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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카페 게시글
시대의 문화코드 주식회사 드림
원영 추천 0 조회 408 09.12.04 10:5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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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4 11:11

    첫댓글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04 22:37

    노트북에 이어, 늘 내 옆에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불시에 사라져버리는 아쉬움, 익숙한 것들에 대한 고마움이 마구마구....

  • 09.12.04 12:58

    이런곳이 있었네요. 대학가서 처음 놀란것은 내가 살아왔던 사회가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어요. 막스의 자본론이 그 출발점이었지요. 모순의 핵심을 찌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떻게든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 작성자 09.12.04 22:39

    알게 모르게 우리가 얼마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속속들이 골수까지 전부 자본의 논리에 지배받고 있는지.... 어떻게 <자본>이 <주의>가 될 수 있냐는 딸의 항변에 아무 대꾸도 못한 나는 부끄럽기만 할 뿐....

  • 09.12.04 16:01

    우리 통하였군요^^ 이제서 봤어요...호호 여러 교집합속에 섞어 있다는 것으로도 얼굴 한번 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친해진 기분이 들어서네요..ㅋㅋ

  • 작성자 09.12.04 22:41

    그러게요. 이런 걸 보고,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하는 거라고나 할까? 하하! 근데 나는 그곳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는. 오늘 가보니 명상음악시디를 준다고 하던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걸 받을까 잠시 망설였다는...

  • 09.12.04 16:09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제가 알고 있는 세상이 참 작다는 걸, 새삼스레 느낍니다.

  • 작성자 09.12.04 22:41

    그렇지.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참 작지. 세상에는 나 모르게 감동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말이야....

  • 09.12.04 17:04

    아~ 제가 사는 방식이 붓다가 사는 방식이 맞나 다시 돌아봐집니다. 내 습관대로 판단하고 남을 재단하지는 않았나...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2.04 22:41

    자기는 지금으로서도 충분히 아름다워.

  • 09.12.04 22:19

    감동입니다. 한 발 한 발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09.12.04 22:44

    나도 늘 무엇인가를 나누는, 본디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길 빌어보았어요. 웅... 통용꿀빵 나한테 안 주었다고 부끄러워할 필요 없답니다. ㅋㅋ..

  • 09.12.05 13:00

    아 꿀빵 아직까지 ... 먹고싶잖아요 자꾸 말씀하시면 ㅋㅋ

  • 09.12.05 10:39

    읽기 전에는 글이 길다 싶어... 건너 뛰려 했습니다. 그치만... 원영님의 글에는 무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글이 많기에 그냥 읽어보기로 맘을 바꿨습니다. 절대 길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길고 짧음의 느낌은 다 내 마음) 그래서... 이렇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행동하는 양심! 나는 무엇으로 행동하고 있을가? 그냥 부끄러워지는 이 마음~

  • 작성자 09.12.05 11:30

    저도 너무 긴 글은 대충대충 읽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글은 책하고는 달라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도 같아요. 다른 이의 행동을 보고 내 행동을 돌아보고, 다른 이의 마음씀을 보고 내 마음씀을 살펴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답니다.

  • 09.12.05 12:03

    등불님, 쇤네도 미투~ 여요^^

  • 09.12.10 11:02

    저도 미투~입니다. *^^*

  • 09.12.05 15:19

    아 진짜 아쉽네요. 이렇게 좋은 곳이 문을 닫다니... '부처님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늘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 작성자 09.12.05 22:59

    저도 언젠가부터 그걸 생각하곤 하죠. 지금 내 생각이 부처님의 법에 맞는 건가? 근데 요즘은 수행을 게을리하니 명료함보다는 흐리멍텅할 때가 많아요. 다시 용맹정진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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