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티븐 래쉬
출연: 우피 골드버그.프랭크 란젤라
뉴욕의 리무진 택시 운전사 에디(Edwina "Eddie" Franklin: 우피 골드버그 분), 그녀에게 NBA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뉴욕 닉스팀은 삶의 원동력이요 유일한 낙이다. 정기 좌석권을 구입해 응원할 정도로 극성 팬인 에디에게 어느날
행운의 기회가 찾아온다. 뉴욕 닉스팀의 새로운 구단주가 기발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낸 것. 관객 중 3명을 추첨해서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사람에게 뉴욕 닉스팀의 명예코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물론 에디는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명예 코치가 된다. 하지만 잔소리 많은 극성팬 명예 코치 에디는 경기 도중 퇴장당하고 이는 오히려
관중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결국 팀의 인기도를 높이려는 구단주의 순전히 상업적인 계산에 의해 전격적으로
뉴욕 닉스팀의 코치로 발탁되는 에디. 얼떨결에 코치가 되긴 했지만 자기 중심적이고 오만한 농구선수들은 도대체가
제맘대로이다. 이때부터 농구코트에서 165cm의 여자 에디와 2m가 넘는 장신의 농구선수들이 벌이는
해프닝과 웃음들이 만발한다
흑인 코미디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NBA팀 코치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NBA 농구 선수들 중 버넬
싱글턴(Vernel Singleton)은 우리나라 삼성 블루썬더즈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또 데니스
로드맨과 타이론 보그스도 특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