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와 유사한 것으로 열대림의 항암, 해독제 그라비올라(GRAVIOLA)가 있다.
그라비올라(GRAVIOLA)는 남미에서 자라는 포포와 유사한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그라비올라는 아마존을 포함한 남미와 북미의 열대림에서 서식하는 5~6미터 높이의 상록수로 크고 짙은 색깔의 잎을 갖고 있습니다.
이 나무에서는 15~20cm 크기의 녹황색 열매가 열리며 하얀 속살은 식용으로 쓰입니다.
과일은 현지시장에서 파우파우(paw-paw), 구아나바나(guanabana ) 또는 브라질 체리모야(Brazilian Cherimoya)라는 이름으로 팔리며, 약간 신맛으로 맛이 좋아서 주스나 샤베트로 만들어 먹습니다.
껍질과 뿌리, 열매, 씨 등 나무전체가 각기 다른 용도의 약용으로 쓰이는 식물입니다.
그러나 포포보다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포포에 함유된 아세토제닌은 분자구조가 이중으로 정교하고 크지만 그라비올라(GRAVIOLA)는 분자구조가 단순한 아세토제닌을 함유하고 있어 약효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그라비올라(GRAVIOLA)가 다약제 내성을 지닌 암세포를 쓸어 없애버린다는 증거도 없다.
게다가 여러 제품이 판매되고 잇지만 품질을 믿기 힘들어 함부로 구입해서 사용할 수도 없다.
* 주의사항
만약 그라비올라를 사용한다면 주의할 점이 있다.
아래 포포의 사용상 주의사항과 동일하니 이를 참조한다.
<포포 사용상 주의사항>
1. 폐암 환자나 뇌암 환자는 포포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포포는 암세포를 분해하는데 암은 흔히 덩어리로 뭉쳐져 있어서 그런 것이 분해되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암세포 조각이 발생한다.
주변의 세포들이 그런 조각들을 먹어치우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생기면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폐암과 뇌암인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가 있다.
2. 포포는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또 다른 강력한 치료방법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암세포가 죽게되면 인체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캔트론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캔트론을 3-5주 사용한 후 포포를 추가할 수는 있다.
3. 갑상선 자극물질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
몸에 해가 있는 것이 아니고 포포의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4. 항산화제와 함께 사용할 수 없다.
이 문제는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APT의 생산을 촉진하는 항산화제가 있기 때문에 포포를 복용할 때는
항산화제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이 경우 함께 사용하면 인체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고 포포의 약효가 떨어진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건강식품이나 제품은 포포와 함께 쓸 수 없다.
그러나 소량은 허용된다.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CoQ10, SOD, 포도씨 추출물, Traconol Plus, Grapine, Super Antioxidants,
알파리포산, Cellular Energy, Creatine, 1GF-1, DHEA, 7-Keto, 크로렐라, 스피룰리나, Super Algae, TS 11.
5. 파킨슨병이 있는 사람은 포포를 복용할 수 없다.
6. 임산부는 절대로 포포를 복용할 수 없다.
7. 예민한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가 있다.
8. 암이나 기생충이나 혹은 에너지를 다량 소모하는 세포가 없는 경우 포포는 소화기관의 내벽에 있는 성장이 빠른
정상세포로 집결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암이 없는 환자가 포포를 장기간 사용하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런 이유로 암이 없는 경우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또 건강한 사람도 포포를 먹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 복용방법
. 하루에 1캡슐씩 4번 음식과 함께 복용한다.
. 매일 정확하게 6시간마다 1번씩 복용해야 한다.
. 반드시 음식과 함께 복용한다.
이 허브를 실제 항암치료에 사용한 몇 사람의 경험과 그 간 연구 조사된 결과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plant screening program의 일환으로 연구)
사용역사
그라비올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기록이 있습니다.
페루 안데스에서는 잎으로 만든 차가 코와 목감기(점막의염증)에 사용되고, 씨를 빻은 것을 기생충을 없애는데 사용합니다. 페루 아마존에서는 껍질과 뿌리, 잎을 당뇨병 치료, 진정제, 항경련제로 사용합니다.
가이아나에서도 전통요법으로 잎으로 만든 차를 진정제, 심장강화제로 사용합니다.
사용범위와 질환
- 기침(Cough)
- 설사(Diarrhea)
- 해열(Fever)
- 독감(Flu)
- 류마티즘(Rheumatism)
- 말라리아(Malaria)
- 피부질환(Skin disease)
- 이질(Dysentery)
- 면역증진, 항암
-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잎으로 만든 차를 간질환에 사용하고, 잎에서 나온 오일과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과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신경통, 류마티즘, 관절염의 통증부위에 바릅니다.
- 그라비올라에는 수많은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과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으며, 그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그라비올라의 활동성분(Active Constituents)
그라비올라에 함유된 항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 성분: Acetaldehyde, Amyl-caproate, Amyloid, Annonain, Anomuricine, Anomuricinine, Anomurine, Anonol, Atherosperminine, Beta-sitosterol, Campesterol, Cellobiose, Citric-acid, Citrulline, Coclaurine, Coreximine, Dextrose, Ethanol, Folacin, Fructose, Gaba, Galactomannan, Geranyl-caproate Glucose, HCN, Isocitric-acid, Lignoceric-acid, Malic-acid, Manganese, Mericyl-alcohol, Methanol, Methyl-hex-2-enoate, Methyl-hexanoate, Muricine, Muricinine, Muricapentocin, Muricoreacin, Myristic-acid, P-coumaric-acid, Paraffin, Potassium-chloride, Procyanidin, Reticuline, Scyllitol, Stearic-acid, Stepharine, Stigmsterol, Sucrose, Tannin, Xylosyl-cellulose.
한 연구에서는 그라비올라의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대장암 세포에 선별적으로 작용 파괴하며,
아드리아마이신(약물요법에 사용)의 10,000배의 효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적 복용량
1/4컵 분량의 잎을 우려낸 물 혹은 껍질을 달인 물을 하루 1~3회 복용한다.
또는 4:1의 농축 추출액1~3 ml를 하루 2회 복용한다.
잎으로 만든 파우더캡슐(또는 정제)1~2gr을 하루 2회 대체품으로 복용할 수 있다.
항암치료에 보통 그라비올라(Graviola)만을 단일 제제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암세포를 파괴하고 청소하는 세포가 암세포에 쉽게 접근해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과 림프계의 순환이 필요하므로 이를 보조해주는 허브가 그라비올라와 함께 사용됩니다.
그 때문에 고품질의 그라비올라 추출액과 다른 몇가지 열대 허브성분이 복합된 것을 사용합니다.
이 복합성분은 그라비올라의 효능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 해독을 위해 간 기능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다른 제제들이 함께 사용됩니다.
그라비올라는 특히 비정상적인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것으로 밝혀져, 투병 중인 암환자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체의 해독작용을 돕고, 간 같은 해독기관을 보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라비올라는 면역력을 높이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체계를 돕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