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한양수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한양수필 한양수필 제 19집
장경희 추천 0 조회 146 11.08.01 19: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10 00:27

    첫댓글 누군가 우리들 글을 보고 너무 교과서 적이고 딱딱하다지만 그래도 난 한양수필이 좋아 . 시는 단어에 뜻이있고 소설은 사건 을 구성해가고 수필은 인간성이 담긴 품위를 중요하게 여기니 한양식구들 모두 격을 높혀봅시다.

  • 작성자 11.08.10 00:47

    하모하모요. 박광정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수필은 군자라 하시더라고요.

  • 11.08.13 21:56

    장공주님. 잠은 언제 자나요? 몸조심도해야지 한양수필도 건강해질걸. 아직20대니 40대50대 까지 잘 가봅시다.

  • 작성자 11.08.13 21:59

    ㅋ ㅋ 염려마시어용 ~~~^^

  • 11.08.14 22:08

    장선생님! 카카오 톡으로 대화를 나누니까 더욱 더 정감있게 느껴졌어요.
    저는 오늘 예술의 전당을 다녀왔어요. 디즈니전을 보고 왔어요. 아주 귀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라푼첼' 은 언제봐도 또 보고싶은 영화인 것같아요. 월트 디즈니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호기심, 자신감, 용기, 불변성, 이중에서도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그리고 일단 이거다 생각하면 추호도 의심도 말고그것에 빠져들라고..
    어제 반가웠어요. 장선생님!!! 수고 많으세요. 아름다운 카페를 만들어주시느라~~~~~

  • 작성자 11.08.14 23:42

    격려 고맙습니다 박현주 선생님!! ^^
    그리 힘든 일도아닌데요 뭐
    어쨌거나 한달이면 딱 한번 보던 우리 회원들을
    카페에서 자주 보니 너무 좋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네요 자주자주 뵈요.
    어젠 예당 야외무대에서 비를 철철 맞으면서 오페라를 봤답니다. 너무 좋았어요.~~ㅎㅎ

  • 11.08.16 00:32

    아..예당 야외무대에서 리허설하는 것을 봤어요. 저는 일요일날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바리톤 서00의 아리랑 편곡과 향수,...작은 키에 무대를 뛰어 다니면서 리허설하는 모습이 꽤 매력적이던데요. 샘!!
    매주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하나봐요. 저는 그 근처에는 안살지만 ....이번 비로 피해가 있긴했지만 참으로 매력있는 곳이예요. 주차장도 공사를 하고 국악당까지 가서 주차를 했거든요. 웬지 예당에서 우연히 만날것같은 예감이드네요. 장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1.08.17 09:17

    그러셨군요 ' 오페라 온 스퀘어 ' 였구요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이수연. 가수,테이 등이 모스톨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최고의 이발사'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을 비에 흠뻑 젖으며 듣는 맛이란 특별한 감동이였답니다.
    앞으로 4주 동안 다체로롭고 멋진 공연이 계속 이어진답니다, 토,일 이예요 ~~ ^^ 구경오세요. 올해는 홍신자씨가 죽산 국제공연을 하지 않네요 신혼 재미에 푹 빠졌나봐요. ^^ ㅎ

  • 11.08.17 02:41

    장선생님도 늦게까지 작업하시네요. 아! 감사합니다. 서정학씨의 이름이 생각이 안났어요. 아들이 고 3이라서 공연히 마음만 바쁘고..오늘도 비가 많이 왔지요? 저는 비오는 데 홍대 거리를 기웃거렸어요. 지인이 "이지바이"라는 빵집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해서요. 덕분에 빵집 사장님도 만나고..와플과 커피도 마시면서 오랫만에 고 3 엄마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있었어요. 네..이번 주말은 화창한 날씨였음 좋겠네요. 늦게 자면 피부에 안좋다하는데..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장선생님!!!!~~~~~~

  • 작성자 11.08.17 09:23

    그러셨군요. 고3엄마 힘들지요.
    그래도 마음 편히 가지세요. 아이를 믿으시고요.
    스트래스 받지 마시고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그러면 아이도 함께 가벼워 진답니다.

    얼마전 홍대 앞에서 실험 예술제가 열렸죠?
    각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해서 다채롭고 새로운 세계를 펼쳤어요.
    문화의 힘은 창조의 원천이기때문에 모든이에게 꿈의 실현이란 새힘과 용기를주는것 같아요~~

    피부 걱정은 잠시 밀쳐두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한답니다. ~~ㅎㅎ

  • 11.08.22 01:18

    이렇게 카페에서 장선생님과 데이를 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사진, 글, 그림..음악!!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신문을 읽는데...앤소니 브라운이라는 동화작가가 이렇게 말하던데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질려면 어른들도 아이들 그림을 그려야한다고...
    정말 세상은 살만 한것같아요.
    도전할 게 너무 너무 맣아요.
    샘의 카카 내용처럼 ..늘 도전하면서 그렇게 ...
    샘...카르페디엠~~~~

  • 작성자 11.08.23 00:34



    나는 한때 그것을 '현재를 즐겨라, 삶을 즐겨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현재에 몰입하라'로 이해하기로 했다.
    그것은 현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고통, 고뇌도 모두 받아들여,
    그 속에서 자신을 훨훨 불태우는 것을 의미했다.

    ---- 이지상<언제나 여행처럼>중에서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