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金烏山)-766m
◈날짜 : 2021년 3월06일 ◈날씨: 흐림
◈들머리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어영마을회관
◈산행시간 : 5시간41분(9:23-15:04)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7:45-51)-구암동(8:07)-마산요금소-광재요금소(8:25)-신불암고개(8:55)-원동삼거리(9:04)-어영마을회관(9:16)
◈산행구간 : 어영마을→백림사→앞고개→금오산→당고개→770봉→760봉→오가암→746봉(매봉왕복)→닭봉→고개(330m)→어영마을
◈산행메모 : 원동삼거리서 왼쪽 69번도로로 진입한다. 6분 후 만난 삼거리서 왼쪽 어영마을로 진입한다. 여기부턴 중앙선이 없는 도로다. 6분 후 어영마을회관 마당에 주차하여 산행 준비.
마을회관에서 돌아보면 왼쪽에 버스정류장, 오른쪽에 육각정 쉼터.
버스정류장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산행 시작.
정면에 보이는 길로 진행. 오른쪽 위 건물 뒤로 보이는 길로 올라간다.
오른쪽 위로 나중에 올라설 해발450m 앞고개다.
돌아본 어영마을. 마을이 거대한 매화꽃밭이다.
백림사로 오는 지름길이 있었는데 둘러 왔구나. 여기서 보니 육각정 쉼터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지름길이다. 왼쪽으로 백림사.
절집을 왼쪽 뒤로 보낸다.
다리를 건너면 열리는 산길.
왼쪽으로 산허리로 굽이굽이 돌아가서
之자를 그리며 앞고개에 올라선다.
왼쪽에서 올라온 임도도 이 고개를 넘는다. 오른쪽 산길로 올라가서 돌아본 앞고개.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앞으로 금오산0.95km.
전망바위를 만나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왼쪽에 580봉, 오른쪽에 천태산. 가운데 토곡산은 구름에 묻혔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왼쪽 아래로 안태호. 그 왼쪽 위는 낙동강.
모습을 드러낸 금오산.
막아선 암벽을 우회하며 난간 줄도 잡는다.
정상을 20m 앞두고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숭촌고개1.58, 왼쪽으로 약수암0.95km다. 밧줄도 당기며 금오산에 올라선다. 2013년 1월06일 영축지맥 제2구간<용선고개-배태고개-매봉-금오산-구천산-감물고개>종주(6시간30분) 이후 8년 만에 만난 정상석이다.
진행방향으로 770봉(좌). 그 오른쪽으로 760봉, 746봉, 매봉이다.
정상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하산.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영축지맥과 헤어진다. 올라오는 탐방객도 만난다. 약수터에 내려선다. 물도 받아 마신다.
여기서 오른쪽은 임도. 임도 따라가서 만난 약수암. 두 마리의 개를 만나는데 얌전하다.
왼쪽 아래로 단장면 국전리 계곡.
약수암 현판.
새로 뚫린 임도 따라 내려간다. 여기선 710봉(우)과 770봉(좌)이 쌍봉 모습이다.
당고개에 내려선다. 오른쪽 아래로 리본이 보이는데 원동기도원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올라가다 여기서 왼쪽 산길로 올라서며 임도와 헤어진다.
710봉을 앞두고 점심. 가파른 오름에 쌓인 낙엽으로 헛바퀴도 돌린다. 710봉에 올라서니 나무 뒤에서 막아서는 770봉.
낙엽에 묻힌 발. 막아선 바위를 우회하니 바위 사면에 늘여진 줄도 당긴다.
전망 바위에 올라선다. 돌아본 그림. 오른쪽 위로 금오산. 그 아래로 약수암. 그 밑으로 내려온 임도도 드러난다. 금오산 왼쪽 오목한 부분은 앞고개. 왼쪽 아래는 어영마을이다.
770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이어가는 활엽수림. 여기부터 길도 부드러운 오르내림이라 발걸음도 가볍다. 내려가서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760봉. 삼거리인데 오른쪽은 2011년4월14일 <아름빌가든-매봉산-아름빌가든> 산행(5시간) 때 올라온 길이다.
내려가서 다가서는 봉으로 향하니 길은 봉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오가암을 만나기 위해 봉에 올라 바위마다 가까이 가보면 선답자들이 올린 모습이 아니다. 오가암을 찾고 보니 길에서도 보이는 위치다.
바위에 새겨진 吳家岩 글자도 확인한다.
허리 높이로 자란 산죽도 잠시 지나며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746봉이다.
여기서 매봉을 다녀오느냐 마느냐 잠시 망설임. 뒤따라 오는 일행이 있는 상황이라 매봉산으로 향한다. 8년 만에 만난 매봉산. 나무에 걸린 준희님의 표지는 여전하다. 달라진 것은 자연석을 이용한 정상석 2개가 새로운 볼거리다.
발길을 돌려 746봉을 다시 만난다. 매봉 다녀오는데 20분이 흘렀다. 닭봉을 만나기 위해 왼쪽으로 내려간다. 길에서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전망바위에 선다.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닭봉. 그 위로 580봉과 천태산. 어영마을 위로 지나온 앞고개(오른쪽위)도 보인다. 발아래로 잠시 후 건널 임도도 보인다.
귀하게 만나는 소나무 분재.
가로지르는 임도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갈림길안부에 내려선다. 닭봉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닭봉을 만나기 위해 바윗길로 치솟는다. 닭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가서 만난 목탁바위.
발길을 돌린다. 돌아본 목탁바위.
오른쪽으로 이런 바위도 만난다.
안부갈림길에 내려선다. 여기서 닭봉 다녀오는데 17분. 왼쪽으로 내려간다. 21분간 가파르게 쏟아지는 길. 임도에 내려선다.
4분 후 좌우로 계곡. 여기부터 올라가는 임도.
고개(해발330m)에 올라선다. 2011년 4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간 능선이다. 당시 지도는 이곳이 아영재라 했는데.
고개를 넘으니 之자를 그리며 경사가 큰 내림이다. 차단기를 통과하여 돌아본 그림.
아래로 어영마을. 오전에 올라간 길도 보인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백림사(대밭위)가 여기서도 보인다.
오른쪽 위로 금오산. 이 그림에선 백림사가 가운데 왼쪽 끝에 가깝다.
만나는 포장길을 따라가니 마을회관 마당을 다시 만나며 산행 마감. 산행 거리는 12.50km.
#승차이동(15:05)-신불암고개(15:40)-수산교(16:11)-구암동육교(16:37)-109번-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