 엉엉 웁니다.자막의 맨토 어찌 이리 맛갈 스럽게 꾸미 었는지 기가 막 힙니다.
송설식구 화이팅...나도 한번 머리 스타일 바꿔봐 ㅎㅎㅎ
회장님의 수고로움에 비할바가 되겠습니까
투어내내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다..
다행이 모두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역시 ~
4기 회장님 입니다
회장님 멋쟁이 정말 멋쟁이
멋지게 엮어주시어 감사 감사
늘 건강하시고 멋지게 송설 이끌어가자구요
만남에 시간은 짧았지만 교육받으며 즐거움과 친분을 함께한 송설인들,,,,
유익하고 즐거운 투어에 함께하지못하는 아쉬움속에서 가슴속 환한 미소 보내봅니다.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짙게 깔리네요
저도 망설이다가 참여했는데 한마디로 開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이번 투어로 松雪盆友님들의 일취월장 기대해봅니다...
투어를 마치고 이렇게 또 지난시간을 회상하게 됩니다
사진과 글을 읽어내리면서 빙그레 미소짓다가
점점 입가에 근육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만..
푸~하~핫 !! 신나게 웃어 봅니다
혼자 이렇게 웃어보기는 머리털 나고 첨인듯 시포요~~
민회장님의 익살스런 문장력에 박장대소 ..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교육생님들 전부 이번기회에 직업을 전환하심이 (가수) 쪽으로 ㅎㅎㅎ
늦은시간에 뒷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시고 가시더니
잘 들어가셨는지요...
술마시느라 분우님 노래 부르는 거 놓친건가..
나마냥 마이크 울렁증이 있어 등장을 안하신 건가...
노래 잘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이제 송설에서는 마이크 잡아보기 글렀습니다..
투어가 이렇게 꿈꾸는것 같아서 오래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이분우님의 열정에 많이 놀랐랐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다는데 분재를 보는 안목도 높으시고
열정도 있으시고..
집중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열정으로 졸업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내공 높이셔서 명품분재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님이 계셔서 항시 즐거움 입니다... ^^
총무님의 수고로움에 비한다면야 조족지혈이지요..항시 고맙답니다..
말을 앞세우지 않고 실천으로 모든일에 솔선하시는 분이기에
항시 마음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쉬는 날에도 틈새 틈새로 송설을 위해 수고하시고...
약주 잘 드시고, 노래 잘 하고, 춤 잘 추시는 분이 분재도 잘 하나 봅니다~ 그 원장님에 그 제자들 입니다^^ 아주기냥 대박 입니다~
미남 전임 총무님은 강총이 아니고 엄총 입니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1기 총무님하고 헷갈렷습니다. 죄송합니다. 엄총무님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아직 안보셧기만 바랄뿐입니다.
그날 마신술이 아직 안깼던가 봅니다. 선배님도 몰라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