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제거시 유의사항.
1)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고 또한 색상에 변화를 주지 않으며 얼룩만을 제거해야 하므로 주의를 해야합니다.
2) 얼룩빼기는 절대 무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3) 얼룩은 생긴 즉시 제거해야 하며 시간이 경과하면 섬유와 결합이 강해져 얼룩제거가 어려워집니다.
4) 한복과 넥타이는 염색이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얼룩이 제거되기전에 다림질을 해서는 안됩니다.
6) 얼룩제거 약품이나 표백제는 사용하시기 전에 설명서를 잘 읽으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7) 약품을 사용할 경우는 옷의 보이지 않는 부위에 미리 약품을 묻혀 보아 옷감의 손상 색상변화가 일어나는진 확인하여야 합니다.
8) 얼룩제거시 사용한 약품이 의류에 남아있을 경우 의류가 손상되거나 변색되는 수가 있으니 세탁 또는 드라이크리닝 하는 것이안전합니다.
▶ 옷에 묻은 볼펜얼룩 없애려면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 사인펜 잉크가 묻었을 때 지우는법
가제에 시너나 사염화 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합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넣고 빨면 잘 빠진다.
▶ 옷에 껌이 묻었을 때.
아이 들이 껌을 씹다 아무 곳에나 버리어 골란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얼름을 비닐에 싸서 껌 부위에 놓아 두면 딱딱하게 굳어 지는데 이때 때어 내면 되고 머리카락이나 카펫에 묻었을 경우에는 솔벤트를 구입하여 뿌려주고 수건으로 닦아내며 잘 빠집니다.
▶ 녹물의 얼룩.
약한 천에 묻은 녹물은 옷이 상하기 쉬우므로 약품보다는 탱자나무의 즙을 이용하면 좋다. 녹물이든 자리에 물을 흠뻑 적신 다음 익은 탱자물을 녹물이 든 곳에 묻혀 두세 번 비비면 쉽게 녹물이 빠집니다.
아니면 수산을 50배액으로 희석 한 물에 2~3분간 담근 다음 충분히 헹구어 주어도 빠집니다.
▶ 참기름,들기름 등의 유용성 얼룩.
참기름,들기름은 유용성 얼룩이기 때문에 물로 세탁을 하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벤젠을 이용하여 뺄 수 있지만 밴젠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솔벤트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쉽게 뺄 수 있는데 솔벤트는 세탁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솔벤트를 뿌린 후 칫솔로 살살 문지르고 나중에 집에서 사용하는 중방용 식기 세척제(중성세제)로 빨아 주면 됩니다.
▶ 혈액,우유 등의 얼룩.
혈액이 묻은 즉시 찬물에 세탁을 하면 빠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에는 혈액의 색이 변하기 때문에 지우기 힘들어지는데 이것은 효소제액을 이용하여 빼거나 아니면 무를 강판에 갈아 혈액이 묻은 곳에 하루 저녁정도 방치한 후 세탁을 하면 빠집니다
▶ 김치국물 얼룩.
김치국물이 흰옷에 묻었을 경우에는 옷을 물에 담근 후 꾹 짜서 옥시크린 액을 발라 주거나 락스를 칫솔에 묻혀 발라주면 없어진다.
그리고 양파즙을 내어 발라준 후 다음 날 세탁을 하여도 없어진다.
▶ 잉크의 얼룩.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인 경우에는 로드유를 바르고 닦아내면 잘 빠집니다.그리고 즉시 처리하면 물로도 상당히 많이 지워지는데 오래된 잉크는 레몬 조각에 소금을 묻혀 문지른 후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면 됩니다. 무명이나 모에 묻은 잉크는 레몬과 소금을 문지른 다음 알코올로 닦아내고, 염소에 상하지 않는 흰 면이나 화학섬유는 락스를 10배로 희석한 액을 면봉에 묻혀 잉크자국에 문지르면 지워집니다.
▶ 홍차,커피의 얼룩.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물을 적셔서 얼룩진 자리위에 살짝 눌러줍니다.
이렇게 해서 얼룩이 빠지지 않을 때는 탄산수를 이용하면 된다.
얼룩진 부분 아래에 손수건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 냅니다. 그렇게 하여 커피나 홍차의 색을 뺀 다음 이어서 뜨거운 물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잡고 누르듯이 닦아내야 완전히 지워집니다. 또 오래된 얼룩은 비눗물로 지우든가 무명옷인 경우는 암모니아 30배액, 모직물인 경우는 글리세린 10배액으로 두드려서 지우면 됩니다.
▶ 과일즙,땀 등 산성 얼룩.
어떤 종류에 얼룩이라도 그 자리에서 뺀다며 90%이상 다 빠지지 만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얼룩은 고착이 되어 빠지지 않습니다. 과일 즙이나 땀 등의 산성얼룩은 산성을 중성으로 만들어주는 식초를 사용하면 되는데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 내고 중성세제로 세탁을 하시면 됩니다.
▶ 매직잉크의 얼룩 제거
주방용 세제 10cc를 미지근한 물 100cc에 타서 씻든가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 자전거 기계기름의 얼룩 처리
옷에 자전거 기계기름이 묻어 얼룩이 진 경우에는 헝겊에 휘발유나 솔벤트를 묻혀 비비면 빠집니다. 그리고 남은 얼룩은 중성세제(식기세척제)로 빨아주면 빠집니다.
▶ 페인트의 얼룩.
페인트를 칠하다 페인트가 묻었을 때는 경유를 이용하여 빼면 의외로 잘 빠진다. 경유를 페인트자국에 묻혀놓고 칫솔로 문지른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으로 문질러 빨면 빠진다.
▶ 루즈-케첩 얼룩지우기
새빨간 루즈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루즈는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루즈와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 먹물의 얼룩.
먹물이 묻은 자국도 완전하게 빠지는 약품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흉하지 않을 정도에 상태를 만드는 것인데, 우선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 질러 발라두고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빨래비누를 이용하여 세탁을 하면 됩니다.
▶ 소금을 이용한 세탁 방법.
세제를 사용하다 보면 잘 못하여 세제를 많이 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소금 한 줌을 넣어 세탁을 하며 거품도 사라지고 빨래도 잘 됩니다. 그리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빨래가 잘 되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항상 세탁량과 세제량을 알맞게 넣어야 빨래도 잘 되고 물도 덜 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오리털 파카 세탁하기.
오리털 잠바에 때는 세탁할 때 식초를 조금 타서 하면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색깔도 선명해지고 때도 깔끔하게 세탁된다. 건조후 작은 막대로 두둘겨 오리털 뭉친 것을 펴면 된다.
▶ 바지 닳아 번들거릴땐
바지를 오랫동안 입다보면 엉덩이 부분이 닳아서 색이 엷어지고 번들거려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솔을 섬유결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려 올을 제대로 세워주는 게 좋다. 또 올을 세운 다음에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스팀을 충분히 쐬어주고 말리면 번들거림이 덜해져 효과적이다
▶ 감물 얼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