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의 시작, 유쾌한 두 사나이를 만나면 여름도 시원해 진다!!!!
예스맨 프로젝트 (The Yes Men Fix the World, 2009)
다큐멘터리 | 프랑스, 영국, 미국 | 86 분 | 개봉 2010.03.25
연출 : 앤디 비츨바움, 마이크 보난노, 커트 잉페어
출연 : 레지 와츠(본인), 마이크 보난노(본인 - 예스맨), 앤디 비츨바움(본인 - 예스맨)
"안돼"라는 말을 모르는 두 사나이, 앤디와 마이크. 대의를 위해 전 세계를 상대로 하얀 “뻥”을 친다!
영국 BBC 방송은 세계적인 특종을 보도한다.
굴지의 다국적기업 다우(DOW)가 20년 전 인도 보팔에서 일어난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피해자들에게 120억 달러 규모의 보상금을 약속하는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보도한 것이다. 전 세계 언론이 BBC의 특종을 숨가쁘게 인용하는 가운데, DOW는 BBC의 보도를 공식 부인한다. BBC방송이 생방송으로 인터뷰한 사람은 DOW의 진짜 대변인이 아니라, 악동으로 유명한 미국 시민단체 “예스맨”의 얼굴, 앤디와 마이크였던 것. 이후에도 이들은 세상의 정의를 위해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유수 영화영화제를 들썩이게 한 <예스맨 프로젝트>의 험난한 세상 바꾸기 프로젝트!
Who is “예스맨”?
예스맨은 실제로 미국에 있는 시민운동단체로서 유력한 조직 혹은 사회지도층 인사의 대변인을 사칭해 각종 국제회의에 참석하거나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나 뻔뻔한 그들이 할 법한 일들을 대신 발표하고 다니는 것으로 악명(그들의 관점에서)을 떨치고 있다. BBC에서 단독 특종 보도한 다우(Dow)사의 인도 보팔 참사에 대한 120억불 보상약속도 예스맨이 친 대형 사고 중 하나이다. 물론 다우는 그런 약속을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다. 그건 이들의 거짓말이었다. ‘거짓말’이라는 그들의 행동방식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때론 비난을 받지만, 예스맨이라도 나서지 않으면 전 세계에 널려있는 이 수많은 문제들을 힘있는 사람들은 신경이나 쓰겠는가?
수상 경력
2009 선댄스 영화제
2009 Human Rights Watch 국제인권영화제 폐막작
2009 버크셔 국제영화제 관객상
2009 폴란드 Planete Doc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객상
2009 Hot Doc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시애틀 국제영화제
2009 Full Frame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타이페이 국제영화
2009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
2009 터키 이스탄불 국제영화제
2009 남아공 더반 국제영화제
2009 호주 멜버른 국제영화제
2009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멕시코 몬트레이 국제영화제
2009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노르웨이 베르겐 국제영화제
2009 체첸 공화국 이흘라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09 파주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 시간표>
첫댓글 재밌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