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카페 글에만 추가
- 이 편에는 철도관련 내용이 적은편이지만... 이어지는 여행기라서 제 블로그 및 카페에도 올립니다...
- 또한 4일차(2016.07.22.) 일정의 경우 철도이용이 많이 없어서... 철도와 거리가 있는 내용들이 많이 올라올 것 같은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키요미즈데라 관람을 마치고... 산넨자카를 걷습니다...
산넨자카는 키요미즈데라 북쪽으로 난 계단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넘어지면 3년 안에 먼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넘어지지않고 무사히 내려왔습니다...ㅎㅎ
주변에 가게도 많이 있으니 군것질 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지나갈 때 놓친거긴한데... 내려와서보니... 요지야 산넨자카점도 보이는거 같아요...
(아닌가요? 틀렸을수도 있어요..ㅠㅠ)
저는 철학의 길을 걸을 때... 요지야카페를 들렀으니... 이번에는...
소바를 먹으러!!
늦은점심 및 저녁겸 해서 소바를 먹습니다....
여기서 먹는 맛이 또 다르더라고요....(뭐 한국이나 다른 곳에서 먹는 소바도 맛있긴합니다만...ㅎㅎ)
일본식 목조가옥과... 돌로만들어진 바닥 등이 잘 어우러져서...
분위기도 나고... 좋네요...ㅎㅎㅎ
이제... 니넨자카.... 산넨자카 걷고난 다음 걷다보니 나오더라고요....
풍경이 정말 좋아요~ㅎㅎ
저도 사진 한 컷 남겨봅니다...
여기를 걷는 것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것 같네요....
일본식 모습들도 잘 나타나있는 것 같고요...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걷고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온거....
이시베코지도 구경하기로 결정하고... 발결음을 옮깁니다...
이 길을 걸으니... 마치 예전으로 타임머신 타고온듯한 기분???
아예 다른 세상으로 날아온듯한 느낌???
이 길을 걷다보니...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들었네요....ㅎㅎ
큰 설명도 필요없을듯한...??ㅎㅎㅎ
천천히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이시베코지 걷고나서... 큰 길가로 나왔습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카와라마치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역시나 일본은 뒷골목에도 떨어진 휴지 한조각 없네요...
우리나라도 깨끗하지만... 일본도 깨끗하더라고요...